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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중호

전중호님은 1983년 건국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2013년 단체전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One Room One Photo’전, 개인전 ‘Peace를 찾아서’를 열었으며, 아름다운 땅 체코에서 평화를 주제로 사진 작업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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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혜민

2014년 2월호 월간 마음수련 ‘에세이 앤 갤러리’와 함께한 이혜민 작가는 1954년 생으로 서울대 응용미술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산업미술과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젊은 시절 디자이너로서 성공하지만 바쁜 삶 속에서 건강을 잃은 후 큰 결심을 합니다. ‘내 욕심이 병을 만들었구나. 돈은 못 벌더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자.’ 그 후 40대에 이르러 화가가 된 그는 가장 편안하고 행복했던 시절을 화폭에 담아내기 시작합니다. 소박한 색감과 정교한 필치, 특유의 마띠에르 기법으로 표현한 고향의 풍경들이 마음속 깊이 그리움을 불러옵니다.

 

 

자연… 그리움(情)… 나를 키워준 엄마의 품속

 

작업실 앞에 제법 큰 느티나무가 있다.
늘 내 곁에 있는 친구 같은 나무다.
전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문득 창밖을 보니 어느새 물이 올랐다.
철 따라 변하는 나무를 보니 세월의 흐름이 빠르다.
지천명의 나이를 넘어 이 산속으로 들어왔다.
수만리를 돌아 다시 고향으로 오는 남대천의 연어처럼.
어릴 때 뛰놀던 들판, 물장구치던 개울은 옛 모습을 잃었지만
산등성이, 이름 모를 들꽃은 여전히 정겹다.
순수함, 소박함, 조용함, 느림의 단어들은 시간의 속도에 묻혀 버렸다.
이곳에서 다시 그들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린다.
시끄러운 세월에 조용한 그림을 그리고 싶다.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다가 설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그리고 나의 그림이 잠시나마
고향을 생각하며 옛 추억에 잠기게 해줄 수 있다면
이 또한 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한다.

 

_  이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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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

월간 <마음수련> 2014년 5월호 ‘에세이 앤 갤러리’와 함께한 정일 작가는 1958년 생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1990년대 독일, 파리에서 작품 활동을 했고, 그동안 서울, 독일, 파리, 스톡홀름 등에서 30여 회의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한국미술50인 유네스코초대전, 도쿄아트엑스포, 한국현대미술전 등 200회가 넘는 그룹전 및 아트페어에 참석했습니다.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어린 시절의 아름다운 동화가 생각나는 환상적인 그의 그림은, 우리가 잊고 사는 현실 저편의 아름다운 세계를 떠올리게 합니다.

내 작품에는 나비와 모자 등 여러 가지 이미지가 중첩되어 있다.
그건 모두 책 한 권이 가져다 준 영향 때문이다.
생 텍쥐베리의 어린 왕자.
마흔 언덕에 다시 만난 어린 왕자는,
세상에 떠밀려 앞으로만 달려가던 메마른 영혼에
부드럽고 포근한 향기를 전해주었다.
그 속에서 나는 진실로 하고 싶었던 나만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다.
화창한 봄날의 꽃바람. 누구도 의식하지 않고 벌거벗고 멱을 감던 강가,
그 강물 속에서 바라보았던 푸른 하늘. 하얀 눈송이 피어나던 겨울 아침….
항상 슬픈 방만 기웃거렸던 나에게
다시금 어린 시절의 아름다운 동화를 생각나게 했다.
나비, 피아노, 모자, 달, 사람, 촛불, 하얀 침대, 귀뚜라미….
어린왕자에게 받은 선물들은 그렇게 하나씩 내 그림 속으로 들어와
지금도 나와 함께 춤추고 있다.

_ 작가의 글 중에서

22×27cm. Oil on canva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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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72.7cm. Oil on canva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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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1cm. Oil on canva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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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4cm. Oil on canva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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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3cm. Oil on canva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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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0cm. Oil on canvas.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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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94cm. Oil on canvas.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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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3cm. Oil on canvas.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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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34cm. Oil on canvas. 2014.

