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관념에는 새 세상 새 하늘 새 땅은 다시 그런 세상이 만들어지는 줄 알고 있다.
또 그런 세상이 다른 곳에 있는 줄 알고 있다.
또 사람들은 인생사가 고달파서인지 새 세상이 왔으면 하고 기다리고 또 지금의 세상이 없어졌으면 하고 생각하는데 지금 세상이 자기의 틀에 맞지 않아서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사람은 자기가 가지려는 욕심에 자기의 틀 속에 자기 몸만한 마음밖에 없으니 참인 진리의 새 세상인 또 새 하늘 새 땅이 사람의 마음속에 없으니 새 세상인 새 하늘 새 땅을 모르는 것이다.
새 하늘 새 땅인 새 세상은 자기 마음이 우리의 본래 주인인 대 우주의 창조주이신 우주 이전의 우주의 몸 마음 자체가 된 자가 가지는 것이라.
사람의 마음이 가장 넓고 가장 크고 가장 낮고 가장 높은 마음이 되어야 하고 또 그 마음속에 만상 자체가 없는 본래의 창조주 자체만 남았을 때 생사일여한 영생이 있고, 또 새 하늘 새 땅이 진리인 순수 에너지 빛의 본래의 자리가 나 속에 있으니 이 우주 전체가 빛과 에너지의 나라요, 에너지와 신의 나라다.
살아 있는 이 존재로 거듭나고 이 존재 자체로 거듭난 자만 새 하늘 새 땅인 새 세상이 자기 속에 있을 것이다.
마음이 세상이 되어
세상만큼 큰 자가
천지의 이치 알고
천지의 뜻 안다
사람은 자기만한
속 좁은 자기의
관념의 마음 가져
자기 소리만 한다
그것이 미친 소리고
그것이 죽어 있는
참 소리가 아님
모르고 한다
새 세상은 살아 있는 세상이고
새 세상에 든 자는
하는 소리마다 하는 행마다
모두가 참이고
모두가 살아 있는
진리의 말과
진리의 행 자체라
– 살아서 하늘 사람 되는 방법 p136~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