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호 퍼즐 정답은 [우리마음은] 입니다.
우리마음은….하면서 나의 마음가짐과 새해의 꿈 등
여러 가지를 돌아보게 하는 퍼즐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정답과 함께 보내주신 엽서 내용도 나눠봅니다.^^
2013년 3월호 퍼즐 정답은 [우리마음은] 입니다.
우리마음은….하면서 나의 마음가짐과 새해의 꿈 등
여러 가지를 돌아보게 하는 퍼즐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정답과 함께 보내주신 엽서 내용도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 중 모두 15분을 추첨해
국내 최초, 타임슬립을 소재로한 뮤지컬!
<시간에..> 무료 초대권을 드립니다.
서프라이즈 초대권 증정 이벤트는
1> 월간 마음수련 기자들의 블로그(클릭~!)
2> 카카오스토리 (아이디 : 월간마음수련)
진행 중입니다.
많이 많이 참여해주세요! ^^
이벤트 기간 : 3월 20일(목)~ 3월 27일(목)
당첨 인원 : 15명(1인 2매)
4월 3일(목) 저녁 8시 중 택1
[출처] [깜짝 이벤트] 뮤지컬 <시간에..> 초대권을 드립니다!|작성자 월간마음수련
창간 10주년 리뉴얼을 위한
월간 마음수련 독자님들 대상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책을 사랑해주신 독자님들의 덕분으로
2014년 10월호면 월간 마음수련이 대망의 10주년을 맞이하는데요.
다시, 독자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꽃단장을 해보려고 합니다.
완전 초간단~!!! 익명 철저 보장~!!!
시간은 딱 1분 59초면 가능한데요.
참여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____^
링크 눌러서 참여해주심 됩니다. 정말 간단해요….ㅎㅎ
교양+웃음+감동, 내 마음의 힐링 매거진 월간 마음수련
구입처 :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 2014년 3월호 (교보문고)
수도권 지하철 가판대 및 전국 GS25 편의점 (가격: 2,000원)
정기구독 바로가기 문의 02-325-1568 (일년 2만원, 4천원 할인)
월간 마음수련 전자책_ 가격: 1,600원
매달 한 번씩 찾아오는 월간 마음수련 월페이퍼 서비스.
이번 달의 바탕화면은
월간 마음수련 2014년 2월호 ‘에세이 앤 갤러리– 울 엄마’에 소개된 이혜민 작가님의 그림.
2월호 표지 작가이기도 하죠.
표지 속의 소녀는 그 앙증스러운 귀여움에 독자분들의 사랑을 왕창 받았는데요.
그리고 그 옆에서 주인과 똑같이 포즈를 취하는 강아지도 주요 관람 포인트였죠…ㅎㅎ
이혜민 작가님은 양평의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는 분이죠.
몇 년 전 이혜민 작가님을 인터뷰하기 위해, 작업실로 찾아뵀던 적이 있는데요.
작업실이 참 멋졌던 기억이 나네요.
디자이너로서 성공한 삶을 살았던 작가님.
하지만 그 바쁜 삶 속에서 건강을 잃은 후 큰 결심을 했다고 해요.
“내 욕심이 병을 만들었구나. 돈은 못 벌더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자’고…
그리고 40대에 이르러 화가가 되고…. 가장 편안하고 행복했던 시절을 화폭에 담아내기 시작하지요.
나를 키워준 엄마의 품속과 같은 자연, 고향….그리움(情)… 어린 시절의 소중한 기억들.
이혜민 작가1
지천명의 나이를 넘어 이 산속으로 들어왔다.
수만리를 돌아 다시 고향으로 오는 남대천의 연어처럼.
어릴 때 뛰놀던 들판, 물장구치던 개울은 옛 모습을 잃었지만
산등성이, 이름 모를 들꽃은 여전히 정겹다.
순수함, 소박함, 조용함, 느림의 단어들은 시간의 속도에 묻혀 버렸다.
이곳에서 다시 그들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린다.
