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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노원 마음수련 센터 등에서 명상 중인 5분의 자기돌아보기 후기

마음수련의 방법의 첫번째는 자기돌아보기입니다. 밖으로 향하던 시선을 돌려 내안을 향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하지요. 의정부 마음수련 센터, 노원 센터, 경북 지역센터 등에서 명상을 하며 자기돌아보기를 하고 있는 5분의 이야기를 모아보았습니다.
출처; 마음수련 홈페이지 생생후기- 의정부 노원 마음수련 센터 자기돌아보기 후기
 
 
의정부 노원 마음수련원 센터 등 사람들의 명상 후기
 
 
마음이 내려놔졌다
오정순 / 61세. 1과정. 경기도 의정부 마음수련원

마음수련을 하면서 마음이 내려놔졌다. 과거엔 상대방이 잘못한 걸로 살아왔는데 이젠 반대로 되었다.
모든 것이 내 잘못이며 내 탓으로 인정된다.
느낀 점은 마음수련원 사람들이 천사로 보인다. 모두가 천사다.
선생님께서 교육을 너무 잘해주시고 정말 지극 정성으로 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명상센터 시설도 깨끗하고 너무 좋습니다.
 

내 마음의 쓰레기는 내가 버려야 한다
이계임 / 50세. 1과정

마음수련을 통해서 느낀 점은 남이 변해야 되는 게 아니라 내 자신이 먼저 변해야 내 마음이 편하고 행복하고 주변에 상황들이 정리가 된다라는 것이다. 사람은 지식이 많으면 이익은 볼 수 있겠지만 지혜가 없으면 마음의 고통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음식 찌꺼기는 청소부들이 치워주지만 내 마음의 쓰레기는 내가 버려야 한다.
내 마음의 쓰레기를 내 스스로 버리지 못하면 그 쓰레기 더미에서 질식하게 될 것이다.
많은 봉사자들을 봐왔지만 이 마음수련원 메인센터에 머무르면서 마음을 닦음으로써 진정한 봉사를 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저도 그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음수련으로 크게 세상을 보고 싶다
미키티 / 32세. 1과정. 서울에서 명상 중

명상을 하면서 느낀 점은 마음이 우리의 행동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는 것 같다.
명상을 할 때 눈을 감고도 해보았고 눈을 뜨고도 해보았다. 눈을 감았을 때는 공상 망상이 일어나서 어려웠고 눈을 뜨고 했을 땐 기억을 떠올리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
자주 해보지 않아서 익숙하지 않았지만 계속하다 보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음수련하면서 알게 된 것은 우리가 정말 사진 세상 속에서 살고 있고 그 사진 세상 속에서 살면서 세상의 이치가 아닌 자기 중심적으로 살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중심적으로 살았으니 모든 일이 원하는 것처럼 되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고 살았었고 아직은 멀었지만 점점 참의 마음으로 돌아가 크게 세상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내 마음속에 많이 자리잡고 있었음을 이번 명상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무심코 집어먹은 생각들이 부정적인 마음을 키웠고 그 마음들이 나를 힘들게 하고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에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은 놀라웠다. 앞으로는 좀더 긍정적인 생각들을 하고 살아야겠다.
그리고 마음자세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이 수련을 할 때 꼭 기억하고 앞으로도 어떤 일을 할 때마다 이 자세를 기억하고 싶다.
 

저는 긍정적인 사람인줄만 알았는데
익명. 2과정.

마음수련 명상을 하면서 제가 지금껏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인간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정말 이 방법을 만드신 우명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저는 긍정적인 사람인줄만 알았는데 명상을 하면서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 내 속에 너무나 많은 나쁜 마음들이 있는 걸 알고 감사한 이 방법을 통해 마음에서 점점 긍정적으로 생활을 하게 되고 마음도 가벼워졌습니다.
명상하기 전에는 제 눈이 안 좋아지려나 눈이 좀 이상하다 하며 그러고만 있었는데 점점 눈이 맑아지는 걸 느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지나온 과거를 버린다는 신기한 방법
권동찬 / 49세. 1과정. 경북 경주 명상센터에서 명상 중

