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호 ‘에세이 앤 갤러리’와 함께한 오순환 작가는 가족, 사람, 꽃, 자연 등 우리 주변의 일상들을 평화롭게 담아내고 있는 작가입니다. 1988년 경성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1994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그동안 17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2013년 11월 열여덟 번째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 아련한 여운이 남는 시 한편을 읽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작가가 그린 책으로 <느껴야 움직인다>가 있습니다.

 


나민아
아버지가 꽃을 좋아하는 건 꽃에 많은 것이 숨겨져 있어서야.
삶이 있고
사랑이 있고
진실이 있고
희망이 있고…세상의 모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꽃이거든.
꽃은 세상이기에.

 

– 딸 나민에게 아빠가

 

 

 

 

캔버스에 아크릴. 130x130c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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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259x181cm.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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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162x160cm.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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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116x116cm.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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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193x130cm.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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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90x72cm.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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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116x91cm.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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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130x97cm.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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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116x116cm.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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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채색. 27x23x30c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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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116x116cm.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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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90x72cm.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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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90x65cm.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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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130x162c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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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100×72c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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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100×80c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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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162×112cm.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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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130×89cm.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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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100×72c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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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72×53cm.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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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194×130cm.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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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193×130cm.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