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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춘

사진가 이동춘님은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2년 신구대 사진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1987년부터 10년간 출판사 디자인하우스에서 에디토리얼 포토그래퍼로 일하며 여행, 리빙, 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현재 한국의 전통문화와 관련된 종가 문화 사진을 촬영하며 선현들의 의(義)와 정신을 담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사진집으로는 <차와 더불어 삶> <한옥, 오래 묵은 오늘> 등이 있습니다. 

북촌 한옥 _ 서울 종로구 가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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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가옥 _ 전북 정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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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마을 후조당(後彫堂) _ 경북 안동 군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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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마을 후조당(後彫堂) 사랑채 _ 경북 안동 하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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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마을 충효당(忠孝堂) _ 경북 안동 하회마을.

미쉘 들라크로와(Michel Delacroix)

 

프랑스 화가 미쉘 들라크로와(Michel Delacroix, 1933~)는 오늘날 전 세계인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화가 중 한 명입니다. 그는 그가 태어나고 자라고, 현재까지 살고 있는 파리의 구석구석을 50년이라는 긴 세월에 걸쳐 ‘그 시절의 파리’라는 이름으로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현대 예술가 작위’를 수여받았으며, 현재 세계 여러 박물관에 그의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시적이었던 과거의 시간들을 그리다

정말 기분 좋은 형제들과의 시간, 영감이 있었던 꿈같은 장소.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간직하고 싶은 마법과도 같은 도시, 파리.
이상적이면서도 평범하고, 동시에 고요함과 평화 가득한
미쉘의 작품에는 낭만이 가득 차 흐르고 있다.
도시의 이름이 무슨 상관인가.
그의 그림들은 잊고 싶지 않은 유년 시절,
내 곁에 있어주었던 그때의 사람들을 떠올리며 미소 짓게 할 뿐이다.

 

자료 제공_ 문화랑(www.moonfinearts.com)

 

미쉘 들라크로와 작. 95.5×82cm. serigraph on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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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들라크로와 작. 65.5×54.5cm. serigraph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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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들라크로와 작. 72×59.5cm. serigraph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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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들라크로와 작. 58×94.5cm. serigraph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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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들라크로와 작. 43.5×54cm. serigraph on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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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들라크로와 작. 92×80.5cm. serigraph on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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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들라크로와 작. 79.5×70.5cm. Lithograph on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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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들라크로와 작. 72×53.5cm. serigraph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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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들라크로와 작. 87×73.5cm. serigraph on paper.

김옥희


예인 김옥희 작가는, 그동안 9회의 개인전 및 120회 이상의 단체전을 열었습니다. 우리들의 삶과 일상에 대해 기쁘게
노래하는 듯한
, 그의 작품에서는 은은하고 따듯한 향기가 느껴집니다.

 

그윽한 향기가 스며들 듯

사랑, 평안, 낭만 등 우리와 친숙해야 할 것들, 일상의 환희를 담담히 노래한다.

우리의 일상은 존재해왔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다.

행복과 사랑, 삶을 찬미하는 긍정적인 에너지 속에, 사랑은 피어난다.

 

자료 제공_ 하나아트갤러리 http://www.hanaartgallery.com/

 

20x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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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x3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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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x3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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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x4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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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x9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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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x3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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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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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x4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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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x3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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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x38cm

김점선


김점선(1946~2009)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1972년 파리 앙데팡당 전에서 한국 출품 후보로 뽑히며 등단, 기존 관념을 초월한 자유롭고 파격적인 화풍으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각자의 삶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예술품이다”라던 작가는, 2001년 오십견으로 붓을 놓은 뒤에는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고, 2007년 난소암이 발병한 뒤에도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고, 개인전만 육십 차례 열 만큼 강한 열정을 가진 화가였습니다.

저서로는 <나, 김점선> <10cm 예술> <나는 성인용이야> <기쁨> <점선뎐> 등이 있습니다.

 

자료 제공_ 하나아트갤러리 http://www.hanaartgallery.com/

Digital printed. 49×39c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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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screen. 82×65c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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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printed. 39×49c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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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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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printed. 39×49c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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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printed. 49×39cm.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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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screen. 60×48c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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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screen. 60×48c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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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screen. 47×47cm. 2006.

전갑배

전갑배 작가님은 서울대학교 응용미술학과 졸업, 동 대학원에서 디자인과 그림을 전공했습니다. 이후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1984년부터는 그림 연구소를 열고 출판, 광고 등을 통해 향토적, 토속적 이미지를 발표했습니다. 1986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님은 특히 전통성, 자연 회귀, 휴머니즘을 추구해왔으며 그런 작가의 그림은 아련한 서정과 순수성을 불러일으킵니다.

