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기는 생활이다"

선택의 갈림길에 섰을 때

오늘날 젊은이들이 겪는 고충은 전 세대와는 상반된 성격을 띠고 있다. 과거 우리 어머니 아버지 세대들이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던 속박의 상황이었다면 반대로 지금 세대들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상황으로 바뀐 것이다. 선택의 자유가 늘어난 만큼 책임의 몫도 커졌다. 어떠한 성공을 하든, 실수를 하든 책임은 선택한 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택의 결과가 성공적이지… Continue reading

우리는 왜 회의를 하나?

하루에 혹은 일주일에 몇 번이나 회의를 하시는지요? 업무회의, 부서회의, 팀장회의, 간부회의에다 소소한 회의까지 합치면 하루가 회의만 하다 끝날 때도 있습니다. 그나마 이왕 시작한 거 깔끔하게 결론이나 나면 좋으련만 이 얘기 저 얘기 하다 산으로 가고, ‘그래서 결론이 뭐지?’ 하고 고개를 갸웃할 때도 있고요. 이런 날이 반복되면 ‘회의(會議)가 회의(懷疑)적이군’ 하는 말이 절로 나오지요. 회의를 잘하는 것도… Continue reading

인맥 관리를 위한 명함 정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일년간 받은 명함을 훑어본다. 인사치레로 받은 명함, 물건을 살 때 받았던 명함, 음식점 명함까지…. 차마 버리지 못한 이 작은 종잇조각들이 책상 여기저기에 수두룩하게 쌓여 있다. 사회생활의 시작이자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명함이지만 무조건 많은 명함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인맥 관리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친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숫자는 한계가 있기… Continue reading

연말, 우리는 왜 모이나?

어느덧 연말, 벌써부터 동기 동창부터 비즈니스 관련 모임까지 다양한 송년회 모임 스케줄이 잡히고 있으신가요. 한 해를 잘 보냈는지 정말 궁금하고 보고 싶은 사람들과의 모임이 있는가 하면, 왠지 어색하고 불편한 모임도 있을 겁니다.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모임에 참석하느라 지친 적이 있으시다면, 어느 순간 참석하기 부담스러워진 모임이 있었다면, 한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는… Continue reading

빼내버리자! 편견과 차별

한국의 다문화 가정이 40만 가구를 넘어섰다. 특히 부모가 모두 한국인인 가정은 출산율이 점점 줄어드는 데 반해 다문화 가정의 출산율은 급격히 높아져,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초등학생의 상당수를 차지하게 되면서 학교에서는 새로운 ‘인종차별’ 문제를 겪고 있다. 집단 따돌림을 견디지 못해 자퇴를 하거나 대안학교로 전학을 가는 학생도 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차별방지법’을 만들거나 ‘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수를 늘리는 것과는 별개로… Continue reading

내 생각은 빼고 집중해서 듣기

482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게 중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잘 듣기가 어디 쉬운가요. 상대방이 말하는 사이 나도 모르게 생각은 딴 나라(딴 세상)로 가버리기 일쑤인 걸요. 사실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이야기를 들어도 듣는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하는 우리네 모습을 보면, 잘 듣는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노력해보면 어떨까요. ‘이청득심(以廳得心), 귀 기울여 들으면… Continue reading

스마트폰, 우리 잠시 헤어져!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3천만 명을 넘어섰다. 급속도로 확산된 스마트폰과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접속이 가능한 환경 덕분에 우리는 24시간 통화는 물론 무료 채팅, SNS, 웹 서핑 같은 다양한 방식의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사람 간에 직접 만나거나 통화를 하는 일은 점점 줄고, 설사 만나더라도 각자 손바닥만 한 기계를 들여다보느라 대화가 뚝 끊어지는 풍경을 자주 보게 된다…. Continue reading

솔직하게, 거품 빼고 말하기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볼까, 어떻게 생각할까 의식하다 보면 빙빙 돌려 말하거나 과장하기 마련입니다. 심지어 말이 말을 만들고, 꼬리에 꼬리를 물다 보면 갈등은 쌓이고 오해가 점점 커질 수도 있지요.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진솔하게’ ‘거품 없이’ 말하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씀인데 우리 모두 좀 어렵더라도 나 자신에게부터 솔직해지고 진심으로 말하기로 약속하면 어떨까요. 그것이 바로 소중한 인간관계의…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