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by "월간마음수련"

참 부자

무엇을 가질 것이냐
무엇을 담을 것이냐
마음에 의하여 만물은
또 사람은 살아가는 이치도
사람이 철들어야 알 수가 있는 것이라.
사람이 지혜의 신이 임해야
알 수가 있는 것이라.
사람이 왜 살고 무엇을 가져야 하는지
바르게 아는 자가 없어
무엇을 담고 가질 것인가
마음속에 담은 대로
이 세상을 그만큼 살아가듯
마음속에 자기의 망념을 가져
인간이 고통과 짐 지고
쉬지를 못하고 살아간다.
망념이 마음이 되어
자기를 움직이고 생각을 하게 하여
잠시도 쉬지 못하고
고통과 짐 지고 사는 것이라.
인간이 이 세상 사는 이유와 목적은
진리로 다시 나서 영원히 살기 위함이라.
그 목적을 이루고 살면은
자유고 대휴를 하는 것이라.
살아 세상 살면은
인간이 사는 이유와 목적을
지혜 있어 알 수가 있고
세상에 사는 법을 알 수가 있는 법이라.
자기 속에 참 가진 자라야 참 삶 살아야
허덕이지 않고 살 수가 있는 것이라.
인간의 걱정은 먹고살고
자기가 잘 입고 좋은 집에 살기 바라나
그것은 허상에 허만 커지고
참 삶은 참마음으로 다시 나
참의 나라에 복 짓고 사는 것이라.
참 나라에 난 자는 참 나라 일한다.
그 나라에 일해야 신명이 나는 것이라.
그 나라에 일해야 신이 나는 것이라.
그 나라에 복 가지면 영원세세토록
그 복이 자기가 되어
그 복으로 살 수가 있는 것이라.
그 나라에 많은 것을 쌓은 자는
자기의 것은 자기 것이라.
마음이 부자가 되어야 부자이지.
그 마음에 실을 쌓는 자가 참 부자이라.
부자는 있어야 부자이고
실인 그 마음에 쌓는 자는
일체의 부족함이 없이
세상에도 살 수가 있고
저세상에도 마찬가지라.
자기의 마음에 가진 만큼 살기에
복인 참인 진리를 가진 자는
일체의 하는 것이 모두가 복이고 자기의 것이라.

– 살아서 하늘 사람 되는 방법 p396-398 –

자기의 마음과 몸을 우주의 진리로 다시 나야 하지 않겠는가

그대가 날 찾아와도
모양만 보면 찾지 못할 것이고
마음 닦아 마음을 봐야
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수많은 이가 날 찾아와도
나를 못 만나고 가는 이유가 무엇인가.
나보다 저가 잘나
자기의 죄와 업이 두터워
그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니
나를 만날 수가 없구나.
범굴에 가야 범을 만날 수 있고
또 범을 잡을 수가 있듯이
날 찾아오려면 나를 만나야
나를 찾을 수가 있을 것이 아닌가.
마음과 몸이 하나이고
본마음인 우주와 나가 하나이나
인간의 마음은 우주 따로 사람 따로이니
모양과 우주가 따로 보이고
그 우주의 정과 신이 사람으로 올 때
사람이 진리인 그 우주가 될 수가 있는 이치라.
날 찾아왔으면 날 만나야지
가면 어떻게 하느냐.
만난 자는 참사람 되어
참 나라에서 영원히 사는 법을
배우고 영원히 사나
그냥 가면 갈 곳도 없고
그 허상인 망념 따라 허상 속에서
죽어 버릴 것이 아니겠는가.
날 만나러 모두가 오나
나는 그냥 있으나
만나지 못하고 가는 이유는
저가 잘나 또 저의 죄가 많아서이나
저는 그 이유를 모르고 있구나.
나는 항시 열쇠까지 주고 만나러 오라고 하나
못 오는 것은 죄가 많아서라. 업이 두터워서라.
잘난 것은 날 만나 새 사람이 되어
새 나라에서 사는 자가 참 잘난 자이라
사는 자가 잘난 자이지
죽는 자는 못난 자이지만
사람이 살고 죽고의 뜻을 모르니
그런 실수는 절대로 안 해야지
이 우주의 우주가 사람에게
진리인 우주가 되어 영원히 살자고
인간으로 와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이때에
자기의 마음과 몸을 우주의 진리로
다시 나야 하지 않겠는가.

