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 작가님의 전시가 열리네요.
월간 마음수련 2012년 4월호의 ‘에세이 앤 갤러리’에 함께했던 신철 작가님.
경기도 양평 서종면 숲 속의 작업실 ‘수류산방’에서 고즈넉히
자연과 인간, 그리고 삶의 단상을 시적으로 풀이하고 계시는 이 시대의 풍류 작가님이신데요…
신철_ 기억풀이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 10월 9일~10월 14일
청담동 필립강갤러리 10월 9일~11월 9일
신철 작가님 홈페이지와 블로그
http://blog.naver.com/seenet214
그럼 이번에 전시하시는 신철 작가님의 작품을 한번 봐 볼까요?
신철 작. <봄이 날리다> 80.3×130.3cm(60M). 2013.
신철 작.
신철 작. <DATE> 91.0×116.7cm(50F). 2013.
아옹… 정말 당장이라도 데이트 가고 싶은 이 그림들…
박연폭포도 가고 싶고… 꽃밭도 가고 싶고….ㅎㅎ
신철 작. <님께 가오리다> 162.0×112.0cm(100P). 2013.
난 사랑하는 법을, 그림으로 한다.
난 그리워하는 법을, 그림으로 한다.
내 슬픔이 가눌 길 없을 때, 그림을 그린다.
난 그림을 통해, 고요의 평화를 주고 싶다.
늘 기쁨이었음 한다.
진정 그림이 희망이었으면 한다.
_ 신철, ‘작가 노트’ 중에서
이번에는 조각 작품들도…
신철 작. <님마중> 80.3×130.3cm(60M). 2013.
신철 작. <오실 줄 알았어요> 91.0×116.7cm(50F). 2013.
실제로 원작을 보면 더더 느낌이 오는 그림들.. 더더 사랑스러운 소녀들.. 소년들인데요.
갤러리 방문하셔서 신철 작가님의 그림 속 주인공들과 멋진 데이트 즐기시기를…^*^
아마 방문하시면 그림 속 소녀가 한마디 할 거예요.
“오실 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