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그 나무’에게서 내려놓음을 배웠습니다

‘그 나무’에게서 내려놓음을 배웠습니다 글, 사진 이기완 사진가 그 나무를 처음 만난 건 2004년 겨울이었습니다. 예당저수지 물에 뿌리를 박고 서 있는 왕버들 나무. 나무는 30년 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넓은 저수지에 덩그러니 홀로 서 있는 모습이 꼭 ‘나’ 같았습니다. 모두들 외지로 떠나고, 친구도 없이 외로워하던 내 모습…. 힘들고 답답할 때 그 나무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기… Continue reading

허를 다 없애면 참만 남는다. 새 세상에 일하여 복 쌓자.

허를 다 없애면 참만 남는다 세속의 우리나라 말에 “허허참, 기가 막혀”라는 말이 있다. 허허참이란 허허를 다 없애면 참이 나올 것이다. 우리는 허상세계인 이 세상에 살면서 더하기 공부만 하여왔다. 다시 말하면 세상 살면서 보고, 듣고, 말하고, 냄새 맡고 살아오면서 온갖 것을, 세상을 가질 수가 있는 마음을 다 먹어서 살아왔으니 지금의 나가 되지 않았는가. 더하기를 하는 것에는…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