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기업이 관리해야 중앙대병원 순환기 내과 이광제 교수는 “미국에서는 피로를 호소하는 직원을 전문 상담사와 연결해 치료까지 지원하는 멘탈 피트니스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사업주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하나의 질병이라고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실례로 종업원 지원 프로그램(EAP)을 도입한 미국 기업 ‘3M’은 종업원의 생산성이 80% 가량 향상되었으며, ‘킴벌리클라크’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LIVEWELL’을 통해 건강검진, 에너지 재충전, 멘탈 헬스 관리를… Continue reading
"마음수련"
비로소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되다
비로소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되다 송순영 39세. 경기도 안성시 봉산동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후, 어머니는 파출부, 막노동을 하면서 4남매를 키우셨다. 엄마는 항상 ‘힘들다, 지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셨고, 그럴 때마다 난 하늘을 보며 다짐했다. ‘정신 차리고 살자’고. 당시 내 인생의 목표는 돈 많이 벌어서 잘사는 거였다. 그러다 스물두 살 때 연애를 하게 되었다. 길을… Continue reading
완전한 세상이란. 신선세계
완전한 세상이란 완전하다는 것은 죽음이 없고 영원히 살아 있는 나라가 완전한 나라다. 이 세상이 완전한 하나가 되는 것은 사람들이 대자연의 마음으로 거듭나야 완전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신인 우주심으로 다시 나야만 너나가 없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 참으로 죽음이 없이 살아야 완전한 것이다. 사람이 생로병사로부터 해탈되는 것도 허상인 자기가 없어야 될 것이고 세상이… Continue reading
-完全なる世界とは -神仙の世界
164 完全なる世界とは 完全であるということは、死ぬことがないということであり、 永遠に生きる?が完全なる?である。 この世が、“完全なる一つそのもの”となることは、 人?が大自然の心に復活してこそ?現する。 言い換えれば、神なる宇宙の心に生まれ?わってのみ、自他の?別がなくな り、 すべてが一つとなり、?理として、死ぬことなく生きられるようになる。 そうなってこそ完全なのだ。 人間が生老病死から?け出ることも、 ?像である自分自身がなくなってこそ果たされる。 この世は完全であるが、人は自分の心があるためにこの世と一つになれずにおり、 自分の心があるために完全ではないのである。 この世はすでに完全であり、すでに悟っており、完成している。 人間の心を神なる大宇宙と一つにすれば、本?の世界に復活できる。 そして、そうしてこそ世界は完全なる世界となるのだ。 神仙の世界 紅松が一?となって?がる 山の中には湖がある 互いに背比べをするかのように天高く 幹を伸ばした紅い松たちがじつに見事だ 樹木(きぎ )が育つには長い年月が必要だが 樹?は?百年になるのだろう。香りも素晴らしい 湖の上には、あの高く?しい岩間から ?が激しく流れ落ち 名の知れない鳥の群れが空高く飛び回っている 紅松の枝の上では、物?かなコウノトリたちが それぞれ腰を下ろして暇をつぶしていて 晴れた空に?っ白な雲が景?をさらに際立たせる 限りなく?い水の中には 見知らぬ魚たちが往?し ?みとも憂いとも無?の自然を友にしようと 人は時おりここを訪ねる ?しい山道に沿ってしばらく行くと もはや住む人のいない古びた家がある 百年以上にもなる家のようだ ここには誰が住んでいたのだろうか ひとり考え山を下っていくと ノロジカたちが暇そうに草を食んでいて 山鳥がさえずり?けている 山頂から流れ落ちてくる水の音は??しいが 水は限りなく?らかだ しばらく下りていった所に たくさんの人?が寄り集まって暮らしている まるで神仙の世界から外界に下りてきたかのようだ 自分の心にある世界は娑婆、衆生の世界であり 自分の心がこの世と一つになり 自分が生まれた世界は神仙の世界なのだなあ 文と? ウ?ミョン ウミョン(禹明)… Continue reading
