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전학출님은 1946년에 전남 강진에서 태어났으며, 홍익대학원 현대미술 최고위과정을 수료했습니다. 30년이 넘게 전국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우리나라 자연의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담아온 님은 16회의 개인전 및 20여회가 넘는 그룹전을 해왔으며, 저서로는 <한국의 풍경이야기> <한국풍경사진친구들>(공저) 등이 있습니다.

새벽이면 중국에서 닭이 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중국과 가장 가까운 섬이다. 서해의 외딴섬 말도.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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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에서 여명이 맑아오고 있다. 전북 김제.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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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가 전날 쳐놓은 그물을 안개 속에서 걷어 올리고 있다. 남이섬.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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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 무렵 바닷가. 강화도 동막리.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