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옥순 할머니는 1926년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고읍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열여덟에 노봉호씨와 혼인하여 65년을 해로하고 슬하에 17녀의 자제를 두었으며, 16년 전부터 그림과 자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순을 넘어서 깨우친 한글로 10여 년 전부터 매일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2008년엔 자수와 그림 50여 점을 모아 자녀들이 마련한 전시회 <홍옥순 할머니의 바느질 이야기>를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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