먼저 이런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지나온 과거를 버린다는 방법에 신기하면서 제 자신의 심적인 변화와 정신적인 성장을 많이 느끼고, 교육과정의 빡빡한 일정에 피로감도 느끼지만, 인내하면서 경험하는 생각과 미래에 대한 확신도 가지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저는 3주간의 교육기간을 때론 지루하고, 정신적인 압박감, 간간히 몰려오는 외부 일정,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갖고 있었습니다. 교육시간이 늘어가면서 기대보단 버리기를 계속 하면서 느끼는 막연할지 모르지만 미래가, 남은 인생이 마음과 몸의 변화를 통해 처음의 기대한 부분의 변화가 아닌 뭔지 모를 좋은 기억들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우주가 보일 때는 현실에서 느끼지 못했던, 굉장한 무엇이 다가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계속 이 공부를 하면서 배우고 느끼며, 도움님들 같은 마음과 몸을, 평안을, 순리를 알고 싶습니다.
 

[명상 세미나 안내] 노원, 의정부, 홍대, 종로 등 서울 강북 마음수련 센터

마음수련 명상세미나가 지역센터마다 진행되고 있습니다.
명상을 하고는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지 막연하셨던 분들이라면
가까운 지역센터를 찾아가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서울 강북 쪽의 지역에도 저 북쪽 끝 의정부 마음수련 센터를 비롯하여 노원, 미아, 성신여대, 서대문, 태릉, 종로, 홍대, 공덕, 구리, 구의 등에 마음수련 명상을 할 수 있는 지역센터가 있습니다.
서울 강북 지역 5월의 명상 세미나 일정을 안내해드립니다.

 
노원, 의정부 등 마음수련 명상세미나 안내 (마음수련원)
 
프로그램
1. 마음 열기 마음이 통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
2. 마음이란? 마음의 원리와 마음빼기 명상에 대한 소개
3. 마음 나누기 원하는 삶을 이룰 수 있는 방법 찾아가기
(선착순 20명, 참가비 무료로 예약을 하시면 좋습니다.)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우리 삶과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어떻게 마음을 비울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드리는 마음수련 명상 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명상 세미나 일정>
2017년 5월 16일 화요일
성신여대역 센터

02-953-9952 서울시 성북구 보문로40길 33, 2층
길 찾기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5316604

2017년 5월 17일 수요일
의정부 마음수련 센터
(의정부 마음수련원)
031-837-9952 경기도 의정부시 둔야로33번길 8, 광희빌딩 6층
길 찾기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5316618

2017년 5월 21일 일요일
구의 마음수련 센터

02-2201-9952 서울시 광진구 자양로19길 8, 광석빌딩 2층
길 찾기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5316598

2017년 5월 22일 월요일
노원 마음수련 센터
(노원 마음수련원)
02-930-9953 서울시 노원구 상계로1길 62-34, 4층
길찾기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5316599&_ts=1495507169800
지하철 4호선 노원역 9번 출구

2017년 5월 23일 화요일
홍대입구역 마음수련 센터
(홍대입구역 마음수련원)
02-337-9952 /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97, 3층
길 찾기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5316611

2017년 5월 24일 수요일
구리 마음수련 센터

031-567-9952 / 경기도 구리시 건원대로 36, 화성골드프라자 405호
길 찾기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5316617

2017년 5월 28일 일요일
상암 마음수련 센터

02-303-9952 /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11길 56, 청구아파트상가 303호
길 찾기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5316602

2017년 5월 30일 화요일
종로2가 마음수련 센터

02-725-7245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403-1, 5층
길 찾기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5316608

2017년 5월 31일 수요일
미아 마음수련 센터

02-989-6590 서울특별시 도봉구 우이천로 302 (쌍문동), 덕후빌딩 1층
길 찾기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5316601
 
 
6월에도 서대문, 왕십리, 은평, 공덕, 태릉, 의정부, 노원, 태릉, 성신여대, 홍대 등 서울 강북 지역의 마음수련 지역센터에서 세미나가 있을 예정입니다.
서울 강북 지역 외에도 전국적으로 명상 세미나는 진행됩니다.

