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물질이 나타나 이 물질이 온 곳이 본바닥이요 갈 곳도 본바닥이라.
우리나라 말에 천지에 못난 사람, 천지에 못 쓸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사람은 천지에 나 살지 못하여 천지에는 쓰지 못한다는 말이다.
이 물질이 세상에 진리로 다시 나 사는 것이 구원이고 인간 완성이 되는 때다.
인간의 완성은 자기 마음속에 하나님 부처님이,
하나님 나라와 극락이 인간마음 속에 있을 때
인간이 죽지 않는 참세상 나 사는 것이 완성인 것이라.
모든 종교의 경은 이때가 온다고 다 예언하였다.
허가 참이 되는 때가 그때이고
가짜가 진짜가 되는 때가 그때이고
인간의 마음을 신의 마음으로 바꾸어 신의 나라인 참세상 나는 때가 그때이라.
이때까지의 미완성의 시대에는 자기의 마음속에 더하기만 하던 시대에서
완성의 시대에는 자기의 마음속에 빼기를 하여 빼기를 한 것만큼 알아지는 것이 깨침이고
가짜를 빼면 진짜가 자기의 마음이 되어 진짜가 아는 것이 깨침이라.
또 이렇게 하면 완성이 되는 것이라.
인간이 경을 참으로 이해 못 하고 세상의 이치를 모르는 것은
자기의 허상이고 없는 사진인 자기의 마음속에 살아서
세상 나 있지 않아 아는 것이 없는 것이라.
세상인 주인을 등지고 자기의 마음세계인 세상을 복사한 마음에는 생명이 없기에
여기에 사는 사람은 죽어 있고 또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그 허상세계에서 죽고 말 것이라.
그러나 사람이 허상인 자기 마음세계를 버리고
참인 세상에 나 사는 자는 살아서 천극락에 나 살 것이니
이것은 거짓인 자기의 마음을 빼기하는 길만이 완성이 될 수가 있을 것이나,
거짓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은 자기가 죽어 있어도 죽은 줄 모르나,
산 세상 사는 사람은 죽어 있음을 안타까워할 것이다.
하나님 부처님이란 참이고 진리라.
하나님 부처님이고 진리인 이 자체의 몸 마음으로 다시 난 자만이
영원히 이 땅 이곳에서 사는 것이
모든 종교에서 이야기한 궁극적인 목적이고
이것이 이루어지는 곳이 있다면 가서 우리는
죽어 있는 나를 살려야 하지 않겠는가.
빼기를 하면 완성인 진리로 이루어지는 이때에
우리는 거짓된 나를 버리고 참이 되어 영생불멸의 불사신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말로만 진리를 말하던 시대는 끝이 나고 이제는 자기가 완성이 되는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우리 모두는 기쁘게 환영하고 또 거짓인 자기를 버리고 빼야만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