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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마음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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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간 마음수련 2013년 11월호 ‘지금은 빼기의 시대’에 소개된
오치규 작가님의 전시가 열리는 중이에요.
많은 독자분들이 참 많이 좋아해주셨던 그림인데요…
‘오치규의 餘白(여백)’
기간 : 10월 16일~11월 15일
장소 : 대전 비비스페이스
문의 : 042-862-7954
물고기가 마치 “마음 좀 빼보렴” 말하는 것 같은 느낌 아닌가요?
대전 비비스페이스는 이태리안 레스토랑이면서,
또 전시 공간을 갖춘 곳인 듯싶은데요.
대전 근방에서 사시는 분들이라면, 나들이 삼아 다녀오셔도 좋을 거 같아요.
여백의 미를 느끼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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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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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궁금하여 질문을 드립니다.꼭 답변을 주세요.
육신이 없어진다면 (사망)모든게 없어지는게 아닌가 싶어요.
깨달은 사람들은 우주와 일체(우아일체)가 되어 죽음이 없이 영생을 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제생각은 우아일체라는 것도 살아있을때(육신이 존재할때)현상이지 육신이 없어지면 모든게 소멸되고 없는게 아닌가요?
열심히 수련하여 자기를 없애고(나라는 개체의식의 소멸)나니 아 나는 우주와 일체가 되었구나 하고 느껴 이제 영생을 하는구나 내가 우주자체이니 ….
이렇게 느끼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알고 보면 육신이 존재하여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뇌가 있고 오온의 작용 으로 인식되는 현상일것인데 육신이 없어진다면 내가 우주라는 생각자체도 사라지는 것 아닌가요?
사물을 보는 현상도 눈동자가 있고 이를 전달하는 신경이 있으며 궁극으로 뇌의 인식 작용이 있어서 사물이 보일것인데 육신이 없어진다면 과연 어떻게 인식을 하게 되는건가요?
그 어떤 형이상학적인 사고도 육신(구체적으로 뇌)의 작용이 있어야 하는것 인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궁금해 하는점은 비록 깨달음의 현상도 다만 육신이 있을때 알고 보니 내가 우주자체구나 하고 느끼는 일종의 뇌의 인식 작용의 한부분일 뿐이며 육신이 사라지면 모든게 소멸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바쁘시겠지만 꼭 답변을 부탁드릴께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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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마음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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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월간마음수련 9월호
“에세이 앤 갤러리”에서는
오순환 작가님의 그림을 담았습니다.
가족, 사람, 꽃, 자연 등 우리 주변의 일상들을 평화롭게 담아내는
작가의 작품은 마치 한편의 시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그런 평화로움을 바탕화면(월페이퍼)에 담아보았습니다.
나무 사이의 오솔길~~
그 길을 함께 거닐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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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마음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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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한 번씩 찾아오는 월간 마음수련 월페이퍼 서비스~~
이번 달의 바탕화면은
월간 마음수련 2013년 10월호 표지와 함께 ‘에세이 앤 갤러리’에 소개된 김영순 작가님의 그림.
30여 년간 전통 조각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섬유예술의 세계를 창조하고 있는 김영순 작가님의 작품들.
월페이퍼 작업 1
월페이퍼 작업 2
전통 보자기에 나타난 기하학적 구성과 추상적 표현 방법을 보다 보면
저절로 우리 민족이 갖고 있는 예술적 감각에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나 역시 앞으로도 평면의 조각보인 네모꼴의 어우러짐에서
또 하나의 자그마한 소우주를 찾고 지혜와 복, 아름다운 감성을 접목하여
서로의 우주관을 하나의 뜻으로 공유하련다.
– 김영순 ‘작가노트’ 중에서 (월간 마음수련 2013년 10월호에서)
김영순 작가님의 멋진 작품을 월페이퍼로 깔아보세요.
월간 마음수련 바탕화면(월페이퍼) 서비스는 매달 한 번씩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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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마음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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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 작가님의 전시가 열리네요.
월간 마음수련 2012년 4월호의 ‘에세이 앤 갤러리’에 함께했던 신철 작가님.
경기도 양평 서종면 숲 속의 작업실 ‘수류산방’에서 고즈넉히
자연과 인간, 그리고 삶의 단상을 시적으로 풀이하고 계시는 이 시대의 풍류 작가님이신데요…
신철_ 기억풀이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 10월 9일~10월 14일
청담동 필립강갤러리 10월 9일~11월 9일
신철 작가님 홈페이지와 블로그
http://www.shincheol.com/
http://blog.naver.com/seenet214
그럼 이번에 전시하시는 신철 작가님의 작품을 한번 봐 볼까요?
신철 작. <봄이 날리다> 80.3×130.3cm(60M). 2013.
신철 작. 130.3×80.3cm(60M). 2013.
신철 작. <DATE> 91.0×116.7cm(50F). 2013.
아옹… 정말 당장이라도 데이트 가고 싶은 이 그림들…
박연폭포도 가고 싶고… 꽃밭도 가고 싶고….ㅎㅎ
신철 작. <님께 가오리다> 162.0×112.0cm(100P). 2013.
난 사랑하는 법을, 그림으로 한다.
난 그리워하는 법을, 그림으로 한다.
