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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에서 만나는 <한국 종가의 멋> 전시회 (전시 종료)



 

지난 월간마음수련 12월에서 <한옥, 마음을 비우다 삶을 채우다>란 제목으로

아름다운 한옥 사진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바로 사진가 이동춘 선생님의 작품이었습니다.

 

 

 

사진가 이동춘님의 한옥 이야기 바로가기 (월간마음수련 12월호)

 

이동춘 선생님은 그동안 안동, 봉화, 예천, 성주, 경주 등 전국을 돌아다니시면서

우리나라 종가 문화를 카메라에 담아오셨는데요,

그 중 2007년부터 작업한 안동의 종가사진만을 골라

오는 2월 헝가리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합니다.

 

 

 

 

 

 

 

 

자연을 담은 한옥, 우리의 삶 속에서 2,000년을 이어온 한옥은

우리의식주 문화의 정점이다.

우리 고유의 건축미학이 고스란히 담긴 고택에서,

오늘을 살고 있는 모습과 그 속에 담긴 선비문화와 예절을 담았다. _ 사진가 이동춘

 

 

  

<선비정신과 예를 간직한 집, 종가> 사진전

2013년 2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주헝가리 문화원에서 열립니다.

조상에게 예를 다했던 종가 문화를 통해

우리의 전통 문화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듯 하네요~~

*헝가리에서 사시는 분들~~~ 마니 마니 가보세요~~^^

 

 

홍원표 작가님이 함께하는 Buy Buy Love전 (전시 종료)



 

20131월호부터 3개월 동안 월간마음수련 지금은 빼기의 시대 일러스트 작가로 함께한

홍원표 작가님이 13명의 작가 분들과 전시를 하고 계시네용. 추카

 

 

 <맨 밑에서 제일 오른쪽 작품이 홍원표 작가님의 작품>

    

 

  : Webtoon & Design

전시 일정 : 201327~ 228일까지.

장소 : 갤러리 아트사이드(GALLERY ARTSIDE)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33 T. 02-725-1020 www.artside.org

 

 

 

 

홍원표기미노박근용밥장

 

 재수억수씨꼬마비

  

 

 

갤러리, 웹툰과 디자인의 만남을 주선하다

보는 이미지를 넘어 읽는 이미지로!

‘Buy Buy Love’ 전은 다양한 매체간의 융. 복합적 노력으로 현 시대에 인간적 사랑을 되찾고,

미술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의 발견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찾고자 기획되었다고 하네요.

 

 

 

 

 홍원표 작 ‘story-25’

 

 

  홍원표 작 ‘story-25’

 

권혁주 작.

 

신명환 작.

 

 

네이버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웹툰작가들(권혁주, 꼬마비, 석우, 재수, 억수씨, 이종범).

이들은 웹툰라디오의 진행자들이기도 하지요.

어린이 도서관, 공공 공간에 벽화 작업 재능기부로 유명한 밥장,

가구디자이너 오서연, 일러스트레이터 김인호, 홍원표, 박근용, 신명환,

뜨개 인형을 만드는 윤혜원 그리고 디테일한 피겨 작업을 선보이는 최면신 등

디자인을 베이스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는 전시.

    

오서연의 가구들과.. 김인호, 홍원표, 윤혜원의 작가들이 결합하여

디자인 작품들로 이루어진 구조물이 만들어지고..

윈도우에는 김인호와 홍원표가 밝고 활기찬 설치 작품들로 꾸며졌다고 하네요.

 

그러면 홍원표 작가님의 작품을 좀 더 볼까요? 작품 명은 ‘story-25’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한 작품들… 228일까지 전시,

웹툰, 일러스트 디자인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실험을 진행한… 작품들 만나

깊~~은 영감을 얻고 싶은 분들…

다녀오심 좋을 거 같아요. 

 

 

 

 

 

사석원의 서울에 보내는 연애편지, 서울연가(戀歌)전 (전시 종료)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인기 작가인 사석원 작가의 전시가 열리고 있네요.

강렬한 원색의 작가인 사석원 작가는 예전부터 참 많이 좋아하는 작가님이었죠.

 

 

 

  사석원 작. <광장시장> 한지에 수묵채색. 38×45.5cm. 2012.

 

 

 

 

<신년기획 사석원의 서울연가(戀歌)>

기간과 장소:

2013117() ~ 128()-> 롯데갤러리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12-14)

2013206() ~ 305()-> 롯데갤러리 잠실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9)

이번 전시는 뼛속까지 서울 사람이자 재주꾼, 인기작가 사석원(1960~)서울 사랑 이야기

 

 

광화문, 을지로 맛집 부터 청량리, 아현동 등 서울의 뒤안길, 젊은시절 번화가 명동에서

최근의 핫플레이스 가로수길, 노량진시장, 대학로 등 추억과 기쁨, 눈물과 땀이 서려 있는

서울의 곳곳을 맛깔 나는 사석원의 그림 40여 점과 글로 소개하는 전시.