– 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 P385~387 –

자기의 마음이 진리 자체로 다시 난 자만 진리라 살 것이다

날 밝으면 천지가 잘 보이고
날 밝으면 천지가 잘 보이듯
마음에 진리만 있으면
진리가 잘 보이고
그 마음에 진리 아닌 망념이 있으면
진리가 안 보인다.
자기의 마음이 진리 자체로 다시 난 자만
진리를 마음으로 볼 수가 있고
진리의 경지에 간 자만
진리를 보고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경험한 만큼만 알기에
진리를 자기 마음속에 가지지 않는 자가
진리를 알 수가 없을 것이다.
가장 지고한 것이 진리고
진리 이상의 더 나아갈 수가 있는 자리가 없고
그냥 그대로 존재하는 자리라.
그 자체가 된 자만 진리라 살 것이다.

– 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 P374 –

부활

갈 것인가 있을 것인가.
가는 자는 가도 갈 곳 없고
있는 자는 있어 마음서 갈 곳 찾는다.
인간의 하늘나라는
관념으로는 아련한 경지라.
말만 있고 간 자가 없어 가르치지 못했구나.
가고 오고가 없고
인간의 마음만 키우고
인간의 마음이 세상 가질 때
세상의 주인이 되는 것이라.
세상의 주인은 인간이라.
자기의 자기가 없는 자가 가지는 세상이라.
자기라는 존재의 마음과 몸이 다 없고
망념의 우주마저 없으면
그 자리가 참이고 참의 세상이라.
그 자리가 죽음이 없어 완전한 자리고
인간의 정신이 그 자체로 다시 난 자만이
영구히 살 수가 있는 것이라.
이것이 부활이고
이것이 새 하늘 새 땅이라.
살아 있는 나라라.


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
사람이 사는 이유와 목적, 존재의 의문에 대한 완전한 해답.
‘살아서 하늘나라 가는 길’이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늘나라란 죽어서 가는 막연한 곳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정신의 나라이며, 지금 이 모습 이대로 그 나라에 살아야 함을 알려주는 성찰과 지혜의 서.

산자의 삶

밥 먹을 때는 밥을 먹고
피곤하면 잠을 자고
웃을 때 술 마실 때
놀 때 일할 때
살 때도 그냥 살구나
그대로이나 진리는 그렇게 하고
사람은 진리가 아닌 망념이 하구나
같은 것 같으나 실이고 허의 차이라
같은 것 같으나 산 것과 죽은 것의 차이고
지고한 진리와 거짓의 차이라
하늘 땅의 차이이고
땅 삶과 하늘의 삶의 차이라.


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
사람이 사는 이유와 목적, 존재의 의문에 대한 완전한 해답.
‘살아서 하늘나라 가는 길’이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늘나라란 죽어서 가는 막연한 곳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정신의 나라이며, 지금 이 모습 이대로 그 나라에 살아야 함을 알려주는 성찰과 지혜의 서.

마음수련의 공부는 참마음인 진리가 되는 것이다. 진리가 된 증표란

만고 진리는 영원불사신 자체이고 진리의 성질은 시작 이전에도 있었고 끝 이후에도 있는 살아 있는 존재다.

이 광활한 우주의 본래의 모습 자체다. 본래의 모습이란 천지 만상만물 이전 자리인 또 천지만상이 나온 자리인 일체가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 일신이 존재하는 천지 만물만상의 어버이인 창조주의 자리라.

이 자리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그냥 그대로 존재하는 살아 있는 존재이나 사람은 자기 마음에 자기가 가진 만큼 말하고 행동하고 살 듯 그 마음에 이 존재가 없어 이 존재를 아는 자가 없는 것이라.

살아 있을 때 사람이 진짜인 진리가 되고 살아 있을 때 진짜 나라인 진리의 나라가 사람 속 있을 때 생사일여인 영생이고 천극락이 있을 것이다.

