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나고 사는 길 -살아서 하늘나라에 나야만 하늘나라에 갈 수가 있다

하늘 나고 사는 길

하늘은 높고 구름 한 점 없구나

천지는 이것에서 나왔고 이곳으로 되돌아가구나

사람이 난 곳도 하늘땅의 조화로 난 것이다

이 하늘은 끝이 없고 말이 없으나 전지전능하여라

하늘 이전의 하늘이신 정신에 내가 있는 것이 감사하구나

세상에 있는 것이 감사하구나

내가 본정신 차리니 세상이 나와 하나이고 세상과 순리로 살구나

하늘 보고 절하고 빌었던 것도 하늘은

하늘인 본정신이 아니면 이루어준 것이 하나도 없구나

이 세상에 있는 것은 모두가 하나의 뜬구름과 같고

이 하늘인 정신의 나라만이 영원한 진짜의 세상이구나

인간이 완성이 되고 인간이 사는 것은

이 하늘 나고 사는 것인데

이 길은 오직 자기를 버리는 길이라

자기가 없으면 하늘 정신만 남고 그 하늘에서 다시 나는 것이라

살아서 하늘나라에 나야만 하늘나라에 갈 수가 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세상과 세상의 것을 사진 찍는 마음을 가지고 태어났다.

우리의 부모도 조상도 모두 다가 세상을 사진 찍은 허상 속에 살다가 갔다.

그러기에 태어나면서부터 그 마음이 사진 찍어 가진 하나의 필름과 같다.

이것은 그 필름 속의 각본에 의하여 그만큼 말하고 행하고 산다.

그러나 사진이 실이 아니듯 이것은 모두 다가 허다. 사람의 마음 그 자체가 죄요 업이다.

이 사진의 세계와 사진인 자기를 다 없애지 않고는 천국인 세상에 나오지 못한다.

자기 개체의 마음의 세계가 없고 자기가 없으면 참세상은 있지 않는가.

참세상에 거듭 다시 나려면 자기와 자기의 마음의 세계가 없으면 다시 날 수가 있다.

자기와 자기의 마음세계가 일체 없으면 참세상이 나올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항시 진리인 하늘의 정신과 하나가 되었을 때 하늘에 날 것이고

하늘의 진리의 에너지와 신인 영과 혼으로 100% 완전히 나야 한다.

살아서 하늘나라에 나야만 하늘나라에 갈 수가 있다.

글, 그림 우 명

우명(禹明) 선생은 마음수련 창시자로서, 인간 내면의 성찰과 본성 회복, 화해와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2002년 UN-NGO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교육자협회로부터 ‘마하트마 간디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저서로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 <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 <영원히 살아 있는 세상> <세상 너머의 세상> 외에 영역판 <World Beyond World> <The Way To Become A Person In Heaven While Living> 등 다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