시끄러운 세월에 조용한 그림을 그리고 싶다.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다가 설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_ 이혜민 ‘작가의 글’ 중에서
이혜민 작가2
그림만 보고 있어도 저절로 어린 시절로 돌아갈 것만 같은 그림.
내 바탕화면으로 깔아보세요. 일의 즐거움이 업, 업~!!!
월간 마음수련 바탕화면(월페이퍼) 서비스는 매달 한 번씩 찾아갑니다.^^
[기록, 행복을 전하다]
‘최달용 ‧ 이용범–도시의 기억’ 특별전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어요.
이번 월간 마음수련 3월호에서 소개한 전시이기도 한데요.
현대 도시가 만들어낸 유산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관련 자료를 수집해온
최달용, 이용범 두 기증자가 기증한 기증품들이 전시되는 것.
50년 동안 사용한 형제상회 배달자전거, 이용범 기증
기증유물전시실 개편 기념 특별전 “최달용․이용범–도시의 기억”
장소 : 서울역사박물관 기증유물전시실
기간 : 2013. 9. 14(토) ~ 2014. 3. 4(화)
내용 : 도시 성장과 산업 발달 속에 사라져 가는 유산들을 수집․기록한
최달용, 이용범 기증자의 전자제품과 재개발관련 자료 200여 점 전시
1980년대부터 사용한 형제상회 거래장부와 외상수첩, 이용범 기증
형제상회 주인과 가게 모습, 2013년 촬영
50년 된 삼천리 자전거로 쌀을 배달하는 마지막 쌀집 할아버지이다.
1983년부터 평동 44번지 일대를 텃밭으로 지금까지 형제상회를 운영하고 계시다.
돈의문 뉴타운으로 인해 모든 것을 정리하고 2013년 4월 중순 옆 동네로 이사를 간다.
50년이 훌쩍 지났을 삼천리 자전거를 얻기 위해 그동안 무단히 노력했다.
장수 사진을 찍어 드리고 돈의문을 기록하면서 자주 눈도장을 찍어 인사드렸다.
그 결과 어제 할아버지와 함께 했던 자전거와
83년부터 기록한 쌀 장부와 외상 거래처 수첩 등을 얻게 되었다.
서울역사박물관 근현대 생활 문화 유산 재능기증 프로젝트 제4차 기증에 포함될 것이다.
저 자전거는… 평동에서 목동까지 타고 오면서 마지막 소임을 다했다.
_ 이용범(1962~2013) 님의 블로그 기록 중에서
http://blog.naver.com/yearskyblue
다큐멘터리 촬영감독이었던 이용범 기증자는 재개발지역의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만난 사람들의 기록과
수집한 생활사 자료 800여 점을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고 하는데요.
전시 자료를 준비하며 안타까웠던 것은 그분이 작년 5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다는 것.
‘나는 근현대 생활유산을 줍는 넝마다’ 라고 표현하며 운영했던
그분의 블로그(http:blog.naver.com/yearskyblue)에 들어가보니
아직 어린 아이들의 사진들이 있었는데….마음이 괜히 안타까워지더라고요.
하지만 그분의 열정은 이 기록들에 남아 계속해서 이어지리라 생각합니다.
형제상회 간판, 이용범 기증
형제이발소 주인과 마지막 손님, 2012년 촬영
형제이발소 마지막이발 장면, 2012년 촬영
만리2구역 재개발지역에서 수집한 1984년 제조된 세제, 이용범 기증
그리고 최달용 기증자는 도시의 산업성장으로 사라져가는 전자제품을 수집하였죠.
현재 전자, 기계 분야 국제 특허 변리사로 활동 중이기도 한데요.
그분의 변리사 사무실 윗층에 마련된 ‘최달용소장자료관’은
작은 박물관에 비길 수 있을 만큼의 많은 양의 자료를 보관해 놓은 자신만의 전시실도 있다고 해요.
전시 이후 서울역사박물관과의 인연을 이어나가면서 소장 자료 일체를 기증하기로 약속도 했다고 하는데요.