사람이 완전한 존재인 진리의 존재가 되는 것은 자기의 마음을 버리고 자기의 몸 버리고 우주마저 버릴 때 이 우주의 본래만 남지 않는가.

이 본래가 자기의 마음이 되어 다시 나면 그 나라가 진리의 나라인 천극락이고 자기가 진리로 거듭난 것이라.

인간의 완성은 인간이 진리가 되는 것이고 완성이란 죽음이 없는 것이 완성이고 그냥 사는 것이 완성이라.

그래서 사람은 이 존재를 알지도 보지도 못하여 되지도 못하는 것이라.

사람이 이 존재가 되는 방법은 또 완전히 그 자체가 되는 방법은(완전존재)

이 우주에서 자기가 없고 천체인 별 태양 달 지구 없으면

완전한 존재인 이 존재만 남는다.

이 존재가 자기 마음이 된다.

완전히 이 존재로 다시 난 자는 그 증표가 이 존재에는
(진리, 영혼) 영혼이 존재하여,

이 마음에 진리의 혼으로 다시 난 자는

사람도 자기 마음에 있는 것만큼 생각뭉치에 떠오르고 알 듯 그 마음이 우주의 진리의 혼으로 바꿔져서 거듭난 자는 이마의 생각뭉치에 혼줄이 우주와 탁 트여 그냥 하나이라.

이것이 혼줄이 난 것이고 천지만상 일체가 하나의 영혼 자체임 알고 나가 진리의 영혼 자체로 거듭나니 이것이 진리의 영혼으로 다시 나고 진리의 영혼 자체의 마음이 되었을 때 완전하구나를 깨친 자는 자기가 완성이 된 것이라.

(영과 혼, 진리) 우주인 진리의 혼의 마음이 된 자는 이마에 혼줄이 나고

우주인 진리의 몸이 된 자는 영줄이 나고

진리의 마음이 되면 다 이룸을 깨친다.다 이룸이란 진리 자체가 완전히 된 증표는
1. 혼줄 나고
2. 영줄이 나고
3. 완전하구나
를 깨친 자는 다 이룬 자라.
완성된 자라.


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
사람이 사는 이유와 목적, 존재의 의문에 대한 완전한 해답.
‘살아서 하늘나라 가는 길’이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늘나라란 죽어서 가는 막연한 곳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정신의 나라이며, 지금 이 모습 이대로 그 나라에 살아야 함을 알려주는 성찰과 지혜의 서.

참세상

하늘의 말씀이란
마음 없는 사람의 말이지.

사람의 마음이 없으려면
개체의 가짐이 없고
일체의 아가 없어야 하지.

일체의 아가 없으려면
가짐이 없고 삶 속에 있지 않음이지.

사람은 누구나 한세상 살지만
마음을 가짐 없이 사는 것은 드문 일이지.

드물다고 하는 것은 없었다는 것이고
없었다는 것은 방법을 몰라서이고
또 방법이 있다 해도
그 방법이 옳은지 그른지 분별치 못하니
그저 먹고 자고 배설하며 사는 것이
사는 것이라 착각하며 살아가니
한심할 뿐이다.

인생을 논하려면 인생의 근본 이치를 알고
인생의 참뜻을 알아야 한다.

인생의 참뜻은
먼 곳에 있음이 아니고 마음속에 있으나

사람의 마음이 어두워
참마음이 보이지 않으니
그 참의 뜻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사람은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생을 살며
저 스스로 짓고 부수고 생각하다
저 세상 가지만

저 세상과 이 세상이
달리 있음이 아닌 하나이고
가고 올 곳도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 마음 가운데 일체가 있으며
그 마음 또한 하늘인 것이다.

하늘이 밖에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바로 내 속에 있고 내 마음 가운데 존재하니

사람이 하늘의 주인인 것이고
실상 비실상 모든 것의 주인인 것이다.

사람 마음이 짓고 부수는 것이나
사람 마음이 곧 하늘이니

근본심을 알고 하나인 하늘에 닿아
신으로 영생함도 또한 마음 가운데 있다.

