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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경 개인전에 마음수련 가족을 초대합니다.




 

 

 

 

 

 

 

 

나는 마른꽃잎과 나무껍질, 씨앗 등 각종 식물을 소재로 하여 화면에 콜라주 한다. 자연으로부터 식물을 직접 채집해 이를 회화로 번안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마른꽃잎과 씨앗은 나의 마음을 대변하고 삶을 기록하는 의탁의 대상이다. 자연과 호흡하며 얻게 된 깊은 명상과 활기찬 생명의 노래를 탐구하고 기록한다.

 

달빛 내려 앉은 하얀 마당에 대한 유년의 기억은 지금도 따사로움으로 간직되어 있다. 인공적인 조명 아래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생명의 전율은 나의 끊임없는 창작의 샘터이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얻어지는 자연이 주는 따스한 감성과 소중함을 기억하기 위한 몸짓이 나의 작업의 시작이며 이유이다. 자연 속을 거침없이 유영하며 자유와 평화와 사랑을 노래하고 싶다. 자연의 질서가 주는 생명의 노래와 자연 속에서 인간이 꿈꾸는 무한한 꿈들을 기록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달빛에 물들다”이다. 달빛신화, 달빛사색,달빛예찬,달빛유희,달빛연서 등 달빛이 전해 주는 다양한 파장과 달빛의 언어에 귀를 기울이고 달빛에 관한 추억을 회상하며 다시금 달빛과 마주한다.

 

“태양에 바래지면 역사가 되고 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

이병주의 소설 산하(山河)의 한 구절이 가슴에 스며든다.

나의 그림이 해빛처럼 주위를 밝혀주고 달빛처럼 위로해 주는 따뜻한 치유의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전미경 작가 노트 중에서-

 

 

정일, 김은기 작가의 <선물.. 고맙습니다> 展



[그림, 행복을 주다] 

 

또다시 불금(불타는 금요일)이 돌아왔네요. 

불타는 금요일을 더 행복으로 불타게(만들어버릴 전시 소개를 해볼게요.ㅎㅎ

월간 마음수련 기자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김은기 작가님의 전시가 열리고 있어요.

바로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길을 끌어주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정일 작가님과 함께하는 2인전. ‘선물.. 고맙습니다’ .

     

 

 

 

  

 

    

생활과 그림의 앙상블이 어우러지다

<정일과 김은기 2의 선물..고맙습니다>

 

일정 2014년 1월 6일 – 1월 29

장소 : 갤러리 위 전관

주최 갤러리 위 (02-517-3266)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22-23 www.gallerywe.com)

 

   

 

갤러리 위에서는 2014 새해를 맞이하여 고마운 분들께 꼭 선물하고 싶은 첫 전시로

정일김은기 작가의 따뜻한 그림’ 을 기획했다고 해요.

정일 작가님은 20년 이상 화단에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희망과 꿈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가. 

 

 

 

    그림정일 작가.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제17번 템페스트와 생 텍쥐베리의 어린 왕자

이 둘이 내게 준 희망과 꿈과 아름다움만큼 작품에 큰 영향을 미친 건 없었던 듯하다.”

정일 작가는 템페스트를 들으며 느꼈던 감정을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고

그의 작품 속에서는 왠지 모르게 음악이 들리는 듯한 느낌이 들죠.

    

 

김은기 작가님은 바로 정일 작가님의 독일 전시 팜플렛을 고등학교 때 화실에서 우연히 보았다고 해요.

너무 멋있어서 이런 화가가 되고 싶다고 결심했고..

홍대를 가면 선생님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홍대를 갔었다고.

고등학교 때 가장 존경하던 분과 2인전 전시를 하게 되는 게 너무 꿈만 같다고 했는데요,…  

정말 꿈만 같을 거 같아요.   

 

 

 

 

  그림김은기 작가. <인형의 집>

     

 

  

마치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 드는 김은기 작가님의 그림.

저절로 행복해지죠. 

