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항올 지역 아이들


꿈꾸는 카메라 in 몽고

 

차풍 신부팀이 아프리카 잠비아 지역 아이들에게 일회용 카메라를 나눠주고 사진을 찍게 한 첫 번째 프로젝트 이후, 몽고에서 두 번째로 진행된 꿈꾸는 카메라전’. 도시 거주가 많아진 지금도 몽골에서는 먼 데서 사람이 찾아오면 어른이나 아이나 언제든지 문을 열고 반갑게 맞이해주는 따스함이 있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시에서 서남쪽에 위치한 항올 지역의 아이들 2백 명에게 일회용 카메라를 주고 사진을 찍게 했다. 아이들은 항상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찍고 있었다. 2010728일부터 86일까지 진행되었다.

 

홈페이지 : http://www.cumca.co.kr

자신의 꿈만큼 높이 날아오른 소년. 바로 아래에 몽골리언들의 주거 ‘게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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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선교수녀회 아이들. 고아가 된 아이들은 어린 나이에도 서로를 보살펴주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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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자라 말타기를 해보지 못한 몽골인도 있지만 대부분 어려서부터 말과 매우 친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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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 앞에서 예쁘게 포즈를 취한 쌍둥이 동생들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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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만큼이나 밝은 표정의 몽골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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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선교수녀원 담장과 창문. 담장 옆 조그맣게 가꾼 텃밭에서 나팔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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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선교수녀원에 방문한 할머니의 모습을 찍었다. 손아랫사람을 내아들아! 내딸아!라고 부른다는 몽골의 호칭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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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쁜 날 우리가 한복을 입듯이 몽골리언도 사진을 찍는 날 좋은 옷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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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소중한 것, 그런 존재. 두 남매와 성모님. 꽃과 초를 준비하고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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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서 공을 가지고 노는 항올성당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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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올성당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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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올성당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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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올성당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