김현아

김현아 작가는 경기대학교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4년 제1회 개인전을 시작으로 3회의 개인전, 4회의 아트페어를 비롯 90여 회의 단체전에 참가했습니다. 2009년 나혜석미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했으며, 동화의 한 장면과 같이 따뜻한 감성과 우리가 사는 도시, 삶에 대한 긍정적이며 애정 어린 시선을 그림으로 담아내며 역량 있는 신진 작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작품이란 그림일기와 같다.
하루하루 느꼈던 감정들,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풍경들을 통해
세상과의 소통 그리고 위로하고 위로받음을 캔버스에 표현한다.
우리는 혼자 살아갈 수 없다. 사람들과 서로 소통하며 공유해야 하지만
그 안에서 살아가는 방법들은 서로 다양하다.
그러기에 다른 누군가와 어울려 부딪치고, 상처받고, 지워지며 다시 그려진다.
창문과 벽돌, 돌담과 지붕이 서로 모여 집을 이루고 그 집들과 도로가 모여
하나의 마을이 되듯이 작품은 각각의 조각들이 모여져서 완성이 된다.
수많은 반복을 통해서 작품이 완성되듯이 우리의 삶도 그러하다.
그려지고 지워지고 작은 조각들을 쌓아올리고….
수많은 과정들 속에서 시행착오를 거치지만
그러한 반복된 과정들로 인해 세상 속에서 위로받고 더 단단해지는 것이다.

– 김현아 작업노트 중에서

 

김현아 작. 53×45.5cm. Mixed media.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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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작. 30×30cm. Mixed media.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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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작. 116.8×72.7cm. Mixed media.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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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작. 116.8×91cm. Mixed media.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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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작. 22.7×15.8cm. Mixed media.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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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작. 65.1×53cm. Mixed media.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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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작. 27.3× 22cm. Mixed media.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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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작. 34.8×27.3cm. Mixed media.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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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작. 10×10cm. Mixed media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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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작. 53×33.4cm. Mixed media 2011.

김은술

월간 마음수련 2014년 3월호 ‘에세이 앤 갤러리’와 함께한 김은술 작가.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와 동 대학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첫 개인전을 열었으며, 바로 그해 경향미술대전 한국화 대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습니다. 이후 5번의 개인전과 30회 이상의 단체전을 여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자신이 경험한 어린 시절의 추억들을 바탕으로 현실과 상상을 오가며 봄날의 소풍 같은 추억들을 자유롭게 그려냅니다.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림을 그린다.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람들이나 사물들은 독특함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가 볼 수 없고, 지나치기 쉬운 것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보여준다.
이 그림들을 보며 많은 이들이 잠시나마 각박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웠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잠시나마 미소 짓고 가슴이 따듯해졌으면 좋겠다.
나 또한 그림을 그리며 천진난만한 아이의 시선을 잃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본다.

 

– 김은술 ‘작가 노트’ 중에서

 

 

 

 

 

김은술 작. 91×72cm. 장지에 채색.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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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술 작. 116×91cm. 장지에 채색.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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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술 작. 91×116cm. 장지에 채색.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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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술 작. 91×116cm. 장지에 채색.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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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술 작. 27×22cm. 장지에 채색.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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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술 작. 91×72cm. 장지에 채색.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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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술 작. 91×72cm. 장지에 채색.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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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술 작. 130×162cm. 장지에 채색.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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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술 작. 91×116cm. 장지에 채색. 2011.

알랭 토마

알랭 토마(Alain Thomas)는
세계적으로는 나이브 미술을 대표하는 프랑스의 중견 작가입니다.
1942년 프랑스 낭트에서 출생한 그의 그림들은
어린 시절 화판과 물감, 붓을 선물해 준 외할머니로 인해 시작되었다 합니다.
그의 첫 작품은 열두 살 때 그린 <부케 un bouquet>(1954).
그 후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알랭 토마는
1962년 낭트(Nantes)에서 가진 첫 전시회를 통해 20살에 화가로 데뷔합니다.

