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완성을 이루는 빼기의 시대가 열렸다

사람은 세상 나면서부터 무엇을 가지려는 마음이 있어

가져서 행복을 찾고 가져서 만족하려고 하나

그것은 끝이 없고 또 만족도 행복도 없다.

모든 가짐은 자기의 열등의식에서 발로된 것이고

그것을 못 가지고 못 이루었을 때 그것이 원과 한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없애야만이 진정한 원한이 없어질 것이다.

이때까지는 세상 살면서

자기가 자기 것으로 가지려는 마음 따라 가지고 살려고 했으나

그 가짐에 사람들은 지금에 사는 모양이다.

세상이 불안하고 인간의 신뢰가 떨어지고

사람이 그 열등의식을 좇아 헤매니, 가짐보다 안 가짐을 배움이

지금 시대에 사람이 완성이 되고 더 잘 살 수가 있는 이치이다.

마음으로만 돈을 버려야겠다고 생각함이 아니고

행하기 때문에 더 잘 살 수가 있다.

많은 가짐의 마음에 수많은 번뇌가 있고

번뇌 따라 사는 삶은 행이 없고 생각에 생각만을 낳을 뿐이다.

지금의 시대는 마음에 더하기의 시대였으나

마음 빼기의 시대가 열렸다.

이 빼기의 시대에 마음의 빼기를 한 자는

본성을 되찾아 인류는 하나가 될 것이고

세상과 남을 위해 살아 세상이 완성이 될 것이다.

인간 완성은 자기 마음을 다 빼면

신인 세상의 마음이 되어 지혜가 있어 잘 살 수가 있고

그 마음인 영혼이 또 영원히 살 수가 있을 것이다.

완성이란 인간마음을,

자기가 먹은 마음을 다 빼기하는 것이다.

우 명(禹明) 선생은 마음수련 창시자로서, 인간 내면의 성찰과 본성 회복, 화해와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2002년 UN-NGO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교육자협회로부터 ‘마하트마 간디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저서로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 <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 <영원히 살아 있는 세상> <세상 너머의 세상> 외 영역본 등 다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