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은 늘 꿈꾼다. 자식들을 통해 보란 듯이 성공하고 싶고, 자신의 ‘헌신’과 ‘희생’을 인정받고 보상받고 싶어 한다.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하지만, 삶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자녀들이 우울증을 겪으면서 죄책감에 시달렸다는 엄마 정태연(58)씨와, 사랑받고 살면서도 늘 공허하고 우울했던 엄마 정영숙(52)씨는 마음수련 명상을 하고 난 후 비로소 인생의 문제를 풀었다 한다.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두… Continue reading
"마음빼기 인터뷰"
차갑던 마음을 풀어준 햇볕은 마음수련 명상이었죠
다정다감 아빠의 비결강영성씨와 가족의 대화 컴퓨터 게임 하느라 공부를 등한시했던 아들 때문에 스트레스받던 아빠 강영성(52)씨. ‘인생은 부지런히 살아야 보람차다’는 신조로 살아온 강영성씨는 가족들이 태만해 보이는 꼴을 용납할 수 없었다. “내처럼만 열심히 살아라”는 강요에 아들과 딸은 냉랭했고, 이를 바라보는 아내 조부덕(49)씨도 편안할 날이 없었다 한다. 틀 세고 딱딱하게 굳어 있던 아버지를 부드럽게 변화시킨 건 마음수련이었다. 아버지와… Continue reading
마음공부는 취업과 성취의 가장 큰 ‘스펙’
청춘을 마음껏 누리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만은 않는 요즘 대학생들. 공부, 동아리 활동, 연애 등 두루두루 열심히 하면서도 늘 허무했다는 서지행(25)양과 원하던 학교도 전공도 아닌 대학 생활에 만족하지 못했다는 문현진(29)양. 이들이 대학 시절을 인생의 방향을 정립하는 알찬 시기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비우면서였다. 꿈과 희망, 열정…. 무엇이든 채워야만 발전할 것 같은 청춘의 시기에 이들은 비움으로써만 가능한… Continue reading
화를 다스리는 두 남자의 스트레스 극복기
여기 화 때문에 속 끓였던 두 남자가 있다. 오랫동안 축구 선수와 감독 생활을 하면서 생긴 승부욕이 강한 집착이 되며 불같은 화를 주체 못 했던 방계학(60)씨와 직장과 가정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화로 나타나면서 항상 피로했다는 이희주(43)씨. 두 남자는 마음수련 명상을 통해 비로소 화를 이겨낼 수 있었다 한다. 스무 살 차이에도 만나자마자 친숙해진 두 사람. 연령도 살아온 환경도… Continue reading
청소년, 화를 다스리다
중학교 2학년 다운이와 나원이는 같은 해 같은 동네에서 태어났다. 부모님끼리도 잘 아시는 사이라 매일 얼굴을 보다시피 하며 자랐다. 일곱 살 때 다운이가 이사를 가면서 헤어졌던 둘은 3년 후 청소년 마음수련 캠프에서 다시 만났다. 친구들이 조금만 건드려도 화가 났던 다운이와 동생과 잘 다투었던 나원이. 마음수련 명상을 하고 난 뒤 이제는 친구들의 친절한 상담자가 될 정도로 너그러워졌단다…. Continue reading
지금 학교에선 ‘마음수련’ 명상 교육 열풍
폭력, 왕따, 게임 중독…. 학교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위기인 상황.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까? 그 대안으로 마음수련의 ‘마음 빼기’ 방법을 접목시키는 선생님들이 있다. ‘하루 5분 빼기 교실’, 새로운 꿈을 찾아주는 ‘대안 교실’, ‘마음수련반’ 동아리 활동, ‘인성 특강’ 등, 2014년 1학기에만도 많은 학교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100개 이상의 ‘마음 빼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스스로 마음수련을… Continue reading
디자인 기획자 김미진
간호장교 출신의 디자인 기획자 김미진(36)씨. 사관생도 시절 간호사관학교 캐릭터 ‘한나예’를 직접 디자인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던 그녀는 사관학교 4년, 간호장교 6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자신의 적성과 꿈을 찾아 디자인 회사로 이직을 한다. 하지만 그토록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도 사람과의 부딪침, 스트레스, 상처들 때문에 방황했다는 그녀는 마음수련을 하면서 바른 삶의 모습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해답을… Continue reading
암 환자들 심리 치유의 대안, 마음수련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UCLA)에서 열린 전인교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마음수련 명상이 유방암 생존자들의 심리적 안녕에 미친 효과’에 대한 임상 연구 발표가 있었다. 마음수련 후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부정적 감정이 현저히 줄어들고 삶의 질, 삶의 만족도가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많은 암 환자들이 겪는 불면 증상도 현저히 줄어들었음을 보여준 결과였다. 이는 학술대회에 참석한 심리학계 권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Continue reading
대학생 정혜선씨
대학교 2학년,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를 당한 후 일상생활이 힘들었다는 정혜선(25)씨. 횡단보도를 건너려면 식은땀이 나고, 차 소리만 들어도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로 교통사고 ‘외상 후 스트레스’가 그녀를 괴롭혔다. 그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그 어떤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깨달은 어느 날, 그녀는 마음수련을 만나게 된다. 과거의 기억에 끄달리는 좀비 같은 인생에서 이제야 탈출했다며 환하게… Continue reading
오보에 연주자 신지혜씨
신지혜(32)씨는 촉망받는 실력파 오보에 연주자다. 독일에서 유학 후 한국으로 돌아와 여러 오케스트라의 객원 수석 및 실내악 연주에 참여하면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경북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시절 지도 교수 이윤정(현 경희대 교수)씨는 그녀에 대해 “음악성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뛰어난 건 늘 평상심을 유지하면서, 흔들리는 게 없다는 것이다”라고 평한다. 그녀가 한결같은 실력의 연주자가 되기까지는 진정으로 자신을 비우는 시간들이…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