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향이 듬뿍 담긴 다시마와 엄마의 정성 가득한 김치가 만났어요. 무기질이 풍부한 다시마, 유산균이 풍부한 김치로 만든 쌈밥은 소화가 잘되는 것은 물론 위에 부담이 없어서 가족 모두 즐겁게 먹을 수 있는 건강 도시락입니다.
재료(4인분)
쌈다시마(100g), 김치(12줄기), 현미찰밥(4공기), 우렁 강장 – 우렁이(50g), 두부(1/4모), 된장(2큰술), 다진 양파(2큰술), 다진 청양고추(1작은술), 대파 흰 부분(10cm), 쌀뜨물 1/2컵
만들기
1 쌈다시마는 찬물에 30분 이상 담가 짠맛을 제거한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닦아줍니다.
2 김치는 양념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꼭 짭니다.
3 냄비에 우렁이와 으깬 두부, 된장, 다진 양파, 청양고추, 송송 썬 대파를 넣고 쌀뜨물을 부어 걸쭉한 상태가 될 때까지 저어가며 중간 불로 끓여 준비합니다.
4 쌈다시마와 김치 잎을 넓게 펼쳐 밥을 편편하게 놓고 우렁 강장을 올려 돌돌 만 뒤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다시마쌈밥과 김치쌈밥을 만듭니다.
5 낼 때는 우렁 강장을 곁들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