 

 

 

   사석원 작. <大學路> 한지에 수묵채색. 38×45.5cm. 2012.

 

 

 

  사석원 작. <홍제동 친구들> 한지에 수묵채색. 38×45.5cm. 2012.

       

 

 

보기만 해도 왠지 재밌고 왠지 모를 서울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것 같지요?

이번 전시는 작년 1년 동안 18회에 걸쳐 일간지 전면에 연재한 서울연가시리즈를 소개하는 자리라고 해요.

 

 

서울연가는 온전한 서울 토박이 사석원의 소년기, 청년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울의 면면을 선보인 시리즈.

 

 

 

  사석원 작. <그 시절 明洞> 한지에 수묵채색. 38×45.5cm. 2012.

 

 

 

  사석원 작. <한강 뚝섬 유원지> 한지에 수묵채색. 38×45.5cm. 2012.

 

 

 

어린 시절을 보냈던 홍제동, 대학부터 청년기를 회상한 아현동,

장충동 시절, 성장소설을 보는듯한 청량리와 명동의 유흥가,

한때 최루탄이 진동하던 피 끓는 청춘의 거리였으나 이제는 황혼의 추억만 남아있는 종로,

그림을 배우며 화류계로 입문하게 한 광화문,

가난하지만 아름다웠던 동숭동의 추억, 유일하게 뽀뽀가 허용되었던 남산 벤치,

광장시장과 을지로의 푸짐한 맛집들.

 

 

 

  사석원 작. <신사가로수길> 한지에 수묵채색. 38x38cm. 2012.

 

 

 

 

신사동 가로수길

전화가 귀하던 시절 다방은 접선뿐만 아니라 일터이기도 했다.

인사동 사루비아 다방에서는 나까마라고 불리는 그림 거간꾼과 가난한 무명화가들로

늘 북적였다. 이름은 기억 안 나지만 키가 크고 우아한 용모의 마담은 인사동의 자랑이었다.

늘 그윽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녀 역시 항상 한복을 단정히 입고 있었는데 그것은 손님에 대한 예의였다.

인사동 화랑가의 화상들과 화가들은 아침에 출근하면 우선 사루비아 다방에 가서

마담께 문안인사를 드리고 차 한잔 마시며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중략)

 

 

 

 

  사석원 작. <을지로> 한지에 수묵채색. 38×45.5cm. 2012.

 

 

 

 

    사석원 작. <을지로 냉면> 한지에 수묵채색. 41x32cm. 2012.

      

 

 

을지로의 국보급 식당들

한량수업은 먹기에서부터 시작됐다. 좋은 음식을 좋은 식당에서

좋은 주인을 만나 좋은 사람과 맛있게 먹는 것인데

그 수업은 늘 을지로에서 이뤄졌다.
식당명가가 을지로에 집중돼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나름 진지하게 탐식을 반복했다.(중략)

 

 

 

 

 

 사석원 작. <東大門區 忘憂里> 한지에 수묵채색. 38×45.5cm. 2012.

 

 

 

   사석원 작. <친구의 얼굴> 한지에 수묵채색. 38×45.5cm. 2012.

 

 

 

 사석원 작. <자화상> 한지에 수묵채색. 41x32cm. 2012.

 

 

 

한국 최고의 인기작가 사석원을 키워낸 서울에게 보내는 연애편지인 이번 전시는

사석원 작가의 흥에 겨운 그림이나 글뿐 아니라

혀진 서울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할 수 있는 자리인 것 같네요.

작가님의 실제 작품을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은 롯데갤러리로 고고~~~^^

 

 

 

 

 

 

[독자편지] 김현님



2013년 계사년 새해

김현 님께서 보내주신 연하장입니다.

벌써 몇 년째 <마음수련>과 함께해주시는 김현 독자님,

그리고 모든 독자 여러분^^

새해에도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고

좋은 소식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Happy New Year!

 

 

 

 

[독자편지] 미국에서 Yeun Shim님



Re:

안녕하세요. ^^

이 편지를 받고 편집부 기자들 모두가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미국에서 평생을 성실히 일하시고 

이제는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신 것 정말 축하드리고요.

또 그 길에 <마음수련>이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남을 위해 조금이라도 되돌려주는 아름다운 날들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독자엽서] 2012년 8월호 – 정답 :숙제좀하자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8월호 퍼즐 정답은

“숙제좀하자” 였습니다.^^

 

대전시 중구 문화동에 사는 송준현 어린이의 출제의도는..

