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채는 보라색이 나는 양배추예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 때문에 보라색이 나는 건데요,
열을 가하거나 피클 액 같은 산과 만나면 그 색이 우러나와 온통 보라색으로 물이 들어요.
적채는 양배추처럼 채 썰어 샐러드에 이용하기도 하지만,
무와 함께 피클을 만들면 고운 색이 무에 물들면서 색다른 요리가 되지요.
적채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블루베리에도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시력이나 피로 회복에 좋고 간 기능을 향상시켜주기도 한답니다.
열을 가하거나 피클 액 같은 산과 만나면 그 색이 우러나와 온통 보라색으로 물이 들어요.
적채는 양배추처럼 채 썰어 샐러드에 이용하기도 하지만,
무와 함께 피클을 만들면 고운 색이 무에 물들면서 색다른 요리가 되지요.
적채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블루베리에도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시력이나 피로 회복에 좋고 간 기능을 향상시켜주기도 한답니다.
글 이양지 자연요리연구가
재료 준비
적채 1/6~1/8개(150g), 무 5cm 길이 1개, 피클 액(식초 1컵, 물 1컵, 설탕 4큰술, 소금 1큰술, 통백후추, 월계수 잎(생략 가능) 조금)
만들기
① 적채는 폭 1cm, 길이 5cm 크기로 채 썰고, 무는 5cm 길이로 손가락 굵기만 하게 썬다. ② 냄비에 피클 액 재료를 모두 넣고 한소끔 끓인다. ③ 적채와 무를 용기에 담고 ②가 뜨거울 때 부어 그대로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음 날 먹는다. 3일 정도 먹고도 남으면 피클 액만 따로 다시 한 번 끓이고 식혀서 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