방문예약 안내
http://www.meditationlife.org/registration/reservation/
지역센터는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미리 방문 예약을 하시면 기다리는 시간 없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문의 : 1588-7245

자녀교육을 잘하려면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한 교육은 무엇보다도 자기를 없애는 공부를 가르침이 으뜸이다.
그러나 이것 자체가 실행이 어려우면 자기의 희생을 전제로 가르치면 그것이 바로 성공하는 것이다.
사람은 씨앗을 뿌리지도 않고 거두려고 하나 그것은 오히려 잡초가 되고 만다.
충실한 씨앗이란 바로 희생이다. 희생이 클수록 충실한 씨앗이 된다.
씨앗이 충실하지 않으면 그 나무가 충실할 리가 없다.

자식에게 그저 자기의 이익만을 위하는 약삭빠른 것만 가르치면 그 사람의 그릇에 한계가 있고,
큰 나무가 되기는커녕 죽어버리는 나무가 되기 쉽다. 또 한계가 있고 제대로 커나가지 못한다.
진실한 마음으로 행하는 희생이야말로 다른 사람의 힘을 모아 큰 나무가 되게 할 수가 있다.
이 사실이 진리인데도 이를 모르니 사람은 자꾸 자기의 본마음에 어긋나는 조그마한 자기에 구속되어 산다.
이 희생이야말로 사회생활의 가장 큰 원동력이고 성공의 지름길이며, 인간 그릇의 크기를 무한하게 할 수 있다.

‘자녀교육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에서_ 마음수련 우명 선생의 저서 중
 
 
마음수련 글-자녀교육 방법
 
자기를 희생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자기를 희생했을 때 사람은 감동을 받습니다.
 
목숨을 바친 소방관의 희생
목숨을 바친 선생님의 가르침
목숨을 바친 엄마의 사랑
목숨을 바친 열사들의 독립운동…….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바쳐 희생했던 분들 덕분에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 아닌가 싶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지금은 마음빼기의 시대1- 효녀 심청이 이야기

5월입니다.

함상 함께해준 내 곁의 사람들을 더 깊이 생각하게 되는 달입니다.

한편으로는 뭔가 부담이 되는 달이기도 하지요.

진짜 내 부모를 사랑한다는 것, 내 아이를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효녀 심청이의 이야기에서 그 의미를 다시 찾아봅니다.

 

마음빼기 마음수련 효녀심청 이야기

 

효녀 심청이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었지만 심성 곱게 자란 심청이는,

지극정성으로 앞 못 보는 아버지를 부양합니다.

그러다가 공양미 삼백 석을 시주하면 아버지가 눈을 뜰 수도 있다는 말에,

공양미 삼백 석을 받는 대가로 뱃사람들의 제물이 되기로 하지요.

 

짙푸른 바닷물 앞에 선 심청이는

“비나이다, 비나이다,

우리 아버지 어두운 눈 밝게 하시어 이 세상을 보게 하소서.”

하고 하늘을 향해 간절히 빌고는 인당수에 몸을 던집니다.

그리고….

심청이의 크나큰 효심에 감동한 용왕님은 심청이를

다시 살려주라 하고,

임금님의 눈에 뜨인 심청이는 황후가 됩니다.

 

어질고 아름다운 심황후가 바로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된 심봉사는

너무나도 벅찬 기쁨과 환희에 찬 나머지 기적처럼 두 눈을 뜨게 되지요.

 

작가도 알 수 없는,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우리의 이야기.

원래 심청이 이야기를 쓴 이가 하고픈 말은 이것이 아니었을까요.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고 싶다면,

지금까지의 나 자신은 다 버려라.”

“그것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하는 참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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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의 시대는 인간 마음의 빼기를 하는 시대다_마음수련 우명선생

*’지금은 마음빼기의 시대’에서는 버리고 비우는 웰빙라이프의 지혜를 나눕니다.

 

마음수련 우명 선생의 사이비란

요즘 사이비란 단어를 듣는 게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온갖 분야에서 진짜와 비슷한 사이비들이 판을 치며 혼란을 야기하는 일들이 많은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나 자신은 물론이고 혹여라도 나의 가족이 사이비에 빠져 잘못된 인생을 살게 되면 어쩌나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마음수련 빼기 명상 방법을 만든 우명 선생은 사이비가 판을 치는 이유는 ‘사람이 참을 모르니 쉽게 속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사이비의 실체와 사이비가 아닌 것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사이비 종교가 각종 문제와 부작용을 만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왜 유독 대한민국에 신흥 종교며 각종 종교들이 번성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한 마음수련을 시작하며 겪게 되는 궁금증들도 있습니다. 그 실체를 알아보겠습니다.

