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사진가 박종우님은 한국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영상매체를 전공했습니다. 11년간 한국일보 사진기자로 근무하다가 다큐멘터리스트로 전환한 후 티벳 지역, 몽골리안 루트 등 전 세계를 돌며 사라져가는 소수민족 문화의 기록을 남기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다큐멘터리 영상물 <차마고도 1000일의 기록> <사향지로> <최후의 제국> 등이 있습니다.
“나에게 오로라는 무엇일까.
이렇게 세상은 아름답고 살만하다는
우주의 티끌에게도 누릴 수 있는 나름의 행복이 있다는
비록 꿈같이, 쏜살같이 지나간, 찰나에 불과한 순간일지라도
그 순간의 행복은 분명히 존재했고
앞으로도 소소한 행복의 순간이 찾아올 거라는
그 순간을 즐기고 감사하라는 하늘의 축복이었다.” – 사진가 박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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