  

2012년 5월 2일부터 7일까지 인사아트센터 제2특별관에서 개인전을 엽니다.

http://vd.uos.ac.kr/~koreaimage/

  

 

사람들은 내 그림을 보고 ‘좀 투박하고, 어딘가 일그러진 형태인 것 같은데 별로 이상하지는 않고…’라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원래 우리가 살던 집, 쓰던 물건들이 다 그랬다. 그 기막히게 어정쩡하고도 탁월한 작품성, 무르익는 모순이 우리 문화의 특질이 아닌가 싶다. 오십 년 넘게 그림을 그리며 그런 위대한 미적 질서를 찾아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림을 그리는 마음도 자세도, 사물을 바라보는 안목도 달라진다. 예전의 내 그림이 바싹 달려들어 ‘들여다보기’한 작품이라면, 지금은 한 발자국 떨어져 관조하듯 ‘바라보는’ 작품이 됐다 싶다. 스스로도 내 그림을 보며 왜 이리 편해졌지? 왜 이리 즐거워졌지? 할 정도니까. ‘그림이란 뭔가’ 고민하던 불면의 밤과 낮, 수없이 그렸다 지운 시간이 쌓이고 쌓여 내 마음을, 그림을 다독인 것 같다. – 전갑배

오일파스텔, 콘테, 연필. 600×409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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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 콘테. 600×409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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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 콘테. 600×409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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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 600×409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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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연필. 600×409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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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 600×409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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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 콘테, 연필. 600×409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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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 콘테, 연필. 600×409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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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 콘테, 흑연. 600×409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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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 콘테, 연필. 600×409cm. 2011.

신철



신철 작가는 1953년 전남 청산도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 미술교육과,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22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기획전 및 초대전 500여 회를 열었습니다. 경기도 양평 서종면 숲 속의 작업실 ‘수류산방’에서 자연과 인간, 그리고 삶의 단상을 시적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2012년 3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전북 임실군 오스갤러리(063-221-3433)에서,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리서울갤러리(02-720-0319)에서 초대전을 엽니다.


작가 블로그 blog.naver.com/seenet214

  

 

난 사랑하는 법을, 그림으로 한다.

난 그리워하는 법을, 그림으로 한다.

내 슬픔이 가눌 길 없을 때, 그림을 그린다.

난 그림을 통해, 고요의 평화를 주고 싶다.

늘 기쁨이었음 한다.

진정 그림이 희망이었으면 한다.

‘진정 나의 길은 무엇이며, 나는 그 길을 통해 무엇을 얻고, 무엇을 이 세상에 주는가.’

남도 끝 작은 섬, 청산도에서 초등학교 계단에 앉아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를 보며

절절한 그리움을 그림으로 그렸던 그 시절을 잊지 않고, 그림을 하고 싶다.

거듭거듭 나에게, 진솔한 그림은 어떤 것인가 되물으며 내 삶을 추스른다.

  

_ 신철, ‘작가 노트’ 중에서

 

개인전 안내 : 신철_ 기억 풀이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 2013년 10월 9일~10월 14일
청담동 필립강갤러리 2013년 10월 9일~11월 9일

 

 

캔버스 위에 아크릴. 116.7×91.0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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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아크릴. 181.8×259.0c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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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아크릴. 80.3×130.3cm.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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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아크릴. 45.5×53.0c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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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아크릴. 45.5×53.0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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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아크릴. 70x140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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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아크릴. 31.8×31.8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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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아크릴. 91.0×65.2c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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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아크릴. 91.0×65.2c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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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아크릴. 45.5×53.0cm. 2010.

정기호


정기호 화백은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작가로, 1939년 일본 오까야마 현에서 출생했으며, 미술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지는 못했지만 화가로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1995년부터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울과 파리에서 20여 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열었으며, 프랑스 화단에서 ‘정기호는 현대 회화의 영웅이다. 색의 전사이며, 음악가 없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외투 안주머니에는 언제나 4B연필 몇 자루가 들어 있다.

외출할 때도 반드시 연필과 스케치북을 가지고 다닌다.

왼쪽 어깨는 아래로 처져 있고 오른쪽 어깨가 위로 솟았다.

그림을 그리느라 오른쪽 팔을 지나치게 많이 써서다.

그림 그리는 게 정말 재미있다. 그림 그릴 때의 나는 어린아이처럼 행복에 차 있다._ 정기호

 

정기호 작. 72×60cm. Oil on canva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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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작. 34×24cm. Oil on canva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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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작. 72×60cm. Oil on canva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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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작. 130×160cm. Oil on canva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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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작. 72×60cm. Oil on canvas.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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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작. 72×60cm. Oil on canvas.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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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작. 90×72cm. Oil on canvas.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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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작. 53×45cm. Oil on canva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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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작. 72×60cm. Oil on canvas.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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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작. 100×80cm. Oil on canvas. 2006.