함께 나누면 좋을 지혜의 이야기를 우명 선생의 저서를 인용해 실어봅니다.

마음수련-우명-사이비-글귀

사이비 종교가 저지르는 잘못에 대하여

사이비란 진짜와 유사하나 진짜가 아닌 것이다.
사이비가 판을 치는 이유는 사람이 참을 모르니 쉽게 속기 때문이다. 참과 진리는 만고불변이며 하나밖에 없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마음이다. 이 마음을 각 종교에서는 하느님, 부처님, 알라로 이름을 다르게 부르나 모두가 같은 말이다. 사이비 종교는 다음과 같은 잘못을 저지른다.

사이비는 사람을 신(神)으로 위협한다.
사이비는 우상화를 시킨다.
사이비는 그릇된 사상을 믿게 한다.
사이비는 돈타령을 한다.
사이비는 진리교육을 자꾸 미룬다.
사이비는 어떤 목적을 두나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이비는 어떤 일정한 신을 믿게 한다.
사이비는 참을 모르니 무조건 믿음만을 강조한다.
사이비는 자기의 종교가 최고라 한다.
사이비는 인생, 운명이 갑자기 달라진다고 이야기한다.
사이비는 조금의 이적이나 능력으로 사람을 혼동시킨다.
사이비는 안팎을 거창하게 꾸민다.
사이비는 참과 허의 구분이 없다.
사이비는 거짓으로 하며 결과가 없다.
사이비는 이 위의 조건에 모두 벗어나더라도 우주의 근원인 해인(海印), 즉 우주의 진리를 갖지 않으면 무조건 사이비이다.
_ <하늘의 소리로 듣는 지혜의 서> 중에서

 

한국에서 각종 종교들이 번성하는 이유

한국이라 함은 큰 나라를 의미한다. 한국은 세계의 종교가 영입되어 번성하기에 가장 좋은 나라이다. 왜냐하면 한국은 외국의 침략에 의해 불안한 정세가 그칠 날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죽어서라도 좋은 곳에 간다는 종교를 싫어하는 사람이 없고, 영원히 산다는 종교도 싫어하는 사람이 없어 많은 사람이 종교를 믿게 되었다. 더구나 우리보다 힘세고 부자인 나라의 종교가 전파되어 들어오니 무엇이든지 우리보다 낫고 옳다고 믿어 마구 받아들인 것이 지금처럼 번성하게 된 주요인이다.

여기에다 갖가지 종교가 더욱 갈라진 데다 불완전은 더욱 불완전을 낳으니, 종교는 진리보다 개인의 생각에 의해 뻗어가게 되었다.
사람은 진리를 모르기에 옳고 그름을 모른다. 그러기에 인간 생각에 맞춘 사이비 종교가 판을 치는 세상이 되었다. 이런 종교가 더 번성하고 사이비가 더 요란스럽다. 진리는 떠드는 데 있지 않다. 진리는 외형에 있지 않다. 진리는 어떤 특정 인물이 아니다.
_<하늘의 소리로 듣는 지혜의 서>에서

 

사이비와 아닌 것을 나누는 기준

옳고 그름의 차이라.
맞고 안 맞고의 차이라
또 진리고 진리가 아니고의 차이라
그러면 무엇이 옳고 그름이고, 맞고 안 맞고이고, 또 진리이고 진리가 아니냐 하면 참과 허의 차이다.

참이란 진리인 것이고 허란 진리가 아닌 것이라. 또 진리의 기준은, 진리 소리만 듣는 것은 진리가 된 것이 아니라서 진리가 아니라. 진리는 진리가 100% 되어야 진리라.
허란 진리가 100% 안 된 모든 것은 허라.
그러면 진리가 되게 하는 곳만 사이비가 아닌 곳이다.

진리의 행을 하며 삶을 살고 남을 위해 살며 진리의 뜻에 세상 구하는 자만이 사이비가 아니다.
마음수련은 하는 것이 오로지 자기를 버리는 공부다
이 세상에서는 사는 사람들이 모두가 자기가 잘나 사는 줄 아나 모두의 삶은 신의 섭리에 산다. 자기가 잘되면 자기의 잘남에 잘살고 자기가 못되면 조상 탓을 한다는 우리나라 말이 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세상 살면서 모두가 자기가 잘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모른다. 단지 자기는 잘하는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못한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 그래서 남의 탓을 하고 산다.