콤플렉스, 깨어나야 할 꿈일 뿐
콤플렉스, 깨어나야 할 꿈일 뿐 글 차재성 사진 홍성훈 나는 콤플렉스 덩어리였다 나름 생긴 건 괜찮았다. 하지만 멀쩡한 겉과 다르게 사람들 앞에서 말이라도 할라 치면 한없이 작아지는 나. 아무것도 아닌 말에 상처받고, 심장은 쿵쿵 뛰고 말꼬리도 쏙 기어들어갔다. 어린 시절, 엄마가 심부름을 시키면 가게 앞에 쭈뼛쭈뼛 서 있다가 그냥 돌아오기 일쑤였다. 가게 주인한테 “이거 주세요”… Continue reading
진짜는 꾸미지 않아도 빛이 난대요
진짜는 꾸미지 않아도 빛이 난대요 박강우 22세. 서울대 산업공학과 2학년 고3 때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살이 쪘었다. 먹는 것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조금만 방심을 하면 살이 쪄버리는 체질인데, 그때는 공부에만 신경 쓰다 보니 그렇게 살이 쪄버린 것이다. “너 왜 그렇게 살이 쪘니, 아저씨 같다”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던 나에겐 너무나 큰 충격이었다…. Continue reading
직위도, 권위도 내려놓으신 우리 부사장님
직위도, 권위도 내려놓으신 우리 부사장님을 소개합니다 류희전 40세. 회사원.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IMF 당시, 회사가 법정 관리에 들어가면서 다른 회사에 인수 합병되었다. 그리고 2004년, 아직은 어수선한 가운데 새로 부사장님이 부임해 오셨다. 금융 계통에서만 근무했었다는 부사장님은 인쇄 쪽은 전혀 모르는 분이었다. 직원들은 겉으로는 예, 예, 했지만 은근히 무시하고 경계했다. 그럼에도 당시 부사장님이 보여주신 모습은 인상 깊었다…. Continue reading
나이를 내려놓고 나잇값을 하게 되다
나이를 내려놓고 나잇값을 하게 되다 김주완 44세. 개인사업 운영. 인천시 계양구 오류동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몇 학번이세요?” 사람을 만날 때면 이름 다음으로 묻는 게 바로 나이였다. 동창회 모임에서도 마찬가지다. “몇 기세요?” 선배일 경우 바로 존칭을 쓰고, 어린 사람은 하대하곤 했다. 그러다 보니 진지한 상담을 청해오던 후배들은 나와 대화를 하면 한풀 꺾이곤 했다. “나도 그런 거… Continue reading
‘그 나무’에게서 내려놓음을 배웠습니다
‘그 나무’에게서 내려놓음을 배웠습니다 글, 사진 이기완 사진가 그 나무를 처음 만난 건 2004년 겨울이었습니다. 예당저수지 물에 뿌리를 박고 서 있는 왕버들 나무. 나무는 30년 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넓은 저수지에 덩그러니 홀로 서 있는 모습이 꼭 ‘나’ 같았습니다. 모두들 외지로 떠나고, 친구도 없이 외로워하던 내 모습…. 힘들고 답답할 때 그 나무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기… Continue reading
허를 다 없애면 참만 남는다. 새 세상에 일하여 복 쌓자.
허를 다 없애면 참만 남는다 세속의 우리나라 말에 “허허참, 기가 막혀”라는 말이 있다. 허허참이란 허허를 다 없애면 참이 나올 것이다. 우리는 허상세계인 이 세상에 살면서 더하기 공부만 하여왔다. 다시 말하면 세상 살면서 보고, 듣고, 말하고, 냄새 맡고 살아오면서 온갖 것을, 세상을 가질 수가 있는 마음을 다 먹어서 살아왔으니 지금의 나가 되지 않았는가. 더하기를 하는 것에는…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