그 마음 가운데란
다름 아닌 나의 생각이 일체 없는 곳이고

무에서 실인 유가 존재하는 곳이며
사람의 마음이고 신계인 것이다.

신계는 사람의 실상이
실제로 존재하는 곳으로
마음 가운데 있고 또 진리의 세계에도 있다.

사람이 세상에 나서 살며 저 혼자 짓고
부수며 번뇌하지 실세계는 없는 것이다.

마음에 가짐 없으면
그것이 참마음이고

사람이 번뇌 없이 살듯이
실세계에서도 사람의 형체 없이

사람의 업습을 벗고 사는 곳이 신계이고
이곳이 실상세계이다.

이곳의 권능자가 세상에 와도
사람은 아는 것이 없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지혜가 없으니
이것이 문제인 것이다.

실상세계는 현재도 존재하고
실상세계는 권능자의 뜻에 의하는데

사람의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것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사람은 저마다의 생각이 자기인 줄 아나
생각이 있는 그 자체가
바름이 아닌 줄을 모른다.

생각이 없이 스스로 행해지는 것이
참인 줄 사람이 모르고

그 생각을 낳게 한 업습이
바름인 줄 알고 살아가니

이 세상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되었다.

나는 일찌기 이 세상에 와서 살았으나
그 삶 속에 빠지지 않은 채 살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것인즉
이것이 참 생을 사는 것이다.

사람들이 무엇이 바름인 줄 모르는 이유는
깨치지를 못하였고
그것을 가르칠 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사람의 삶에 있어 바름이 넓으면 넓을수록
천상세계 또한 바름의 넓음이 같고

사람 삶이 어두우면
천상세계도 어두워진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죽은 후 좋은 곳에 가서
영원하고 복된 삶을 살고자 한다.

우주의 순리는 사람의 삶을
이생에 그치게 하지 않고
영원하고 영구하게 하기 위하여
원래부터 완전 세계를 존립게 하였고

모두가 하나 되는 세상이
땅에서 이루어진 만큼
하늘에서도 이루어지게 한 것이다.

실상세계는 권능자가 새로이 건설하여
사람이 스스로 가지 못하고

권능자에 의해 가고
또 부활하여 영생하는 세계이다.
전체이면서 개체이고 개체이면서 전체인 것이 새 하늘이다.

사람 마음이 전체이나
사람이 살아온 업습이 있어

어딘가에 정착하지를 못하니
그 정착하고 살 곳이 새 하늘이다.

마음 가운데 다시 말해 실상세계에
내가 있으면 죽은 후 그곳에
쉽게 찾아갈 수가 있다.

실제는 여기저기에도 속하지 않고
살아가는 곳이다.

실세계는 지금의 삶이나 다름없으나
사람의 생각이 없는 곳이고
습에 젖어 있지 않은 곳이다.

사람이 업습을 가지는 것은
먹고삶의 방편에서 온 것이 많으나
그곳은 일체가 없는 곳이다.

하늘에서는 형체와 살면서 가지는 마음은
서로가 다름이 아니므로

세상 살면서 쌓은 공덕만큼
자기가 설 자리가 확실하고
또 이룬 것만큼 그대로 된다는 뜻이다.

이것이 새로운 법이고
이것이 바른 세계이다.

세상에는 수만 가지의 것들이 내가 있어
슬프게도 보이고 기쁘게도 보이나

실제는 모두가 바른 세상에는
그것마저 없으니 그지없이 편안하고
이것저것에도 속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사람이 이것저것에 속함은
스스로가 만든 것이고

사람이 생각하는 것은 가짐이니 그러하나
실상세계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실상세계는 모두가 하나이고
너나가 없으며
영구히 존립하는 곳이 신계다.

신계는 사람의 마음 가운데 있고
그곳은 바로 자기 없는 곳이니

여기저기에 있음이 아닌 바로 여기이고
자기 속에 영구히 존립하여 있는 곳이다.

맑은 못 속에 떠 있는 산은 산이 아니고
보는 산 또한 산이 아니다.
진정한 산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고
그 산이야말로 참 산인 것이다.

그 산은 마음 가운데 있고
또 영구히 있다.