남을 탓하지 말고 자기가 잘못하여 자기 탓임 알고 남의 잘못도 내 마음에 잘못이 있어 잘못하는 것이고, 미운 이도 내 마음에 미움이 있어 있고 원수도, 좋은 이도, 잘난 이도 모두가 내 마음에 그 마음이 있어 그런 것이고, 잘 살고 잘되고 못 살고 못되고도 모두가 내 마음에 그런 것이 있어서이니 세상 사람들은 모두 다 그 마음이 있는 것을 버리고 이 몸마저 버려서 진리가 되어 진리로 나는 것이 마음수련에서 하는 것이라. 오로지 자기 마음 몸 버리는 것이 마음수련회에서 하는 것이라. 자기 버리는 데 이단이고 삼단이고 팔단이고가 없고, 자기 버리는 데 사이비이고 오이비이고가 없는 것이다.
_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 중에서

 

사이비 이단의 판단 기준은 무엇일까?

옛부터 사이비와 이단이 있었다. 예수님도 구교인 유태교인들에게 사이비와 이단으로 몰려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고 로마에서도 초기에 기독교의 박해가 심했었다.
우리나라도 신라시대에 이차돈은 불교를 전파하다가 돌아가셨고 김대건 신부는 가톨릭을 전파하다가 돌아가셨다. 이 모두는 기존의 틀의 자기 것이라는 종교가 있었는데 그 지배적인 조직들이 그 틀 속에 갇혀서 자기들의 관념 관습의 그 자체가 아니면 모두를 사이비라 이단이라 규정을 지었다.

이천 년 전 예수님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니 사람들은 유태인의 모양을 하고 있고 유태인인 예수님이 자기들의 환상적인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기에 너는 목수의 아들이지 하느님의 아들이냐고 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을 몰라봤듯이 세상에 진리가 와도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몰라보듯이 몰라볼 것이다.

자기가 가진 관념 관습 속에서는 진리는 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도 자기 속에 진리인 하나님을 모시고 있었지만 자기 속에 있는 진리인 하나님을 볼 자가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모양만 보고 하나님 아들이 아님을 판단했을 것이다.

길가에 가는 수많은 사람의 직업이 무엇이며 그 사람의 정신 속에 무엇을 가졌는지 알 수가 없듯이 사람이 진리를 전하고 가르쳐도 기존의 틀 속에 있는 자는 사람 속에 진리 가진 자를 모를 것이다.

성경에도 사람은 그 모양을 보지만 여호와는 그 중심을 본다는 말씀이 있다. 껍데기인 모양을 보고 사람은 자기의 마음대로 판단하니 자기의 마음이 이단인 자는 이단이 아니더라도 또 사이비가 아니더라도 자기의 망념된 그 마음이 그렇게 판단할 것이다.

일반 것보다 더 크다면 이단이다 사이비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
남의 것은 맞지 않고 내 것만 맞다는 것은 내 것이 맞지 않는 사실을 지혜가 없어 사람은 모른다는 것이다.

진리 측에서 보면 이단이라는 것은 진리가 되지 않는 것이고, 사이비라는 것은 진짜 비슷한 진짜의 말은 하되 진리인 진짜가 안 되는 곳은 다 이단이고 사이비일 것이다.
믿음이란 것을 잘못 이용하여 사람을 자기의 틀 속에 가두어놓는 방법의 이단이나 사이비는 옳지 않다고 본다.
_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에서 인용

 

참조 저서
<하늘의 소리로 듣는 지혜의 서>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른 삶인가. 존재와 마음의 세계, 세상의 이치에 대한 해답을 질문과 대답 형식을 통해 쉽고 편안하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일반인을 비롯하여 현직 신문사와 방송사 기자들로부터 받은 198개의 질문과 이에 대한 우명 선생의 대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보문고 우명 저서 ‘하늘의 소리로 듣는 지혜의 서’ 바로 가기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
최근 들어 삶의 풍요를 마음의 평화에 두고 마음 닦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갖고 싶어서입니다. 그러나 그 행복이 일시적인 것이라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럼, 영원한 행복이라는 것은 가능할까요.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바로 본성을 회복하여 진리가 되는 것이고 그렇게 되어야 우리는 말로만 듣던 천국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방법입니다. 우명 선생은 이 책에서 진리가 되는 방법을 ‘공식’으로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교보문고 마음수련 우명 선생의 저서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

마음수련 메인센터 자주 묻는 Q&A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고 고요히 나를 볼 수있는 공간.