 

 

 

그림정일 작가 <산토리니> 

 

 

 

그림김은기 작가 <이삭과 리브가> 

 

 

 그림김은기 작가 >

 

     

  

정일김은기 작가의 밝은 그림들이, 선물처럼 내 안의 밝고 맑은 마음을 끌어올리는 것만 같네요. 

실제 원화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갤러리 위>로~!!!  www.gallerywe.com

이 기회에 서울 청담동 나들이도 함께 해봐도 좋을 듯해요.ㅎㅎ 





 

그리운 날들의 풍경을 내 바탕화면에 [그림 월페이퍼 서비스]



매달 한 번씩 찾아오는 월간 마음수련 월페이퍼 서비스.

 

이번 달의 바탕화면은

월간 마음수련 2014년 2월호 에세이 앤 갤러리– 울 엄마에 소개된 이혜민 작가님의 그림.

2월호 표지 작가이기도 하죠.

표지 속의 소녀는 그 앙증스러운 귀여움에 독자분들의 사랑을 왕창 받았는데요.

그리고 그 옆에서 주인과 똑같이 포즈를 취하는 강아지도 주요 관람 포인트였죠…ㅎㅎ

  


이혜민 작가님은 양평의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는 분이죠.

몇 년 전 이혜민 작가님을 인터뷰하기 위해작업실로 찾아뵀던 적이 있는데요.
작업실이 참 멋졌던 기억이 나네요.

디자이너로서 성공한 삶을 살았던 작가님.

하지만 그 바쁜 삶 속에서 건강을 잃은 후 큰 결심을 했다고 해요.

“내 욕심이 병을 만들었구나돈은 못 벌더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자’고…

그리고 40대에 이르러 화가가 되고…. 가장 편안하고 행복했던 시절을 화폭에 담아내기 시작하지요.

나를 키워준 엄마의 품속과 같은 자연고향….그리움()… 어린 시절의 소중한 기억들.

 

 

 

 이혜민 작가1

 



지천명의 나이를 넘어 이 산속으로 들어왔다.

수만리를 돌아 다시 고향으로 오는 남대천의 연어처럼.

어릴 때 뛰놀던 들판물장구치던 개울은 옛 모습을 잃었지만

산등성이이름 모를 들꽃은 여전히 정겹다.

순수함소박함조용함느림의 단어들은 시간의 속도에 묻혀 버렸다.

이곳에서 다시 그들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린다.

시끄러운 세월에 조용한 그림을 그리고 싶다.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다가 설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이혜민 작가의 글’ 중에서

 

 

 


 이혜민 작가2

 

 

 

그림만 보고 있어도 저절로 어린 시절로 돌아갈 것만 같은 그림.

내 바탕화면으로 깔아보세요일의 즐거움이 업~!!!

월간  마음수련 바탕화면(월페이퍼서비스는 매달 한 번씩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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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들 대상 간단한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에요



창간 10주년 리뉴얼을 위한

월간 마음수련 독자님들 대상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책을 사랑해주신 독자님들의 덕분으로

2014년 10월호면 월간 마음수련이 대망의 10주년을 맞이하는데요.

다시독자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꽃단장을 해보려고 합니다.

 



완전 초간단~!!! 익명 철저 보장~!!!

시간은 딱 1분 59초면 가능한데요.

참여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____^

 


링크 눌러서 참여해주심 됩니다. 정말 간단해요….ㅎㅎ

http://goo.gl/koxBxX














교양+웃음+감동내 마음의 힐링 매거진 월간 마음수련

구입처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 2014년 3월호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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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본 봄맞이 풍경 & 그림 [월페이퍼 서비스]




매달 한 번씩 찾아오는 월간 마음수련 월페이퍼 서비스.

이번 달의 바탕화면은

월간 마음수련 2014년 4월호에 소개된 박현웅 작가의 그림과,

화보 코너 그리고 하나가 되어에 소개된 신병문 작가의 하늘에서 내려다본 봄맞이 농촌 풍경.