모든 것이 근본심의 바탕에 실제로 내재된
실의 세상이 바로 새 하늘이다.

거리에 관계없이
모두가 아니 있는 곳이 없고

그러나 또 개체는 개체이면서
전체의 순리에 적응하는 곳이다.

마음이란 것은 저절로요 그대로가 진리이나
이것이 마음 세계의 참인 줄을

사람은 보이지 않으니 모르고 있을 따름이다.
이것이 하늘의 이치고 진리고 또 참이다.

하늘에 어여삐 핀 꽃은
하늘나라에 있는 꽃이건만
사람의 눈으로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으니
그 꽃을 보지 못하는 이는 가치 없다 하네.

차후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다
마음이 유리 같아 모든 걸 볼 수가 있지.

하늘은 하늘 속에 모든 세상의 이치를
아로새겨 가지고 있지만

사람의 마음에 때가 있어
그 이치를 보지 못할 뿐이지.

때 묻은 마음이란 원래 마음이 없는 것이니
그 이치를 알면 때 묻지가 않지.

순리 중에서

순리
우 명 선생이 평소 써왔던 시들을 모아 엮은 시집
세상의 이치와 마음, 순리의 삶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으며, 진리의 입장에서 쓴 맑고 순수한 시들은 인간 감정 너머의 깊은 내면과 본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진리 된 자만 산다

수많은 세월 속에
인간인 나가 세상 난 것은
살기 위해 난 것을
그 뜻 아는 자도
조물주의 뜻 아는 자만 알 것이라.
무엇이 한이 되고
무엇 가지려고 하늘의 뜻 저버리고
저가 잘나 살아보겠다고 아우성치지만
이룰 것이 있겠는가.
무엇을 가져야
무엇을 이루어야
이룸인지 모르고
하늘의 창조주와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이치를
모르고 산단 말인가.
이 땅에 난 자는 이 땅에 살고
하늘과 하나 되어 하늘 난 자는
하늘에 사는 이치를
인간은 모르누나.
죽은 자는 죽어 있어
그 이치 몰라서
사람은 살고 죽고 모른다.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고 빵만 찾고
진리와는 거리가 멀구나.
삶이란 진리가 된 자가 살 것이고
삶이란 진리이어야 살 것이고
삶이란 진리나라가 있어야 살 것이고
삶이란 생명 자체인
영혼이 있어야 살 것이다.
생명이란 그 의식이라.
그 의식이 산 자는 살 것이고
죽은 자는 죽을 것이다.
그 의식이 산 자란
신 자체이고 마음이고
진리인 정신이 살아 있어 산 자라.
우주의 몸 마음인
진리 존재로 난 자가 산 자라.
살아 우주의 본래인
에너지 빛 자체로 다시 난 자는
그 자체의 나라에 자기의
복락을 쌓은 만큼 자기 것이라.
그 나라에 권세를 자기가
가진 만큼 살 수가 있는 것이라
그 복으로 영원히 살 것이다.
사람 마음에 가진 만큼
사람이 살 수가 있듯이
사람의 마음이
진리로 다시 난 자는
그 마음이 진리라
죽음이 없는 법이라.
그 마음이 진리의 몸과 마음인
영과 혼으로 다시 난 자는
그 진리의 나라에서
영생불멸히 살 수가 있는 것이라.
창조주란 진리로 거듭난 자가
창조주인 창조주의 자식이라.
진리만이 진리를 낳을 수 있는
이치 모르누나.
사람은 자기의 집착된 마음속에
이 땅 이곳에 진리가 있어도
진리를 아는 자가 없구나.
그 진리만이 진리를 가르칠 수가 있고
그 진리만이 진리를 될 수 있게
할 수가 있는 법이라.