PC통신의 시작, 하이텔단말기, 1995년, 최달용 기증
국산 첫 수출 라디오, 금성사 T-703, 1962년, 최달용 기증
금영 노래반주기, 현대, 최달용 기증
이제는 일상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전자제품 외에도,
전파상 코너에 마련된 각종 전자부품들을 통해 고장나면 수리․조립하여 썼던
1970~80년대의 정서를 느낄 수 있죠.
체신1호 자석식 전화기, 1976년, 최달용 기증
그래봐야 이삼십 년 전의 기록들인데도…참 오래된 물건처럼 보이긴 하네요.
시대의 변화가 정말 빠르긴 빠른 듯합니다.
어쨌든 이러한 시대가 있었기에….우리의 찬란한 오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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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응답하라 도시의 기억이여, 서울역사박물관 특별전|작성자 월간마음수련
나는 마른꽃잎과 나무껍질, 씨앗 등 각종 식물을 소재로 하여 화면에 콜라주 한다. 자연으로부터 식물을 직접 채집해 이를 회화로 번안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마른꽃잎과 씨앗은 나의 마음을 대변하고 삶을 기록하는 의탁의 대상이다. 자연과 호흡하며 얻게 된 깊은 명상과 활기찬 생명의 노래를 탐구하고 기록한다.
달빛 내려 앉은 하얀 마당에 대한 유년의 기억은 지금도 따사로움으로 간직되어 있다. 인공적인 조명 아래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생명의 전율은 나의 끊임없는 창작의 샘터이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얻어지는 자연이 주는 따스한 감성과 소중함을 기억하기 위한 몸짓이 나의 작업의 시작이며 이유이다. 자연 속을 거침없이 유영하며 자유와 평화와 사랑을 노래하고 싶다. 자연의 질서가 주는 생명의 노래와 자연 속에서 인간이 꿈꾸는 무한한 꿈들을 기록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달빛에 물들다”이다. 달빛신화, 달빛사색,달빛예찬,달빛유희,달빛연서 등 달빛이 전해 주는 다양한 파장과 달빛의 언어에 귀를 기울이고 달빛에 관한 추억을 회상하며 다시금 달빛과 마주한다.
“태양에 바래지면 역사가 되고 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
이병주의 소설 산하(山河)의 한 구절이 가슴에 스며든다.
나의 그림이 해빛처럼 주위를 밝혀주고 달빛처럼 위로해 주는 따뜻한 치유의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전미경 작가 노트 중에서-
매달 한 번씩 찾아오는 월간마음수련 월페이퍼 서비스.
월간마음수련과 함께하는 작가님들의 멋진 그림과 사진을 내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깔아보세요.
이번 달의 바탕화면은, 월간마음수련 2013년 7월호 ‘에세이 앤 갤러리’
전영미 작가님의 사랑스런 강아지 그림.
많은 독자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작품이죠.
전영미 작. <수국이 피었어요>
비단 공필화(고운 비단 위에 묽게 탄 동양화 물감을 수십 번 올려가며,
맑고 곱게 공을 들여 세밀하게 그리는 그림)로
세상의 작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표현하는 전영미 작가님은
그림 속 강아지 하나하나의 털의 보송보송함을 입체적으로 살리기 위해서
묽은 물감을 수백 번 같은 칠을 반복하여
강아지 털의 가늘고 보드라운 느낌을 살렸다고 해요.
그런 과정을 거치다 보니, 한 작품을 완성하는 데 적어도 한 달 이상이 걸렸다고.
전영미 작. <자장자장 아기 친구들>
저의 작은 그림 세상에서는 사람도 꽃도 나비도 모두 강아지의 친구들입니다.
강아지와 같이 작고 어린 생명들이 멋진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해맑고 포근한 세상을 꿈꾸어봅니다.
_ 전영미 작가의 글 중에서 (월간 마음수련 2013년 7월호에서)
귀엽고 전영미 작가님의 강아지 그림…. 월페이퍼로 깔아보세요.