 

“작가는 시간을 초월한 풍경화를 그려야 하고, 성공과 좌절을 맛봐야 한다”는
신념은 그만의 독특한 풍경화를 그리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19세기 영국 삽화는 물론 페르시아와 인도의 세밀화를 연구하고,
세계 각국의 수많은 화가의 화풍에서 영감을 받는 등
꾸준한 연습과 탐구로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알랭 토마의
작품들은 특정한 화파나 전통적인 규범에도 얽매이지 않으며 자유롭습니다.

 

눈밭을 오가는 아이와 동물들의 겨울 풍경, 앵무새나 투칸의 초상
원시림을 배경으로 각종 야생동물들이 뛰노는 에덴동산을 표현한 그의 작품들은
부드럽고 따뜻한, 잃어버린 천국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알랭 토마 작. 석판화. 50.7×42.5c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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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토마 작. 석판화. 42.5×45cm.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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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토마 작. 석판화. 91×129.5c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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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토마 작. 석판화. 55×93.5c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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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토마 작. 목판에 유채. 14.5×40.5c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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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토마 작. 목판에 유채. 31×40c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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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토마 작. 석판화. 38.6×55.2cm. 2007.

박남철

박남철 작가는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궁 옛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철농 이기우 선생에게 서예와 전각을 사사했습니다. 그동안 20여 회의 개인전과 2백여 회의 초대전, 기획전에 참가했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어린 시절 여름이면 찾아간 할머니 댁,
밤이 되면 할머니는 마당에 멍석을 깔고,
밤하늘을 보며 누워 있는 나에게 옛이야기들을 들려주셨다.
별들이 내려앉을 것만 같은 하늘엔 모깃불이 피어오르고,
옛이야기를 들으며 별들을 바라보다 까무룩 잠이 들곤 했다.
그렇게 잠이 드는 순간 나는 춤을 본 것 같았다.
하늘과 별, 흔들리는 나무, 꽃들, 옛이야기의 주인공들, 온 우주와 내가
함께 어우러져 추는 춤을…
그림을 공부하고 그리던 어느 날부터 까맣게 잊어버렸던
유년의 기억들이 의식의 표면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생명들이 우주와 어우러져 공명하며 추는 춤!
그런 이야기를 그림에 담고 싶었다.
– 박남철

 

박남철 작. 53×53cm. 목천에 수간채색.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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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철 작. 53×53cm. 목천에 아크릴릭.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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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철 작. 53×53cm. 목천에 수간채색.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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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철 작. 116.7×80.3cm. 목천에 수간채색.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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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철 작. 116.7×80.3cm. 목천에 수간채색, 아크릴릭.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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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철 작. 112×162cm. 목천에 수간채색.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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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철 작. 53×53cm. 목천에 아크릴릭.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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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철 작. 91×65cm. 목천에 수간채색, 아크릴릭.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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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철 작. 130×80.3cm. 목천에 수간채색.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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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철 작. 53×53cm. 목천에 수간채색, 아크릴릭. 2012.

홍찬석

홍찬석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6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그동안 개인전 16회를 비롯, 다수의 초대, 기획전에 참여하였습니다. 우리 생활에 친근한 자연 소재를 통해, 평화, 사랑, 꿈,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의 그림은, 시적이면서 따뜻하고 편안하다는 평을 받습니다. 현재 전북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내 삶의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본다.
그 속에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항상 공존한다.
마치 자연처럼….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자연,
하지만 그 안에서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이 자연.
그 흐름을 작품에 표현하고 싶다.
자연을 닮은 내 모습을.
꿈의 정원을 거닐 듯이, 꿈의 여행을 떠나듯이….
– 홍찬석
 

 

 

홍찬석 작. 120x50cm. Mixed media.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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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16.8x91cm. Mixed media.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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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16.8x91cm. Mixed media.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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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16.5×72.7cm. Mixed media.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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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50x50cm. Mixed media.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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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30x40cm. Mixed media.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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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60x130cm. Mixed media.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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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16.8x91cm. Mixed media.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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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60x130cm. Mixed media.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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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17x90cm. Mixed media. 2011.

