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흘러간 추억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은
추억의 마음만 있고 그 감정의 마음이 없어서이라
어릴 때의 마음은 마음에 이런저런 마음이 없어 그 시절이 그리운 것이라
다사다난한 인간의 마음에는 흘러간 과거가 그리움으로 변하였다
세상은 모두가 사람의 마음속에 있어
사람의 마음대로 하려는 인간마음에는 세상이 움직여지지 않는 법이라
인간의 마음이 세상이 되어 사는 자는
세상이 되어지는 대로 순리의 마음이라 고통과 수고의 마음이 없이 살 것이다
어리석음이라 고통도 가지고 살고
어리석음이라 미망도 가지고 살고
어리석음이라 무거운 짐도 지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