대자연이 오묘하여라.
이것이 있어 저것이 있고
저것이 있어 이것이 있어라.
천지의 일체가 이것저것이 있는 가운데
세월 따라 수많이 없어지고
있어지기도 하고 변하여 가구나.
그것이 모두가 자연의 조건이라.
부엉이가 우는 곳에 늑대가 따르고
개구리가 있는 곳에 뱀이 있고
쥐가 있는 곳에 고양이가 있어라.
수많은 것이 왔다가 가도
그것은 모두가 대자연으로 되돌아가고
그 대자연의 정신인 영혼만 그냥 있구나.
있다가 없어지고
없다가 있어져도
모두가 그 자체나
땅에 조화에 난 일체는
그 조건에 모두가 살다가
조건이 다하면 모두가 가고 없구나.
있음이 있어 있음이 낳아졌고
그 있음의 원래가 하나인
이 대우주의 영혼 자체라.
사람은 살다가 몸이 죽지마는
그 정신이 참인 진리의 죽지 않는
영혼으로 다시 난 자는
그 영과 혼으로 영생불사하게
이 천지에서 살 것이라.
개체 전체가 하나인 것은
그냥 전체 자체라
그것이 전체라.
개체가 그냥 전체 자체라.
개체 속에 전체인
우주의 몸 마음인
에너지와 빛이 우주와 하나라.
개체가 진리로 거듭나서
그것이 죽지 않는 우주의 에너지 빛 자체라.
진리 된 자는
사람이 보는 것도
진리가 보는 것이요
사람이 듣는 것도
진리가 듣는 것이라.
일체는 그 자체인
진리가 보고 듣고
진리의 모양이
사람이고 천지만상이라.
사람 마음속에
하늘인 진리 가진 자는
진리가 삶 속에 있어
개체 전체가 진리에서는 하나 자체라.
그것이 하늘나라 진리인
에너지 빛(신) 자체라.
죽음이 없는 것이라.
신은 살아 있되 그냥 존재하나
모양이 신 되면
자연의 큰 마음으로 변하여
순리의 삶을 사는 것이라.
일체가 진리나
또 진리나라 사나
사람이 그것을 못 보고 못 듣는 것은
사람의 마음속에는 그것이 없어서라.
내 마음과 몸을 다 바치지 못해 그것이 못 되어서라.
그 자체인 나가 된 자는
나가 그 자체의 몸 마음으로
다시 났기에 죽음이 없어라.
그 자체인 나라에 있는 일체는
개체 전체가 하나라 사는 것이라.
살아 진리가 된 자는 죽음이 없고
영원히 살 수가 있는 것이라.


살아서 하늘 사람되는 방법

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
사람이 사는 이유와 목적, 존재의 의문에 대한 완전한 해답.
‘살아서 하늘나라 가는 길’이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늘나라란 죽어서 가는 막연한 곳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정신의 나라이며, 지금 이 모습 이대로 그 나라에 살아야 함을 알려주는 성찰과 지혜의 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덤에서 빠져나와 빛의 나라에 사는 것이다

그대는 왜 살고
인간의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대는 왜 태어났고
인간이 생긴 진정한 의미 아는가
그대는 무엇 위해 살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가
그 해답도 없이 덧없이 인생살이에
자기의 몸을 위하여 호의호식을 위해
그 몸뚱아리가 전부인 양 알고
저만 위해 사는 삶이
자기 무덤 자기가 파고 갇혀 있음을
무덤 밖의 세상을 모르니
빛의 나라이고
자유의 나라이고
참의 나라이고
살아 있는 나라이고
죽음이 없는 나라인 밖을 모르니
보지도 듣지도 가지지도 못하니
죽음 자체가 아닌가
죽은 자가 어찌 자기가 죽은지
살았는지를 알 수가 있는가
산 자만 죽은 것 알고
산 자만 산 것을 알지 않는가
무덤 속의 생활에 묶여 살 것이 아니고
무덤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보다
더 바쁜 일이 세상에 있겠는가
이 세상은 무덤의 세상이나
무덤속에 갇힌 자는
무덤임 모르고 살지 않는가
이 세상은 지옥의 세상이나
지옥임을 알지 못하듯
참을 모르니 참의 세상을
어찌 알 수가 있겠는가
자기가 아는 것만큼인
자기의 경험만 가지고
안다고 하지 않는가
참인 진리의 나라는
가지고 있지 않아 모르는 것이라
지옥에서 사람은
불필요하고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바삐 하고만 있구나
그것이 전부인 줄 알고 있구나
바쁘게 동동걸음 치며 가도 갈 곳 없고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는 허 속에서 가진들
무슨 소용이 있고 무엇을 가졌단 말인가
망념인 허 속에서 허 가지고 가진 줄 알고
뜻도 의미도 없는 삶 살구나
한 번밖에 없는 인간으로 태어나서
이 세상이 끝이라면
인간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자기가 허의 세상인 무덤에서 빠져나와
영원한 진리의 나라인
밝은 빛의 나라인
살아 있는 나라에서
근심걱정도 없이 영원히 사는 것이
가장 바쁜 일이 아니겠는가
가도 갈 곳이 없으면서
바쁜 것도 없으면서
참으로 가야 할 곳 가지 못하는 것
무슨 연유이고 무슨 뜻인가
살아 살아야 하고
살아 살아있는 나라에 가야 살지 않겠는가
인간의 궁극적인 모든 목적은 사는 것이고
산 나라의 일을 하는 것이
다 깨친 자이고 다 안 자이고 다 이룬 자라
그 나라에 자기의 복은
자기가 쌓아야 하는 것이라
자기 것이라 영원히 그 복으로 살 것이라
세상에서 가장 잘난 자이고
세상에서 가장 지혜자라
죽은 자는 죽은 나라에
무덤에 회칠만 하고 있구나

