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가진 만큼 말하고 행한다

인간의 마음의 세계는 세상의 것이 들어 있는 실상이 아닌 허상이라. 그 상에 들어 있는 자는 자기의 마음에 가진 이야기만 늘어놓을 것이다. 그것은 자기가 가진 관념이고 그것은 자기의 주장일 따름이다.

인간세상인 허상의 세계에 사는 자들도 그 마음에 가진 만큼 말하고 행하여 그 시때에 맞는 언행을 하는 자가 좀 더 나은 삶을 살 것이다. 또 자기가 마음속에 먹은 마음만큼 살 것이고 행할 것이다.

인간의 마음은 아무튼 이기적인 자기의 세계를 만든 자기밖에 모르는 마음이어서 자기가 잘되고 자기가 잘나고 자기의 자랑이 다일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이 사라지고 신의 마음이 될 때 인간은 신명이 나는 삶을 살 것이다. 신령스럽게 살 것이다. 신의 나라에 일하고 일체의 근심걱정이 없고 자유이고 해탈이고 자기가 없어 남이 잘되고 남을 위하여 일하고 살아 의의 나라에 복 짓고 살 것이다. 의의 나라는 죽음이 없기에 생사가 일여함 알고 죽어도 죽지 않아 영생불사신의 나라에 신이 되어 사는 나라가 의의 나라라. 이것이 허가 참이 되는 것이라.

 

 

인간은 인간이 되어 살아야 세상도 잘 살 것이다. 잘 산다는 것은 참이 되어 사는 것이고 잘 산다는 것은 의의 나라 사는 것인데 사람은 누구나 전인인, 자기가 참 됨이 으뜸이라.

교육의 우선은 인간을 참 되게 함이 먼저이고 그다음에 먹고사는 공부를 시킬 때 모두가 더 잘 사는 나라가 될 것이다. 먹고사는 것도 의식이 커져 본정신 차리면 서로를 위하여 모두가 잘 살 것이다. 우리의 마음을 신인 진리의 마음으로 바꿀 때만이 우리로 살 것이다.

우리나라의 한얼 사상의 한얼, 다시 말하면 한 정신이 되어 다시 나면 모두가 지혜가 있어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을 것이고, 자기의 세계인 마음속에 갇힘이 없으니 행을 하여도 결과인 실을 얻으니 훨씬 더 잘 살고 모두가 기뻐 살 것이다. 우리의 마음을 허마음에서 참마음으로 바꾸는 것이 급선무이고 무엇보다 사람이 마음 놓고 살 수가 있는 그런 세상이 될 것이다.

우 명(禹明) 선생은 마음수련 창시자로서, 인간 내면의 성찰과 본성 회복, 화해와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2002년 UN-NGO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교육자협회로부터 ‘마하트마 간디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저서로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 <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 <영원히 살아 있는 세상> <세상 너머의 세상> 외 영역본 등 다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