 

 

 

 


 신병문 작가의 전북 고창군 고구마 심는 풍경

 

 

 

 

 

<비상하늘에서 본 우리 땅의 새로운 발견>의 저자인

신병문 작가님은 개인 비행 장비를 타고 하늘에서 직접 찍은

우리 땅 풍경을 통해 이 땅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가죠.

실제로 사진을 보면 우와하며 감탄하게 돼요.


현재는 하늘과 땅에서 대한민국을 기록하는 5년간의 국토대장정 사진 기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어떤 작품들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봄맞이 농촌 풍경은 그지없이 평화롭죠.

그렇게 평화로운 마음으로만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종달새 종종 대는 봄날농부들이 고랑을 치고 밭을 갈 때,

강을 따라 걷거나 들길을 따라 걷는 일은 지상에서의 가장 큰 축복이다.

바람은 부드럽고 햇살은 따뜻한데

땅에서는 아른거리는 추억이 솟아나면 맨발로 걸어볼 일이다.

천지의 기운이 혈관을 타고 오를 것이다.

 

이민 여행수필가, (월간 마음수련 2014년 4월호 그리고 하나가 되어’ 중에서)

 

 

 

 

  

 박현웅 작. 11.5×17.2cm. Mixed media. 2012.

 

 

 


그리고 4월호 에세이 앤 갤러리에 소개된 박현웅 작가의 작품.

그의 그림이 보통 그림으로 보여지나요?ㅎ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그의 작품은 평평한 캔버스에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에 맞게 오려진 목재를 조립하는 방식이지요.ㅎㅎ 자세히 보면 입체감이 느껴지면서,

평면이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모나미 Mon ami 는 프랑스어로 나의 벗 혹은 친구란 뜻이래요.

내 친구야… 봄도 왔는데 화분 하나 심어 볼래?

인사 건네는 거 같네요.ㅋㅋ

 

 

 

 

 

 

 

바탕색을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봤어요.

회색과 진한 보라 계열. 저는 개인적으로 회색이 땡기는데, 계열색 바탕이 좋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두 개 다 하는 걸로다….ㅎㅎ

바탕화면은 실제 깔아보면 느낌이 달라지니까, 둘 다 깔아보고 결정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ㅎ

 

 


 

 

 

  

 

아름다운 것들을 오랫동안 바라본다.

지금 내가 느낀 이 행복을

내 그림을 보는 모두가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박현웅 작가 노트’ 중에서

 


 

 

신병문 땅.jpg

신병문 땅 wide.jpg

박현웅 모나미 보라.jpg

박현웅 모나미 보라 wide.jpg

박현웅 모나미 회색.jpg

박현웅 모나미 회색 wide.jpg




 

** 바탕화면은 맨 아래 파일을 누르시면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바탕화면 바꾸는 것만으로도 일의 즐거움이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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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기사

월간 마음수련 2014년 4월호 그리고 하나가 되어

하늘에서 본 봄맞이 농촌 풍경  

월간 마음수련 2014년 4월호 에세이 앤 갤러리

특별 공개나만의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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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그림을 내 바탕화면으로



매달 한 번씩 찾아오는 월간 마음수련 월페이퍼 서비스.

 

이번 달의 바탕화면은

월간 마음수련 2013년 11월호 에세이 앤 갤러리에 소개된 모네의 그림.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클로드 모네(Claude Monet, 1840-1926)는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대화가이지요.

  

 

    모네 작. (월페이퍼작업 1)

 

 

나는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수 없는 것들을 재생했다.

물과 그 물 속 깊은 곳에서 흔들리는 풀.

그저 보기에는 감탄스러우나정작 그런 것을 만들려면 미칠 노릇이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그런 것들에 도전하고 있는 것을.”