살아서 하늘 사람되는 방법


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
사람이 사는 이유와 목적, 존재의 의문에 대한 완전한 해답.
‘살아서 하늘나라 가는 길’이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늘나라란 죽어서 가는 막연한 곳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정신의 나라이며, 지금 이 모습 이대로 그 나라에 살아야 함을 알려주는 성찰과 지혜의 서.


살아서 천극락 간 자만 천극락 산다

사람의 의식이 산 자는 살 것이고 사람의 의식이 죽은 자는 죽을 것이다.

우리는 흔히들 천국이다 극락이다를 또 지옥이다를 죽어서 가는 줄 아나 지금 내가 진짜가 아니면 모두가 지옥에 사는 것이라.

우리가 영화를 한 편 보면 그 영화에 들어서 본다.

그 영화의 각본에 쓰여진 대로 그 영화를 봐야 하듯이 인간의 마음을 가진 자는 그 마음의 각본대로 영화와 같이 살 것이고 영화가 실이 아니듯 그 마음의 각본이 실이 아니라 이 세상 살 때도 그 속에서만 살아가야 하고 저세상 가서도 허인 그 각본대로 인간은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영화의 필름처럼 사람의 마음도 보이지 않으나 영사를 하면 비춰지듯이 사람의 마음도 보이지는 않으나 지금 사는 모양이 그 개체의 마음이고 지금 사는 꼴이 개체의 마음인 것이다.

사람은 그 마음에서 각본에서 자기의 운명이 한정되어 있는 것이고 지금까지 살아온 산 삶이 지금의 꼴이고 지금 사는 모양이 후일일 것이다.

인간의 마음이라는 것은 자기의 모양이 마음인 것이라.

그 꼴인 모양에 마음이라는 것을 자기가 살아오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자기 속에 입력을 시켜 놓은 것이라.

그것이 자기 속에 수십만 가지가 들어 있어 그 수십만 가지가 자기 속에서 그 마음이 일어나니 번뇌가 죽 끓듯 끓고 있는 것이라.

이 생각 저 생각이 곧 번뇌인 인간 마음인 것이라.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탐진치 칠정오욕의 마음이라.

이 마음의 뿌리를 우리는 캐내어야 하는데 이것이 자기가 살아온 산 삶이라.

산 삶의 일체를 버리고 없애면 그 마음이 없어지는 것이라.

몸과 마음이 둘이 아니듯 자기가 가진 그 마음이 이 몸속에 세포의 모양까지 그 마음을 닮아 있어 그 마음을 없애어도 내재되어 있는 그 마음이 세포에까지 담겨 있어 습을 없애야 하는 것이라.

자기의 마음은 산 삶이고 또 업이고 자기의 마음이 깃든 곳이 다시 말하면 내재된 것이 몸이라.

