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쌈 채소의 어린잎을 따서 모은 새싹채소.
잎이 여리고 부드러워 생으로 먹기에 좋고,
샐러드는 물론 요리에 곁들이는 채소로도 아주 좋다.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새싹채소와 딸기 드레싱으로
감기 예방과 피부 미용에 좋은 샐러드를 만들어보았다.
글 이양지 자연요리 연구가
재료 준비
새싹채소 200g, 노랑·빨강 파프리카 1/4개씩,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1큰술, 드레싱(딸기 5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3큰술, 레몬즙 1 1/2큰술, 꿀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조금씩)
만들기
① 새싹채소는 찬물에 씻어 물기를 잘 빼두고, 파프리카는 씨를 뺀 뒤 4~5cm 길이로 얇게 채 썬다.
② 딸기 드레싱을 만든다. 볼에 딸기를 넣고 포크로 짓이긴 뒤 나머지 드레싱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③ 큰 볼에 새싹채소와 파프리카를 넣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1큰술을 넣고 살짝 버무린 뒤 그릇에 올린다.
④ ③에 ②의 드레싱을 끼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