그 공간을 빌려드립니다. 마음수련 메인 센터


빌 게이츠는 일 년에 두 차례, 약 2 주일 동안 생각하는 주간을 갖습니다.
그 시간 동안 명상하고, 고요해진 마음에서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보낸다는 건 아시죠?
워렌 버핏도 일 년에 50 주일 ​​생각하고 2 주일 생각하는 시간을 갖죠. 그 시간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우리가 늘 운전하는 차도 엔진 오일을 갈고, 고장난 곳을 고 치듯 사람의 마음도 비슷합니다.

잠시 쉬며 그동안 쌓여있던 마음의 찌꺼기도 버리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가 살아온 삶을 차근 차근 돌아보고,
내가 어떻게 살아 왔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을 원하는만큼 가질 수 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 가면 되는지 스스로 알게 되는 곳!
마음 수련 메인 센터입니다.

명상하는곳 마음수련 메인센터

Q. 마음 수련 메인 센터는 어떤 분들께 필요한가요?

오랜만에 회사 휴가, 차 막히고 피곤한 여행보다 의미있는 시간을 선택한 용기있는 사람.
밥 먹고 일하고 퇴근 후엔 캔 맥주를 따는 일상에서 벗어나 포근히 기대어 쉴 곳이 필요한 사람.
지역 센터에서 명상 한 후 효과를 느끼고 좀 더 집중해서 명상하고 싶어 질 때.
내가 문제인지, 상대가 문제인지 관계를 돌아보고 정리하고 싶은 사람.
가족, 직장, 친구 관계에 지친 나를 토닥 토닥 할 시간이 필요한 사람

마음수련 메인센터 전경 사진

Q. 마음 수련 메인 센터의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요?

집중 명상 프로그램
tree-white
7박 8일
마음수련을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

 Q. 메인센터에 처음 등록한 후 명상하는 기간과 비용이 궁금합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집중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7박 8일이 걸립니다.
비용은 34만원 입니다. 코로나가 아직 종식되지 않았기에 입소하시는 분들의 안전을 위해 1인1실을 사용합니다.
(단, 가족, 친지, 지인들과는 2인실 사용이 가능합니다.)


Q. 마음수련 명상 전체 과정은 기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1과정에서 6과정까지는 7박 8일 동안 수료 가능합니다.
7과정 이상 부터는 습관을 버리는 과정으로 그보다는 오래 걸립니다.
메인센터에서는 3개월~6개월, 지역 명상센터에서는 6개월~1년 걸립니다.

Q. 메인센터의 하루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7박 8일 동안의 하루 일과는 동일합니다.
집중명상 프로그램이므로 명상과 강의, 스트레칭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침 식사 : 오전 7시 ~ 7시 40 분
강의 및 명상 (& 풀기 체조) : 오전 8시 30 분 ~ 12시

점심 식사 : 12시 30 분 ~ 1시 20 분
집중 명상 (& 풀기 체조) : 오후 2시 ~ 저녁 6시

저녁 식사 : 6시 20 분 ~ 7시 10 분
강의 및 명상 (& 풀기 체조) : 저녁 8시 ~ 11시

풀기체조란? >> 영상 바로 가기

마음수련 메인센터에서 명상하는 모습

Q. 심리 상담도 해주나요?

심리상담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명상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나 명상방법대로 잘 따라가고 계신 지에 대한 상담 및 코칭은 요청하시면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편리 시설은 뭐가 있나요?

매점
간단한 세면도구나 과자, 간식 거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깜박 잊고 치솔을 놓고 오셨어도 안심하세요. ^^

분식점
출출할 때 먹고 싶은 간식!!
말고기 김밥도 있는 곳, 기본 김밥도 맛있지만 꼬들꼬들한 라면, 돈가스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교육원 사무실
명상하다가 불편한 점이 생기거나 어려운 것은 아무리 사소해도 이야기할 수 있는 곳!