 

_ 클로드 모네)> (소피 포르니다게르 저 열화당중에서

 

 

모네는 을 그림의 주제로 삼음으로써그림이 다룰 수 있는 

주제의 폭을 보이는 모든 것으로 넓힌 작가로 평가받습니다.

또한 1890년 이후부터 하나의 주제로 여러 장의 그림을 그리는

연작을 많이 제작함으로써동일한 사물이 빛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탐색했습니다.

이러한 모네의 능력에 감탄하며

폴 세잔은 모네는 신의 눈을 가진 유일한 인간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는데.

 

 

    모네 작. (월페이퍼작업 2) 

 

 

그리고 아직 끝이 아닙니다. 

월간 마음수련 2013년 11월호– 지금은 빼기의 시대에 소개된 

오치규 작가님의 여백이 느껴지는 작품.

 

 

   오치규 작. (월페이퍼작업 3)

 

 

마치 물고기가 마음 좀 빼보지 그래그럼 얼마나 자유인데” 말하는 느낌인데요.ㅋㅋ

 

 

모네의 멋진 작품들여백이 느껴지는 오치규 작가님의 그림을 월페이퍼로 깔아보세요

일하는 즐거움이 업, 업~!!!

월간마음수련 바탕화면(월페이퍼서비스는 매달 한 번씩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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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그림, 평화로운 체코의 사진 [월페이퍼 서비스]



매달 한 번씩 찾아오는 월간 마음수련 월페이퍼 서비스.

이번 달의 바탕화면은

월간 마음수련 2014년 3월호에 소개된 동화 같은 김은술 작가의 그림과,

화보 코너 그리고 하나가 되어에 소개된 전중호 작가의 체코 남모라비아 사진.

 

 


 <1403 전중호 월페이퍼>

 


 

 

그곳은 비옥하고 풍요로운 땅이었다.

많은 시간 카메라를 둘러메고 여러 곳을 다녔지만 체코는 특별했다.

지평선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끝없이 이어지는 구릉과 구릉그 아름다운 선들.

풍광은 매번 달랐지만 언덕과 언덕이 만나는 선과 색과 면의 평화로움은 같았다.

그중에서도 군더더기를 뺀 단순화된 패턴을 찾아 구릉을 몇 번이나 넘었던가!

14년의 내 사진 작업 방향을 정립해준 체코의 들녘이 사랑스럽다.

그 땅은 나의 살아 있는 교과서가 되었다.’

 

전중호 (월간 마음수련 2014년 3월호 그리고 하나가 되어’ 중에서)

 

 

어느 날 지인에게서 사진 몇 장을 소개받고그 풍경에 충격을 받아 체코로 떠났고 

그 이후 풍광에 반해 다섯 차례나 모라비아를 찾아갔다는 전중호 작가.

사진은 보기만 해도 평화로워지죠.

 




<1403 김은술 월페이퍼>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림을 그린다.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람들이나 사물들은 독특함으로 가득 차 있다.

이 그림들을 보며 많은 이들이 잠시나마 각박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웠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 또한 그림을 그리며 천진난만한 아이의 시선을 잃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본다.”

 

– 김은술 작가 노트’ 중에서

 

 

자신이 경험한 어린 시절의 추억들을 바탕으로 현실과 상상을 오가며

봄날의 소풍 같은 추억들을 자유롭게 그려내는 김은술 작가의 작품.

보기만 해도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지 않나요?ㅎㅎ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사진과 그림내 바탕화면으로 깔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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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파일을 누르시면, 바탕화면을 다운받으실 수 있답니다. 

 

 

 

 

– 관련 기사

– 월간 마음수련 2014년 3월호 그리고 하나가 되어’ 평화를 찾아서

전중호 작가의 푸른 물결 넘실대는 땅체코 남모라비아

 – 월간 마음수련 2014년 3월호 에세이 앤 갤러리’- 브라보마이 잡 job

 

 

1403 전중호 월페이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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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김은술 월페이퍼.jpg

1403김은술 월페이퍼-wid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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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의 생활일기 저자, 최쌤 월간 마음수련 방문기



지난 11월 15늦가을의 저녁 월간 마음수련 최형식의 생활일기의 저자

최형식 쌤이 드디어 월간 마음수련을 방문하셨지요. 9년 만의 첫 만남.