이왈종


이왈종 화백은 1945년 생으로, 30대부터 인기작가 반열에 올랐던 그는 1971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서울, 뉴욕, 파리, 도쿄 등에서 25여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로 활동하다 1991년 제주도로 훌쩍 떠난 그는 이후 수묵 위주에서 밝고 화사한 색채의 사용, 목조, 판각, 한지부조, 설치 등 더욱 확장된 작품 세계를 보여줍니다. 좋은 작품은 평상심에서 나온다고 하는 작가는 항상 ‘욕심을 버리고 집착을 끊자, 중도의 길을 걷자’고 늘 생각한다 합니다.

 

 

작가 이야기

 

제주 생활의 중도(中道)라는 단일명제로 작업해온 지도 어느덧 20년이 흘렀다.

시간의 힘으로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듯하다.

검은 머리가 백발로 눈썹도 또한 새하얗게 변했다.

그동안 뜰에 핀 동백꽃, 수선화, 매화, 밀감꽃, 엉겅퀴,

그리고 이름 모를 들꽃들에 취했고

비둘기, 동박새, 참새, 꿩, 까치, 직바구리, 비취새들이 마당에 날아와

목을 축이고 첨벙대며 목욕하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웠던 시간들.

새들과 풀벌레들의 노랫소리 듣고 있노라면

‘이곳이 천국이다’ 느꼈고 늘 몽환적인 꿈속에서 사는 듯했다.

내 마음의 평화와 진정한 자유란 어디서 오는가

생각하는 동안 삶의 무상함을 실감했다.

이미 늙은 몸은 허약하고 말랐으나 온갖 꽃들과 새를 벗 삼아

살아가는 나는 마음만은 풍요롭다.

마당의 동백나무에서 뚝뚝 떨어진 동백꽃을 보며 지나간 시간을 뒤돌아보니

서귀포의 친한 친구들도 동백꽃처럼 뚝뚝 떨어져 갔음을 회상한다.

‘존재하는 것은 꿈이요 환상이요 물거품이며 또한 그림자와 같다’는 법문이 실감난다.

몸과 마음속에서 악취 나는 것을 씻어내는 마음공부를 하면서

모든 존재는 연기(緣起)에서 이뤄지고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평등하다는 것을

하얀 종이 위에 담는다.

– 이왈종, 작가 노트

 

이왈종 작. 60.5×73cm. 장지 위에 혼합.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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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작. 125×170cm. 장지 위에 혼합.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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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작. 72.5×60.5cm. 장지 위에 혼합.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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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작. 46×38cm. 장지 위에 혼합.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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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작. 60×72cm. 장지 위에 혼합.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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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작. 41×32cm. 장지 위에 혼합.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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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작. 48×33cm. 한지 부조 위에 혼합.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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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작. 53.5×45.5cm. 장지 위에 혼합. 2012.

김점선


김점선(1946~2009)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1972년 파리 앙데팡당 전에서 한국 출품 후보로 뽑히며 등단, 기존 관념을 초월한 자유롭고 파격적인 화풍으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각자의 삶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예술품이다”라던 작가는, 2001년 오십견으로 붓을 놓은 뒤에는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고, 2007년 난소암이 발병한 뒤에도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고, 개인전만 육십 차례 열 만큼 강한 열정을 가진 화가였습니다.

저서로는 <나, 김점선> <10cm 예술> <나는 성인용이야> <기쁨> <점선뎐> 등이 있습니다.

 

자료 제공_ 하나아트갤러리 http://www.hanaartgallery.com/

Digital printed. 49×39c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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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screen. 82×65c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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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printed. 39×49c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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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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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printed. 39×49c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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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printed. 49×39cm.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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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screen. 60×48c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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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screen. 60×48c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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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screen. 47×47cm.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