그 마음은 이 몸 자체이라. 이 몸이 습이라.

사람은 이 관념과 관습인 업습을 버리면 참인 진리자리를 볼 수가 있는 것이라.

관념이라고 하면 자기가 보는 것이고 관습이라고 하면 자기가 본 것에 의하여 내재된 가짐이라.

사람의 마음은 자기가 경험했던 산 삶에서 배운 것만을 알 것이다.

배우지 않은 우즈베키스탄어를 해보라고 하면 알 자가 없고 또 배우지 않은 말레이시아어를 해보라고 하면 할 자가 없을 것이다.

자기가 경험한 그 마음을 자기 속에 넣어 놓고 사람은 맞다 안 맞다 하며 그것이 시키는 대로 사는 것이라.

그것은 자기가 보고 느낀 대로의 자기의 편협된 자기중심의 자기만을 위하여 사는 것이다.

자기 망념의 지옥인 이 세상을 다 부수고 없애면 진리자리인 창조주의 세계가 있는 것이라.

이곳이 천극락이라.
사람들이 흔히들 천국은 있다고 말하고 천국을 다녀왔다고들 한 책들이 시중에는 인기가 있다.

천국도 자기 망념의 허인 천국도 있고, 천국도 지옥의 허상의 천국도 있다.

영안이 틔어 자기가 그곳을 본다고 하여 천국 갈 수가 있는 것이 아니고, 또 사람이 영안으로 그곳을 본다는 것은 자기중심의 허상인 천국이지 참 천국은 아닌 것이다.

참 천국은 완전한 진리의 나라이어서 완전한 진리 된 자의 영안으로 봐야 참 천국일 것이다.

보는 것보다 무한대 우주 자체의 창조주인 영과 혼으로 거듭나서 그 자체가 되어 그 지혜로 아는 것이 가장 바름인 것이다.

천국 가는 길은 개체의 관념 관습으로부터 벗어나 원래 존재하는 진리 존재 자체가 되어 그 진리나라에 드는 것이 천국인 것이다.

이 나라는 개체 전체가 없고 개체가 전체이고 전체가 개체인 것이다.

하나 자체인 진리만의 세계인 것이다.

사람이 몸으로 있을 때는 밥의 에너지와 자기 망념에서 살지만 사람이 밥을 안 먹으면 죽으면 망념 든 자는 죽고 말 것이다.

그 망념이 허 자체라.

흘러간 추억의 자기의 마음이기에 그 마음은 참이 아닌 허 자체라 죽고 마는 것이다.

참이 아닌 허상 세계에서 살 것이다.

허상의 세계란 개체 자체가 가진 마음 자체이기에 세포에까지 입력되어 그 몸이 허인 참이 아니라 꿈처럼 없는 허상속에서 영원히 윤회하면서 살 것이고 영원히 깨지 못하는 꿈속에서 살 것이다.

이것이 지옥인 것이다.

천국은, 그 마음 자체가 무한대 우주만한 마음 가진 자는 영원한 에너지 빛 자체인 진리 자체라, 다시 말하면 우주의 진리인 영과 혼 자체로 거듭나니 그 자체는 죽음이 없고 영생불사하니 개체의 마음이 없는 진리 된 완성된 자만 사는 나라인 것이다.

천국이란 살아서 진리가 되어 천국 난 자가 가는 나라이지 죽어서 간다는 것은 아닌 것이다.

죽어서 또 어떤 이가 구세주가 데리고 가는 나라가 아닌 것이다.

가장 좁고 편협된 개체의 마음이 무한대의 가장 넓고 큰 창조주의 마음으로 다시 난 자만 허가 아닌 실만이 사는 나라이라. 살아 지금 실이 된 자만 갈 수가 있고 살아 지금 천국이 있는 자만 갈 수가 있는 것이라.


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

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
사람이 사는 이유와 목적, 존재의 의문에 대한 완전한 해답.
‘살아서 하늘나라 가는 길’이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늘나라란 죽어서 가는 막연한 곳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정신의 나라이며, 지금 이 모습 이대로 그 나라에 살아야 함을 알려주는 성찰과 지혜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