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리의 마음

순리의 마음

사람이 흘러간 추억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은
추억의 마음만 있고 그 감정의 마음이 없어서이라
어릴 때의 마음은 마음에 이런저런 마음이 없어 그 시절이 그리운 것이라
다사다난한 인간의 마음에는 흘러간 과거가 그리움으로 변하였다
세상은 모두가 사람의 마음속에 있어
사람의 마음대로 하려는 인간마음에는 세상이 움직여지지 않는 법이라
인간의 마음이 세상이 되어 사는 자는
세상이 되어지는 대로 순리의 마음이라 고통과 수고의 마음이 없이 살 것이다
어리석음이라 고통도 가지고 살고
어리석음이라 미망도 가지고 살고
어리석음이라 무거운 짐도 지고 산다

 

우 명 선생은 마음수련의 창시자이며, 저술가이자 시인이다. 깨달음과 진리에 관한 3권의 시집을 포함, 모두 열 권의 책을 펴냈으며, 마음과 우주의 이치, 사람들이 마음을 닦아 참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담고 있다.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로 미국의 철학자 에릭 호퍼를 기념하는 에릭 호퍼 어워드에서 몽테뉴 메달을 수상했으며 철학, 영성, 명상 분야에서 다수의 도서상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스웨덴어 및 일본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출판되었으며, 전 세계를 다니며 강의와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