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나라 -가짜와 진짜

 

없구나 없구나 아무것도 없구나

없는 가운데 정신만 있구나

천지 만물만상의 근원이고 천지의 주인이라

창조주이시라

사람의 마음에 이 존재가 없어

사람은 창조주를 모른다

창조주로부터 다시 나야

세상이 완전한 참으로 화하여

세상은 밝아질 것이다

일체가 없는 것이 근원이나

형상의 있음의 일체도 또한 하나이라

세상은 나가 완전하니 다 깨쳐 있구나

거짓의 나가 죽고 죽으니 참이신 주님만 남구나

그 주님의 몸 마음으로 다시 나니

완전한 나라에 죽음이 없구나

사람이 산다는 것은 물질인 이 몸은 유한하여

완전한 나라에 살기 위함이라

물질로 나타난 이유가

그 형상이 세상에 나타나야

그 형상이 하늘나라에 그 형상으로 살 것이라

있음이 있어 있을 것이다

이 세상에 난 것도 인연이요

이 세상에 사는 것도 인연이요

이 세상에 살다 죽는 것도 인연이요

참 나라 난 자는 그 영혼이 영원히 살 것이다

가짜와 진짜

사람들이 가진 종교에서는 서로가 자기 것이 맞다고 하고 다른 것은 다 이단이고 사이비라고 한다.

가짜는 진짜와 비슷해도 가짜요, 진짜를 이야기해도 가짜다.

진짜는 진짜가 되어 있어야 진짜다.

해외 각지에 다니다 보면 같은 종교끼리의 싸움이 너무 많다. 각 종교인들은 지혜가 없는 것 같다.

그러면 과연 무엇이 진짜인가. 자기가 진짜인 참인 진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다 가짜가 아닌가.

자기가 완성이 되어 있는가.

완성이 안 되어 있으면 가짜가 아닌가.

가짜가 진짜가 되려면 가짜인 자기의 몸 마음을 다 버리는 것이 진짜가 되는 방법이다.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못 박혀

자기를 다 없앤 자만이 진짜가 될 것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대반열반 무여열반 구경열반

크게 남음이 없도록 허인 자기를 다 없애면

죄를 또 업을 다 없애어 거듭날 수가 있다.

구원이란 가짜가 진짜가 되는 것이다.

지금 진짜가 되지 못하고

또 지금까지 진짜가 안 된 곳은 다 가짜가 아닌가.

진짜가 되는 방법은 가짜인 자기를 버리면

진짜만 남을 것이고 진짜로 다시 날 것이다.

진짜를 이야기하고 진짜같이 해도

진짜가 되지 않으면 다 가짜일 것이다.

지금 내가 완성이 안 되어 있으면 가짜가 아닌가.

정신 차려 생각해 볼 문제다.

사람이 불경 성경 코란 베다 등 세상에 있는 경전을

다 외워도 그 외우는 속에는 참이 없고 오로지 자기의 죄업을 사해야 참이 나와 참의 이치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글, 그림 우명

우명(禹明) 선생은 마음수련 창시자로서, 인간 내면의 성찰과 본성 회복, 화해와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2002년 UN-NGO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교육자협회로부터 ‘마하트마 간디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저서로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 <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 <영원히 살아 있는 세상> <세상 너머의 세상> 외에 영역판 <World Beyond World> <The Way To Become A Person In Heaven While Living> 등 다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