홍찬석

홍찬석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6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그동안 개인전 16회를 비롯, 다수의 초대, 기획전에 참여하였습니다. 우리 생활에 친근한 자연 소재를 통해, 평화, 사랑, 꿈,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의 그림은, 시적이면서 따뜻하고 편안하다는 평을 받습니다. 현재 전북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내 삶의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본다.
그 속에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항상 공존한다.
마치 자연처럼….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자연,
하지만 그 안에서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이 자연.
그 흐름을 작품에 표현하고 싶다.
자연을 닮은 내 모습을.
꿈의 정원을 거닐 듯이, 꿈의 여행을 떠나듯이….
– 홍찬석
 

 

 

홍찬석 작. 120x50cm. Mixed media.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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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16.8x91cm. Mixed media.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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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16.8x91cm. Mixed media.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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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16.5×72.7cm. Mixed media.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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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50x50cm. Mixed media.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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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30x40cm. Mixed media.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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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60x130cm. Mixed media.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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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16.8x91cm. Mixed media.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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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60x130cm. Mixed media.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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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17x90cm. Mixed media. 2011.

곽수연


곽수연 작가는 주로 ‘개’를 주인공으로 하여 익살스럽고 풍자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10년 이상 해오고 있습니다.

한성대학교 회화과와 동대학원 한국화과를 졸업한 후, 2002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그동안 7회의 개인전 및 다수의 단체전을 열었습니다.

 

 

 

<작가 이야기>

내가 주로 작업하는 그림의 주제는 우리와 너무나 친근한 ‘개’이다.

본격적으로 개를 그리게 된 것은 1999년부터다. 처음엔 인물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대학을 졸업할 무렵 키우던 개 ‘봄이’를 쓰다듬다 이런 생각을 하였다.

개만큼 사람과 가까운 동물이 있을까? 사람을 그리면 ‘그가 누구인가?’를

궁금해하지만 개를 그리면 ‘인간과 마음’을 대입시켜보게 된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 후 인물화를 그린다 생각하고 ‘개’를 그렸다. 개라는 존재는 나이기도 하고

또 타인이기도 하다. 개는 감정이 풍부한 동물이라, 함께 살다 보면 정말 다양한 표정을 마주한다.

누군가와 소통하는 개, 책에 푹 빠지거나 자연을 즐기는 개,

무릉도원(유토피아)에 가고 싶어 하는 개 등등. 우리네 심정을 절절하게 담은 개,

현대인이 처한 현실을 대변하는 개를 그렸다. 사람 생김새가 각기 다르듯,

각기 다른 개의 품종으로 캐릭터를 표현하기도 한다. 먹, 한지, 석채 등의 재료를 써서 주로 그리는데,

그리는 과정은 까다롭지만 굳이 그런 재료를 쓰는 것은 그 느낌들이 맞물려짐에

내 스스로 따스함과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림을 그리면서 인생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하게 된다.

언제부터인지 그림을 힘들게 그리는 게 싫어서 즐겁게 그려야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보니 그림이 희화적이고 익살스럽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림을 그리는 나, 그리고 내 그림을 보는 모든 분들이 즐거우면 좋겠다. – 곽수연, 작가 노트

곽수연 작. 114.3x75cm. 장지에 채색.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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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연 작. 71.5×44.5cm. 장지에 채색.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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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연 작. 88x115cmx2ea. 장지에 채색.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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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연 작. 115x88cm. 장지에 채색.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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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연 작. 110x70cm. 장지에 채색.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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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연 작. 66x55cm. 화선지에 먹.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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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연 작. 63x127cm. 장지에 채색.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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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연 작. 145×125cm. 한지에 채색.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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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연 작. 91×116.7cm. 장지에 채색.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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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연 작. 63x127cm. 장지에 채색.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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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연 작. 63x127cm. 장지에 채색. 2011.

김인숙


김인숙 작가는 세종대학교 및 동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1983년 이후 6회 개인전 및 다수의 단체전을 열었습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따스한 행복을 화사하게 그려내는 작가가, “따스한 그림을 그려라, 인생도 그리 되는 법이다는 아버지의 말씀대로 꽃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안정된 생활, 그 뒤로 마음의 고비들을 넘어가면서였다고 합니다. “화사한 빛깔만으로도 마음이 밝아지는 걸 느꼈다는 작가는 그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지, 수간채색. 36.5x110cm.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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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65x53cm.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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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53×45.5cm.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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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53×45.5c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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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72.7×60.6c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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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72.7×60.6c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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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73×60.5cm.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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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65x65cm.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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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53×45.5cm.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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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72.5x61cm.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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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53×45.5cm.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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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53x45cm.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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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53x45cm.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