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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의 바탕화면은 월간 마음수련 2014년 6월호 사진 화보 코너
‘그리고 하나가 되어’에 소개된 고빈 작가의 & 김성림 작가의 따듯한 일러스트.
1406고빈작가. 당나귀의 일상 : 라자스탄, 인도. 2003.
당나귀는 세탁소에서 일을 한다.
아침 일찍 빨래를 싣고 빨래터로 갔다가 오후가 되면
햇볕에 잘 마른 빨래를 싣고 다시 세탁소로 돌아온다.
하루 일과를 마치면 주인은 당나귀에 물린 재갈을 풀어준다.
자유의 몸이 된 당나귀는 마을 이곳저곳을 마음껏 마실 다니다
해가 저물면 세탁소로 돌아간다.
사진가 고빈 작가는 인도, 네팔, 몽골 지역 등을 여행하며
사람과 동물의 삶, 그 주변의 모습을 친근하게 담아내고 있는데요.
당나귀가 당당하게 말을 걸어오는 거 같지 않나요?ㅎㅎ
나는 동물이 좋다.
순수한 눈동자를 가진 그들은
인간이 빚어낸 선함과 악함이 스며들지 않아
말과 말, 생각과 생각 사이에서
오해하고 상처받고, 또 슬퍼하지 않는다.
넘치는 말도 없이, 생각의 흔들림도 없이
나도 그들처럼 있는 그대로의 순수가 되고 싶다.
내 마음은 그들에 동화되어
덧없는 생각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고
진정 평화로울 수 있었다.
_ 고빈 작가의 글 중에서
1406김성림작가
그리고 두 번째 바탕화면은 김성림 작가의 그림.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나를 묶고 있던 모든 마음에서 벗어나 훨훨 날아가고 싶지 않나요?
** 바탕화면은 아래 파일을 누르시면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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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마음수련 2014년 6월호 ‘그리고 하나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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