 

방학 때 미뤄둔 숙제 좀 하자는…^^!!

정말 귀엽네요.ㅋㅋ

 

각자 마음속에 밀린 숙제 하나 쯤은 있으시죠?

오늘부터라도 그 숙제 좀 해봅시다~^^

 

 

 

 

 

 

 

 

 

 

 

 

 

 

 

 

 

 

 

 

 

 

 

 

 

 

 

‘인간승리의 표본’ 송대남 선수의 열정을 바탕화면으로~!!



이번 월간마음수련 창간8주년 특집호에는 런던올림픽 감동의 금메달리스트 유도,

송대남 선수와의 인터뷰가 게재되었죠.

34살의 노장, 81㎏급에서 90㎏급으로 체급 변경. 체급을 바꾼 지 일년도 안 돼서 따낸 금메달.

세계적으로 이례가 없는 역사를 만들어 낸 송대남 선수. 

사람들은 그런 그를 0.1%의 기적, ‘인간 승리의 표본’으로 불렀지요.

 

2012년 10월호, 월간마음수련과의 인터뷰 전문을 보시려면

 

무엇보다 인터뷰가 끝나고 정리를 마쳐갈 때쯤, 정말 기쁜 소식이 전해졌지요.

바로 송대남 선수가 이제 남자 유도대표팀 코치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정말 얼마나 매너 있게 잘 가르칠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었던 송대남 선수.

그런 희망과 열정의 느낌을 바탕화면으로 만들어주면 어떠냐는 여러 팬분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번에 월페이퍼를 만들어봤어요.

 

 

 

  송대남1_월페이퍼1920.1080wide.jpg

   송대남1_월페이퍼1920.1200.jpg

  

   송대남2_월페이퍼1920.1080wide.jpg

  송대남2_월페이퍼1920.1200.jpg

  

   송대남3_월페이퍼1920.1080wide.jpg

   송대남3_월페이퍼1920.1200.jpg

 

 

정말 멋있죠?  각각 1920*1200 버전과, 1920.1080wide 버전이 있으니,

모니터에 맞게 첨부파일에서 다운받으시면 돼요. 

 

송대남 선수의 기를 받아서, 하시는 일도 팍팍 잘되시길.ㅎㅎ

 

 

 

[전시소개] 사진가 신미식 선생님 전시 안내



 

사진가 신미식 선생님을 아시나요?

주로 아프리카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사진을 통해

우리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해주셨던 분이십니다. http://blog.naver.com/sapawind 꾹 눌러주세요~~

 

 이번에 추석을 앞두고 신미식 선생님께서 삶의 도구 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계세요…

부모님을 떠올리며 담은 30여 컷의 흑백 사진들…

언제나 허리 숙여 일하시는 그 굽은 등은

결국 자식들의 안위를 위해 사용하신 삶의 도구였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모님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부모님께 안부 전화 한통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소박한 바람을 전하셨어요…  

 

 

 내 어머니는 13남매를 낳으셨다.

살아생전 따뜻하게 어머니의 손 한번 잡아주지 못한

이 못난 막내 아들의 눈에 비친 어머니의 손과 발을 기억하고 싶다.

거친 흙을, 질긴 잡초를 파헤치던 그 손은 언제나 퉁퉁 부어 있었다….

때론 아프고 안쓰럽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 주름진 손과 발을 나는 기억한다.

이번 사진은 내 어머니와 아버지를, 아니 우리 모두의 부모님을 위한 사진이다
    

가장 하기 쉬운 말.

가장 하고 싶은 말.

가장 많이 했던 말.

그러나,

부모님에겐 참 인색했던 말.

아니,

어쩌면,

한 번도 하지 못한 말.

이제는 할 수 없게 된 말.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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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식 전시회 삶의 도구숙명여대 문신미술관에서 912~102일까지 열립니다.

추석을 앞두고 고향 가는 길~~

우리들의 부모님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번호종료] 마니아 님들, 고민해결사 한번 돼주시겠어요?^^




 

마니아 님들, 고민해결사 한번 돼주시겠어요?

고민은 함께 나눌수록 점점 줄어든다고 하지요.

월간<마음수련>에서 2012년 10월호부터, “열린 고민상담소”가 신설되었어요. 

 
이번에 함께 나누고 싶은 고민은 50대 중반, 우리 아버지들의 고민이네요.

 

 

 

 

자식 입장에서의 응원의 한마디, 같은 또래로서의 공감의 말,

 나는 이렇게 삶의 위기를 극복했다~!!  등 많은 의견 보내주세요.

댓글로 달아주셔도 돼요.^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