 

월간 마음수련 2005년 1월호 

선생님칠판도 우습게 생겼어요아이들에게 배우는 울다가도 쉬 웃는 법

을 시작으로 9년간 108번을 연재했던 최형식의 생활일기.

 

이 코너는 초등학교 교사로서 아이들을 만나며 느끼는 이야기들,

50대 가장으로서 느끼는 인생엄마와의 애틋한 이야기들을

선생님만의 유머러스하고 깊이 있는 문체로 담아내며

월간 마음수련 독자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얻는 코너였지요.

요즘 유행하는 말로 사람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저절로 힐링시켜주는 글들….

기자들의 마음까지도 울고 울렸던 글들.

 

그런데 그런데….. 이번 2013년 12월호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셨지요흑흑

 

 

 

 

마음수련 독자님들께 작별인사 드립니다.

그동안 유기훈 선생님 삽화와 제 글로 꾸민 이 지면을 보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한 번도 뵌 적은 없는 인연이었지만독자님께서 흐뭇하게 지켜봐주시는 듯,

생활일기를 쓰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이제 월간 마음수련 옆에서 소박한 독자로서 함께하려고 합니다.

늘 맑은 행복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안녕히 계십시오.

   

 

작별 인사를 하기 두 달 전미리 선생님은 작별의 뜻을 밝혀오셨지요.

이제는 월간 마음수련 옆에서 소박한 독자로서 함께하고 싶다고.

말리고 싶은 마음이야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평소 선생님의 성품을 잘 아는 이편(이편집장)과 월간 마음수련 기자들.

얼마나 깊이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그런 말씀을 하셨을지를 알기에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지요.

 

  

하지만… 계속해서 허전한 마음은 몰려오고

이대로는 헤어질 수 없다~!!!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한번 얼굴이라도 봅시다~!!!

그렇게 이편 이하 월간 마음수련 기자들 일심단결()하였고

우리의 만남은 이루어졌던 것이지요

 

원래는 선생님의 엄마가 계신 전남 순천으로 가고 싶다고 말씀드렸으나,

날렵한(^^) 선생님이 혼자 올라오시는 게 좋겠다 하여 

서울 마포구 성산동 참출판사에서의 만남으로.

 

그리고 바야흐로 약속된 2013년 11월 15셋째 주 금요일이 다가왔고.

평소 최형식 선생님 글들을 활용하여 환영 문구들을 작성했지요.

 

 

참출판사 입구에 붙여놓은 환영 문구.

 

 

그리고 곳곳에 참출판사 사람들이 최형식 쌤에게 쓴 편지들을 붙여놓고

그리고 드디어 등장하신 선생님~!!!

예상했던 것과 달리 더 풍체가 있으시고 더 젊고 더 훤칠하셨지요.

 

 

 

 

 

호들갑스러운 환영인사가 끝나고

월간 마음수련 김기자최기자문기자의 비장의 환영 무대가 시작됐는데….

개사해서 들려주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어쩌다 마주친 그대

 

 

“어쩌다 마주친 최형식의 생활일기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형식쌤~!!!)

9년이 넘게 108번 연재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형식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답답한 이 내 마음 쏘주 한잔에 날려 보내리 (싸랑해요 형식쌤)”




 

 

 

최기자의 프로페셔널한(자칭기타 반주에 맞춰,

김기자문기자가 함께 천상의 화음(역시 자칭)으로 들려주는 노래에

최쌤은 눈물을 흘리시지는 않았지만..ㅋ 이렇게 감상평을 말씀하셨지요.

 

며칠 전에 우리 반 학예회를 했는데….꼭 그런 분위기처럼 좋네요.”