내 슬픔이 가눌 길 없을 때, 그림을 그린다.
난 그림을 통해, 고요의 평화를 주고 싶다.
늘 기쁨이었음 한다.
진정 그림이 희망이었으면 한다.
_ 신철, ‘작가 노트’ 중에서
이번에는 조각 작품들도…
신철 작. <님마중> 80.3×130.3cm(60M). 2013.
신철 작. <오실 줄 알았어요> 91.0×116.7cm(50F). 2013.
실제로 원작을 보면 더더 느낌이 오는 그림들.. 더더 사랑스러운 소녀들.. 소년들인데요.
갤러리 방문하셔서 신철 작가님의 그림 속 주인공들과 멋진 데이트 즐기시기를…^*^
아마 방문하시면 그림 속 소녀가 한마디 할 거예요.
“오실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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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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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구전
가회동 60
GAHOEDONG60
2013. 8.7 (수) ▶ 2013. 8. 13(화)
관람시간 | 12:00pm~07:00pm
서울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 T.02-3673-0585
www.gahoedong60.com
느긋한 오늘
움직임과 멈춤
동적인것과 정적임에 늘 목마른 관조하는 버릇이 있다.
사람과 사물
또한 움직임과 멈춤
동적일때와 정적일때의 목마른 관조의문은
나의 이상한 작업버릇으로 인해
점점 단순한 진리들을 더욱 복잡한 진리의 길로
가곤 한다.
그러한 목마른 의문들이 모여 아마 북촌입구에
다다르게 하였는지도 모른다.
모르는 의문하나하나 푼다는 실타래심정으로
이번 개인전바다란 무대를 느긋한 빈마음의 배로
나아가기로 했다. 느긋한 오늘 느긋하게 ….^^
사람과 사물등 10점내외로 간략한 압축선으로 그린 강일구의 어른소년그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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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마음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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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한 번씩 찾아오는 월간 마음수련 월페이퍼 서비스.
이번 달의 바탕화면은 월간 마음수련 2013년 8월호 박종우 작가님의 환상적인 오로라 사진.
태양이 만드는 빛의 예술.
박종우 작가님은 오로라를 ‘지구 상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궁극적인 빛의 움직임’
이라고 설명을 하는데요.
본능적으로 빛을 좇게 되는 사진가로서,
그 환상의 빛을 찾아다니는 것은 작가로서의 숙명과도 같은 것이라고 했지요.
2013년 7월 21일에는 밤 11시 15분, 박종우 작가님이 제작한
SBS 스페셜 <오로라헌터>(오로라를 보러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방송되지요.
예전에 월간 마음수련과 함께한 천제 사진가 권오철 작가님도 ‘헌터’로 소개가 되어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관련 포스팅 http://maummonthly.blog.me/40193130839)
강렬한 오로라 폭풍이 밤하늘 전체를 뒤덮고, 대자연이 펼치는 너울거리는 춤.
그 황홀한 광경 앞에 가슴이 뛰며 찍은 그 사진….
그 사진을 월페이퍼로 깔아보세요.
월간마음수련 바탕화면(월페이퍼) 서비스는 매달 한 번씩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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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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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마음마음수련 10년정기구독자입니다.
좋은잡지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이 눈이 맑아지는 잡지 정말좋아요
지나간기사중에 보청기만드는 청년들에 대해 기사를 찾으려니
그많은 월간지중에 뒤져보는게 한계가 느껴져서
알수있는 방법이 있을까 싶어서요
부탁드려요
꼭필요한정보라서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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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마음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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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한 번씩 찾아오는 월간마음수련 월페이퍼 서비스.
월간마음수련과 함께하는 작가님들의 멋진 그림과 사진을 내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깔아보세요.
이번 달의 바탕화면은, 월간마음수련 2013년 7월호 ‘에세이 앤 갤러리’
전영미 작가님의 사랑스런 강아지 그림.
많은 독자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작품이죠.
전영미 작. <수국이 피었어요>
비단 공필화(고운 비단 위에 묽게 탄 동양화 물감을 수십 번 올려가며,
맑고 곱게 공을 들여 세밀하게 그리는 그림)로
세상의 작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표현하는 전영미 작가님은
그림 속 강아지 하나하나의 털의 보송보송함을 입체적으로 살리기 위해서
묽은 물감을 수백 번 같은 칠을 반복하여
강아지 털의 가늘고 보드라운 느낌을 살렸다고 해요.
그런 과정을 거치다 보니, 한 작품을 완성하는 데 적어도 한 달 이상이 걸렸다고.
전영미 작. <자장자장 아기 친구들>
저의 작은 그림 세상에서는 사람도 꽃도 나비도 모두 강아지의 친구들입니다.
강아지와 같이 작고 어린 생명들이 멋진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해맑고 포근한 세상을 꿈꾸어봅니다.
_ 전영미 작가의 글 중에서 (월간 마음수련 2013년 7월호에서)
귀엽고 전영미 작가님의 강아지 그림…. 월페이퍼로 깔아보세요.
컴퓨터를 킬 때마다 사랑스런 강아지들이 님들을 맞아줄 거예요. 월월~~ㅎㅎ
p.s 월간마음수련 바탕화면(월페이퍼) 서비스는 매달 한 번씩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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