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3 이 세상에는 허와 참이 있다. 허란 세상의 것을 복사하여 사는 인간의 마음이고 참은 세상이다. 인간은 세상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있지 않고 세상을 사진 찍어 겹쳐진 세상과 함께 사나 분명한 것은 인간은 자기의 마음속에 산다는 것이다. 그 마음속에 진리인 세상의 마음이 들어온 만큼 알아지는 것이 깨침이다. 인간의 마음이 허상인 사진이기에 그 사진을 버린 만큼 참이… Continue reading
"마음특강"
인간은 가지어 이루려고 하나 가짐에는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도 없다
654 우리 인간의 삶은 가지는 것만 배워 왔다. 그 가짐과 집착은 자기 열등의식의 표현인 것이다. 많은 이들이 성인이 되기보다도 자기가 배운 술수로 무지한 중생을 속여서라도 자기가 잘나 보이고 또 금전을 벌려는 목적으로 도를 찾는 이도 많다. 그러나 도란 무엇을 얻고 무엇을 구함이 아니고 버리는 것이다. 거짓된 자기를 다 버려서 참인 자기가 되는 것이 도인 것이다…. Continue reading
Man Tries To Attain Truth Through Possession But Nothing Can Be Attained By Possession
745 Human life has only taught us to have and possess more. That mind of possession and attachment arises from one’s feelings of inferiority. Many seek do Truth or the Way – not for the purpose of becoming a true saint but to use what he learns from do to earn money or to trick… Continue reading
인간의 마음
633 인간의 마음이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눈, 코, 귀, 입, 몸에 의하여 사진을 찍는 하나의 도구이고 세상의 것을 사진을 찍어 간직하는 것이 그 마음이다. 우리가 죄다, 업이다 하는 것은 세상과 하나가 된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고 세상의 것을 사진 찍어 자기 마음의 사진 속에 사니 인간은 세상인 근원을 배신하여 제 세상을 만들어 사니 죄인이고 업을… Continue reading
The Human Mind
742 Man’s eyes, nose, ears, mouth, and body were made as picture-taking tools from birth, and his mind is where the pictures taken of the world are stored. What we call sin or karma is taking pictures of that which belongs to the world and living in those pictures in one’s mind, instead of having… Continue reading
허망에서 희망으로
613 그 옛날 한 옛날에도 사람이 살았지. 수없는 사람이 이 땅에 살다가 소리도 흔적도 없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어졌구나. 그러고 보니 뜻과 의미가 없는 인생사에 수많은 이가 고뇌하고 현실에 집착하고 가지려는 고통 속서 살다가 흔적이 없으니 삶의 의의와 뜻이 없구나. 인간이 영원히 살고 인간이 고통과 짐에서 벗어나는 것은 살아서 죽어봐야 참 자기를 찾을 수가 있을 것이라…. Continue reading
From Despair To Hope
739 There were people living in the world even a long time ago. The many people who lived in the world throughout the ages have all disappeared, silently and without a trace. While they lived, they were attached to the realities of their daily lives and they suffered because of their minds of possession, but… Continue reading
자비 사랑 인이란
592 우리는 흔히들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고 또 듣는다. 연인 간에도 그렇고 부부간에도 그렇고 자식 부모 간에도 그러하다. 인간의 사랑은 자기의 요구 사항이 이루어지는 것이 사랑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기대하는 사랑이지 무조건적인 사랑은 인간에게는 하나도 없다. 순수 사랑은 해주고도 한 바가 없는 사랑이 참사랑이고 자비이고 인이다. 근원인 빈 하늘이 있어 천지만물이 있고 사람이 있으나, 빈… Continue reading
Love, Compassion And Virtue
736 The words "I love you" are commonly used between lovers, married couples, parents and children. However human love is the fulfillment of one’s demands. In other words, human love is full of expectations; man cannot love unconditionally. Pure love is giving without the mind of having given. This is true love, compassion, and virtue…. Continue reading
세상의 이치
563 이 세상은 온 곳이 본바닥이고 갈 곳이 본바닥이라. 이 세상에 있는 것은 땅이 있어 있고 이 땅은 지구가 있어 있고 지구는 빈 하늘이 있어 있다. 물질의 일체가 없는 순수 빈 하늘이 본바닥이고 진리다. 이 세상에 모든 것은 온 곳이 이곳이요, 세상에 있었던 수천 년 전의 있었던 동식물은 지금은 없어지지 않았는가. 이것이 없어진 자리에 본바닥만…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