한마디로 초등학생 학예회 수준이라는???ㅋㅋ

하지만 이후 이어진 술자리에서마치 영화 원스 같은 분위기였다는 극찬도

쏘주 한잔 하시고 술김에 나온 말씀인 듯?…ㅎ 

하지만, 월간 마음수련 김기자, 최기자, 문기자는 요 뒷말만 기억하고 있답니다.ㅋㅋ

 

 

어쨌든 그날쏘주 한잔 하면서 9년간 묵혀둔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는데요….

마치 오랜만에 만난 선생님과 동창회를 하는 것 같은 분위기…

그날 우리의 결론은 이랬습니다.

 

아직 우리의 만남은 끝나지 않았다~!!!

2차는 선생님 엄마가 계신 전남 순천으로의 1박 2일 여행입니다~!!!ㅎ

 

오랫동안 존경해온 필자분과의 꿈 같은 만남..최형식 선생님 감사합니다.

    

글구 최형식 쌤 얼굴 궁금하시죠?

그럼 월간 마음수련 기자들과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합니다~!!!!

 

 

 


 

  

사생팬(ㅋ)으로부터 최쌤 얼굴을 보호하고자 만화로ㅎㅎ

출판만화를 전공한 캐리커쳐의 달인 최디(최디자이너)가 

뚝딱뚝딱 얼굴을 만화로 그려주었어요.

  

 

최형식 쌤~~~ 감사합니다시만나는그날까지용용그립겠습니당~~

 

     

– 월간 마음수련 12월호 최형식의 생활일기 보고싶다 다람쥐’ 바로 가기

 

[무료전시안내] 박노해 사진전 <라 광야> 전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핀다!

무릎 꿇은 낙타처럼 홀로 되뇌이며.

그렇게 지난 10년 동안 침묵 속에서 카메라를 들고 시를 써왔다.”

박노해

 

이라크레바논팔레스타인 등 중동 현장에서 10년간

박노해 작가가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

다시 일어서는 광야의 사람들에게서 희망과 용기를 마주할 수 있는 시간.

현재 박노의 작가의 <라 광야사진전의 앙코르 특별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기간 : 2013년 11월 15~ 2014년 3월 5

장소 : 서울 부암동 라 카페 갤러리 (02-379-1975, www.racafe.kr)

시간 : 오전 11~오후 10

 

 

 

  사진_ 박노해

 

 

깊이 있고 아름다운 작가님들의 사진 작품들을 소개해온 월간 마음수련 그리고 하나가 되어’ 코너.

지난 월간 마음수련 2013년 9월호에는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발원하는 백나일강과 에티오피아에서 발원하는 청나일강이

하나로 만나 흐르는 땅누비아사막의 땅수단.

막막한 누비아사막 곳곳에 씨 뿌리고 경작하고 노래하며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박노해 작가님의 나일강가에’ 사진들을 소개했었는데요.


(월간마음수련 2013년 9월호 그리고 하나가 되어’ 바로 가기)

 

  

당시 사진 게재를 의논하기 위해 라카페갤러리를 찾아갔을 때 갤러리의 분위기에 반해버렸죠. 

고즈넉한 서울 부암동에 위치하는 고즈넉한 카페.

당시 일정 때문에 오랜 시간 머물 수 없는 아쉬움을 남긴 채

다음을 기약하며 갤러리를 나왔는데요.ㅎㅎ

 

박노해 작가님의 사진도 보고

서울 부암동의 고즈넉한 향기도 맡아보고… 일석삼조 이상의 나들이 추천합니다.

 

 

 

인류 문명의 시원지 알 자지라와 쿠르디스탄에서

이라크레바논팔레스타인 등의 첨예한 분쟁 현장에 이르기까지.

만년필 한 자루와 낡은 흑백 필름 카메라를 들고맨 가슴으로 총구를 헤치며

한 장 한 장 심장의 떨림으로 기록한 중동 현장의 사진들.

박노해 작가의 <라 광야사진전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