산책하는 곳
소나무가 주는 그늘에 있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내려 놓아지는 기분입니다 ~

Q. 혹시 숙소 배정할 때 같이 등록한 사람과 함께 쓸 수 있나요?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보호가 필요한 경우라면 가능합니다만,
코로나 19로 인한 안전문제로 혼자 쓰시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1 인실 / 2 인실 / 4 인실 / 단체 방 (단체 방은 코로나 19로 인해 당분간 운영하지 않습니다. )
주로 혼자서 1 인실이나 2 인실을 이용합니다.

마음수련 메인센터의 편의시설 카페 및 산책

Q. 메인센터에서 식사 비용을 따로 내나요?

식사 비용은 별도로 받지 않습니다.

Q. 식사 메뉴는 건강식만 주나요?

아침에는 건강식이 나옵니다. 각종 채소와 곡물을 말려 가루로 만든 ‘밸런싱 푸드’와
간단한 빵, 바나나 등을 드리고 있고,
그 외 점심과 저녁식사는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먹는 일반식을 드리고 있습니다.

마음수련 메인센터의 음식

Q. 지역센터와 메인센터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메인 센터 지역 센터
위치 충남 논산시 상월면 집이나 회사 근처
교통 시외 버스 / 자가용 / KTX 지하철 / 시내 버스 / 도보 / 자가용
이동 시간 서울에서 2 시간 30 분 / 부산에서 4 시간 약 5 분 ~ 30 분(센터 위치에 따라 달라짐)
이동 시간 서울에서 2 시간 30 분 / 부산에서 4 시간 지하철 / 시내 버스 / 도보 / 자가용
운영 시간 아침 8시 ~ 저녁 11시 (시간표 참고) 아침 9시 30 분 ~ 저녁 11시 30 분 (시간표에 따라 예약 후 이용)
특징 숙식하면서 명상 가능 일상과 병행하며 명상
등록 기간 1 주일 (과정 별 개인차 있음) 1 개월
비용 34 만원 (1인1실, 숙박/식사 포함) 17 만원
명상 방법 메인 센터와 지역 센터는 동일합니다.

마음수련 메인센터 걸어가는 사람들

Q.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을 하나요?

명상하는 명상실 구석 구석, 방석 커버 및 손잡이를 수시로 소독합니다.
먹는 공간은 수시로 소독합니다. 테이블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였으나, 대화는 삼가하고 있습니다 .
자는 공간은 단체방을 당분간 운영하지 않습니다. 주로 혼자서 1인실이나 2인실을 사용합니다.
또한, 경비실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분들을 모두 확인하고 있습니다.

Q. 메인 센터에서 명상하기 위한 팁!

준비물을 챙기시면 더 좋아요 :
간단한 세면 도구, 드라이기, 수건, 명상 할 때 입을 편한 옷, 담요 비상 약 슬리퍼 물통 개인 필요품 등

마음수련 메인센터 사람들
마음수련 메인센터 건물 모습

많은 사람들이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잠시 내려와
메인 센터를 찾는 이유

가끔은 풀리지 않는 숙제 도망치고 싶을 때
답이 없는듯 한 질문과 마주 칠 때
지금에서 벗어나 오롯이 혼자 있고 싶을 때
현재보다 한발 자국 나은 사람이되기로 마음 먹었을 때
우리가 내면의 여행을 갈망하는 순간입니다.
그 순간에 머무를 수 있는 공간, 마음수련 메인센터입니다.


그래도 궁금하신 점이 더 있으시죠? 아래 번호로 전화주세요.

홈페이지에서 이메일 상담 또는 1 : 1 채팅으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언제든 뭐든 물어보세요 ^^

주소 : 충남 논산시 상월면 상월로 749-23 번지
연락처: 1588-7245

일정, 비용, 교통편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안내 :  마음 수련 홈페이지 – 메인 센터 프로그램 안내
외국인들을 위한 안내 :  마음 수련 홈페이지 – 메인 센터 영문 가이드

메인센터에 대해 설명한 블로거 사이트: 마음수련원 논산 메인센터 자세히 둘러보기


“메인 센터에서 명상을하고 나니”
마음 수련 후기

마음 수련 메인 센터, 이곳에서 마음의 변화를 경험 한 이들의 진솔한 후기 4 편을 소개합니다.

