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말이 많은 세상이라
수많은 말이 있어도 쓸 말은 하나도 없는 것이라
쓸 말이란 참의 말이고 사람을 살리고
쓸 말이란 산 말이어야 쓸 말이라
산 말이란 생명이 있어야 하고
산 말이란 생명의 말이라
결론적으로 쓸 말이란
살아 있는 생명의 말이 쓸 말이라
쓸 말이란 산 자의 말이고 산 말이고
쓸 말이란 진리의 말이고
쓸 말이란 생명의 말이라
기독교에서는 재림 예수님이 하늘에서 천사들과 함께 나팔을 불면서 하늘구름을 타고 구세주가
오신다고 했고, 불교에서는 미륵이 사바세계 중생세계에 와서 중생을 구원해 준다고 했고, 증산 선생은
대두목이 온다고 했고, 소태산 선생도 미륵이 온다고 했다.
서로가 말의 표현은 달라도 똑같은 예언이다.
이것은 빈 허공이, 이 세상의 본래의 주인이 사람으로 온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이 세상의 주인이란 천지 만물만상을 지은 주인이고 참인 진리의 존재다.
이 존재인, 이 우주의 근원인 정과 신의 존재가 세상에 와야
이 정과 신의 존재로 거듭날 수가 있는 것이 당연하다.
천지 만물만상이 나오기 이전의 자리이고 천지 만물만상이 이곳으로부터 나왔기에 이 존재가
창조주이신 살아 있는 진리고 참의 존재다.
이때까지 수많은 이가 노력하였지만 사람이 노력하여 참이 되지 못하는 것은 참이 아니기에 참을
모르고 참이 되는 방법이 없어서이다.
사람이 자기가 이루었다면 이루는 방법이 있었을 것이다.
이 세상에는 깨친 자와 성인이 많이 있었는 줄 아나 깨친 성인이 있었다면 그 방법이 있었을 것이다.
우리가 미완성이기에 종교와, 다른 어디에서 완성이 되기 위하여 찾고 또 구하고 있다.
인간의 구원이란, 각 종교에서 부르는 존재는 참이기에 그 존재처럼 허인 인간이 참이 되는 것이다.
글, 그림 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