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주변에도 그렇고 불면증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얼마전에 제 친구도 술자리에서, ‘불면증이 너무 오래되니 걍 그러려니 하고 산다’는 얘기를 하길래 한참 제 이야기를 해줬었습니다. 오늘은 그 얘기를 글로 한번 옮겨보려구요! 불면증의 시작 전 평범한 34살 직장인 여자입니다. 10년 정도 불면증을 앓았구요. 20대 초에 직장이 서울에서 먼 곳으로 발령이 나는 바람에 조용한 지방 도시에서… Continue reading
"마음수련 후기"
나이 먹어도 인간관계 스트레스는 여전할 때.
나이먹을수록 여유가 생기고, 사람이 점점 좋아지는 줄 알았습니다. 저절로 말이죠. 그건 착각이네요. 스스로에게 질문을 했어요. 이 나이 먹도록 여전히 인간관계때문에 힘들다면 그건 피해야할 유형의 사람들이 아니라, 내 문제이지 않을까? 저는 올해 초 육아 휴직을 끝내고 복직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제가 휴직 중인 동안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과 저에게 업무를 맡겼습니다. 처음엔 의욕적으로 일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지쳐갔습니다…. Continue reading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조건: 내 마음 다스리기
가족 붕괴 위기와 마음수련의 시작 어느 날 갑자기 이혼의 위기가 왔습니다.모든 문제의 원인이 남편에게 있는 것처럼 생각되어 미움과 원망하는 마음이 컸습니다.아이들 키우면서 주체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나의 기대에 충족되지 않는 남편의 행동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그때 지프라기 잡는 심정으로 친구가 소개시켜 준 마음수련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명상하면서 놀랍게도 모든 문제의 진짜 원인이 제 마음에… Continue reading
환한 미소의 비밀(마음수련 빼기명상 효과)
나의 롱페이스 얼굴 언젠가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맨 먼저 하는 일이 있었다. 화장실 거울 앞에 서서 숨을 깊이 들이쉬고 얼굴근육을 움직이는 것이다. 입꼬리를 올리고 입을 쫙쫙 벌려서 굳은 볼 근육을 푼다. 눈도 번쩍 떴다가 쥐어짜듯이 꼭 감았다를 반복한다. 안되면 손가락으로 입꼬리를 올려서라도 웃는 얼굴을 만든다. 그리고 다짐한다. 오늘도 잘 견뎌보자고. 그 순간뿐 아니라 하루가 시작되면 나는… Continue reading
스타트업에 다니는 30대 직장인의 마음수련 후기(직장에서의 소문과 뒷담화)
저는 마음수련 3년 차 30대 직장인입니다. 그 동안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는 감정소모라고 생각하고 신경 쓰지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친했던 동료와의 갈등이 생기고 근거없는 소문과 뒷담화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직장생활 스트레스 직원들을 비교하며 성과만을 강요하는 회사, 내 뒷담화 하고 다니던 동료와 근거 없는 소문에 나를 경계하는 직원들까지 회사에서의 인간관계가 무엇인지 허무하고 많이 힘들면서 몸도 아팠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급격하게… Continue reading
공허한 마음에서 벗어나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가는 방법!
제가 그동안 공허했던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나눌려고 합니다. 행복한 순간해도 공허했던 마음 저는 대학교 때 그림을 전공했는데,대학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주변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림이 정말 어둡다..”“그림이 너무 힘들어 보여요. 우울해 보여요..”“그림이 무서워요”대학교에 다닐 때 저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저는 대학교 때 원하는 학교에도 들어가고, 그리고 싶었던 그림도 마음껏 그렸고,친구들과도 잘 지냈는데.. 정말… Continue reading
열등감 없애는 방법! 마음수련 명상으로 해결
나는 열등감 대마왕 돌아보니 나는 열등감 대마왕이었다.나 자신이 늘 초라하고 바보 같고 무가치하게 느껴졌다.만나는 사람마다 나와 비교를 했다.모두 나보다 잘살고 예쁘고 똑똑하고 성격 좋고 당당했다. 아줌마가 되고 보니 다들 나보다 살림도 잘 살고 아이도 잘 키우는 것 같다.열등감이 괴로운 건 나보다 잘난 사람을 진심으로 칭찬하거나 축하할 수 없다는 거다. 잘 난 사람을 보면 질투심과 시기심이… Continue reading
인간관계 깨달음, 지는게 이기는 거라고?
“왜 맨날 나만 져야 하지? 왜 맨날 나만 돌아보는 거야? 언제까지 내가 맞춰줘야 하는 거야?” 너무 좋지만 너무 힘든 직장 동료 나보다 나이가 조금 어린 동료와 한 팀이 되었다. 나이는 어리지만 열정이 넘치고 적극적인 마인드, 문제 해결형 사고방식, 일을 쉽게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 등이 나랑 잘 맞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그와 일하는 것을 좋아했다…. Continue reading
무거운 마음과 몸을 떨쳐 버리고 가볍게 사는 방법
무거운 마음과 몸으로 하루를 버티기 힘들다 ‘몸이 천근만근’이란 말처럼, 나는 늘 몸이 무거웠다.체중계의 바늘은 50Kg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몸에 질질 끌려다니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주말이면 오전 내내 잠을 자고도 일어날 땐 뭔가 덜 쉰 것 같았다. 이런 기분을 떨쳐 버리려고 사우나를 가거나좋은 음악을 듣거나 쇼핑하거나 여행을 다니기도 했지만 남는 건 피로감과..’괜히 갔다 왔다.’,‘차라리 집에서… Continue reading
면접 떨림&발표 불안 극복한 나의 이야기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의 면접 대기실,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내 마음은 더욱 초초해졌다. “대기번호 3번 김00님 들어오세요” 드디어 내 차례다. 면접 대기장에서 초초하고 긴장되는 마음을 겨우 진정시켰는데, 내 이름 석 자를 듣는 순간 덮어놨던 긴장감이 더 크게 요동쳤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저 자기소개와 우리 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1분 정도 간략하게 말씀해 주세요” 면접관의 말을 듣고 준비한 말들을…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