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거제에 사시는 독자님께서
남해바다에서 난 “톳”을 보내주셨어요.
완전 감격~! 또 감격~!!
톳만 봐도 바다 내음이 가득 느껴집니다.
그래서 오늘의 점심은 톳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바다 내음 가득한 톳밥 만들기
재료. 톳, 표고버섯, 당근, 다시마우린물. 참기름.
1. 톳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표고는 불려서 물기를 뺀 후 잘게 썬다.
3. 당근을 잘게 썬다.
4. 쌀을 씻는다.
5. 1,2,3 재료를 쌀과 같이 섞은 후, 물기를 뺀다.
5. 다시마우린물을 5에 붓는다.
(약간 되게 하려면, 물을 평소보다 적게 넣는게 좋아요.^^)
6. 참기름을 적당히 넣어 밥을 앉힌다.
드…디…어… 톳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는 톳~밥.
꼭 남해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것 같았어요.
바다를 느끼고 싶다면 한번 해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톳 보내주신 독자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톳밥 먹고 힘내서, 더 좋은 책 만들게요.^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