컴퓨터를 킬 때마다 사랑스런 강아지들이 님들을 맞아줄 거예요. 월월~~ㅎㅎ
p.s 월간마음수련 바탕화면(월페이퍼) 서비스는 매달 한 번씩 찾아갑니다.^^
2013년 2월호 월간 마음수련 ‘에세이 앤 갤러리’ 이미경 작가님이 개인전을 하시네요.
이미경 개인전– 연연불망(戀戀不忘)
기간 : 2013. 6. 28- 7.11.
장소 : 가회동60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지난 15년 동안 내 작품의 중심에는 항상 ‘가게’라는 상징적 존재가 자리하고 있었다.
그것은 그리움과 추억의 대상이었고, 세대를 교감하는 소통의 장(場)이었다.
지난 3월에 그린 ‘해남에서’라는 작품은 이 시대의 상징적 표상으로서
구멍가게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고요함조차 사라지게 할 정도로 숨죽이며 보는 풍경이다.
어둠이 내리면 다음 날 해가 뜨기 마련인데 이곳에서는 시간이 정지되어 버린듯하여
한동안 우두커니 바라만 보았다.
내 작품과 삶의 많은 부분을 함축해서 설명해 주는 것 같았다.
그 모습이 좋아 밤풍경을 몇 점 더 그렸다.
_ 2013.6. 이미경 ‘작가의 글’ 중에서
이미경 작. <마음슈퍼> 50×50cm. with a pen, use the acrylic ink on paper. 2013.
이미경 작. <강진에서> 38×19cm. with a pen, use the acrylic ink on paper. 2013.
이미경 작. <유달상회> 26×26cm. with a pen, use the acrylic ink on paper. 2013.
이번 전시는 특별하다.
전시를 하고 있는 이곳 가회동60 자리는 얼마 전까지 ‘한양수퍼’라는 조그만 가게였다.
그곳을 다듬고 손질하여 지금의 갤러리가 되었다.
북촌 한옥마을로 이어져 있어 목이 좋은 가게였을 것이다.
옛 구멍가게 터에서 전시를 하니 조금은 색다르게 느껴진다.
소품 위주의 작품을 선보여 이번 전시의 의미를 부여 해본다.
울산의 간절곶, 강진의 고즈넉함, 해남의 땅끝, 목포의 유달산, 한양수퍼까지
여행하듯이 그려낸 내 마음속 그리움의 풍경이 전시된다.
나도 내 작품 속 구멍가게에 들러 물 한 모금 마시며 잠시 쉬어 가고 싶다.
_ 2013.6. 이미경 ‘작가의 글’ 중에서
이미경 작. <만호동에서> 65×53cm. with a pen, use the acrylic ink on paper. 2013.
7월 11일까지 이미경 작가님의 개인전이 열리니까.
넉넉하고 푸근한 추억의 구멍가게에 들러 물 한모금 마시며 쉬어가고 싶으신 분들
많이 방문해주세요.
이번 달의 바탕화면은 월간 마음수련 2013년 8월호 박종우 작가님의 환상적인 오로라 사진.
태양이 만드는 빛의 예술.
박종우 작가님은 오로라를 ‘지구 상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궁극적인 빛의 움직임’
이라고 설명을 하는데요.
본능적으로 빛을 좇게 되는 사진가로서,
그 환상의 빛을 찾아다니는 것은 작가로서의 숙명과도 같은 것이라고 했지요.
2013년 7월 21일에는 밤 11시 15분, 박종우 작가님이 제작한
SBS 스페셜 <오로라헌터>(오로라를 보러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방송되지요.
예전에 월간 마음수련과 함께한 천제 사진가 권오철 작가님도 ‘헌터’로 소개가 되어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관련 포스팅 http://maummonthly.blog.me/40193130839)
강렬한 오로라 폭풍이 밤하늘 전체를 뒤덮고, 대자연이 펼치는 너울거리는 춤.
그 황홀한 광경 앞에 가슴이 뛰며 찍은 그 사진….
그 사진을 월페이퍼로 깔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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