“정말 몇 년만에 진심으로 크게 웃었다”
부산에 거주하는 30 대 청년 이야기

나는 이곳에 와서 정말 몇 년 만에 진심으로 크게 웃었다. 그리고 행복해지기 시작했다. 나는 마음수련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내가 참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될 때까지… ‘나 힘들어..’ 라는 마음이 드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수련을 하는 것을 주저 말았으면 좋겠다. 모두가 아프지 않길 바란다. 모두가 마음수련을 통해 다 같이 행복해지길 바란다.

“몸과 마음이 개운하고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

대구 거주하는 20 대 학생의 이야기

살면서 매번 남들보다 더 무언가를 하기 위해 힘들게 달려오다 지친 나에게 버리라는 말은 머리로는 알겠지만 체감이 어려웠다. 하지만 수학 공식처럼 정확히 정해진 쉬운 방법과 많은 좋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채우기만 하며 답답하고 힘든 몸과 마음이 개운하고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

“피곤함은 사라지고 밝아지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다”

60 대 남성분의 이야기

집에 있다면 피곤함에 뻗어 있거나 술, 친구, 각종 매체(TV, 폰)도 힘들었을텐데… 이곳에서는 하루하루 지나면서 도리어 피곤함은 사라지고 새로움과 밝아지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었다. 가짜인 나의 세상에서 벗어나서 좋았고 앞으로 수련하게 될 과정들에 대한 기대에 가득한 시간들에 행복을 느낍니다. 마음수련을 권해준 후배들에게 감사하고 과정마다 애써 주시는 도움님들, 수습도움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마음수련을 하겠다는 마음을 다져봅니다.

“아이들에게, 나 자신에게 완벽을 강요하며 살아온 삶”
30대 엄마 이야기

완벽함이란 게 세상에 존재할 수가 있을까?
나 자신에게, 또 아이들에게 무의식적으로 완벽을 강요하며 살아오다 보니 실수에 가혹하고 잘하는 건 당연한 것이 되어 칭찬에 인색한 괴물이 되어 있었다. 이젠 아이들이 실수해도 옆에서 극복할 수 있게 기다려줄 인내심이 생겼다. 모든 것에 다 불만만 품게 됐던 남편에게 이젠 오히려 감사하다. 마음을 빼면서 욕심을 걷어내니 작은 일에 감사하고, 평화롭다. 마음 버리는 방법을 알려주심에 정말 감사하다.
많은 마음 수련 메인 센터 참여 후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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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 소셜 채널

전미경 개인전에 마음수련 가족을 초대합니다.

나는 마른꽃잎과 나무껍질, 씨앗 등 각종 식물을 소재로 하여 화면에 콜라주 한다. 자연으로부터 식물을 직접 채집해 이를 회화로 번안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마른꽃잎과 씨앗은 나의 마음을 대변하고 삶을 기록하는 의탁의 대상이다. 자연과 호흡하며 얻게 된 깊은 명상과 활기찬 생명의 노래를 탐구하고 기록한다.

달빛 내려 앉은 하얀 마당에 대한 유년의 기억은 지금도 따사로움으로 간직되어 있다. 인공적인 조명 아래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생명의 전율은 나의 끊임없는 창작의 샘터이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얻어지는 자연이 주는 따스한 감성과 소중함을 기억하기 위한 몸짓이 나의 작업의 시작이며 이유이다. 자연 속을 거침없이 유영하며 자유와 평화와 사랑을 노래하고 싶다. 자연의 질서가 주는 생명의 노래와 자연 속에서 인간이 꿈꾸는 무한한 꿈들을 기록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달빛에 물들다”이다. 달빛신화, 달빛사색,달빛예찬,달빛유희,달빛연서 등 달빛이 전해 주는 다양한 파장과 달빛의 언어에 귀를 기울이고 달빛에 관한 추억을 회상하며 다시금 달빛과 마주한다.

“태양에 바래지면 역사가 되고 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

이병주의 소설 산하(山河)의 한 구절이 가슴에 스며든다.

나의 그림이 해빛처럼 주위를 밝혀주고 달빛처럼 위로해 주는 따뜻한 치유의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전미경 작가 노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