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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희


예인 김옥희 작가는, 그동안 9회의 개인전 및 120회 이상의 단체전을 열었습니다. 우리들의 삶과 일상에 대해 기쁘게
노래하는 듯한
, 그의 작품에서는 은은하고 따듯한 향기가 느껴집니다.

 

그윽한 향기가 스며들 듯

사랑, 평안, 낭만 등 우리와 친숙해야 할 것들, 일상의 환희를 담담히 노래한다.

우리의 일상은 존재해왔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다.

행복과 사랑, 삶을 찬미하는 긍정적인 에너지 속에, 사랑은 피어난다.

 

자료 제공_ 하나아트갤러리 http://www.hanaartgallery.com/

 

20x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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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x3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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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x3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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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x4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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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x9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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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x3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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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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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x4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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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x3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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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x38cm

장경숙

장경숙 작가는 동아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개인전 10회, 다수의 아트페어에 참가하였고, 많은 기획전을 열었습니다. 현재 동아대학교, 동명대학교에 출강을 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비가 오면 그 비를 맞으며,
그렇게 홀로 잘 버텨온 인간의 모습과 너무도 닮은 나무.
그 나무를 언젠가부터 사랑하게 되었다.
나무는 나에게는 영원한 친구이자 꿈꿀 수 있는 동경이었다.
한여름에는 무성한 잎으로 그늘을 만들어주는 그런 나무가 되고 싶었다.
그 꿈들이 내 그림 속으로 들어왔고 고스란히 살아 숨 쉬고 있었다.
수천 년이란 시간에도 변하지 않았던 대리석 위에
내가 꿈꾸는 세상의 이야기들을 쏟아낸다.
나는 생각한다. 영원한 것이 있을까.
아마 많은 사람들은 그것이 가능하지 않음을 알기에
영원하기 위한 뭔가를 찾는 것이 아닐까.
그림 속에도 영원한 것은 없다.
하지만 적어도 나의 그림 속에서 아니 대리석이라는 자연의 힘을 빌어
영원할 수 있지 않을까.
무심히 지나쳐버린 그 소중한 것들을 하나하나 다시 주워들고 보석처럼 쓰다듬어 본다.
다시 빛을 낼 수 있다면 다시 꿈꿀 수 있다면
내 작업들은 절반의 성공은 한 것이다.
내 그림을 마주하는 순간만큼은 모든 이의 마음속 꿈이 다시 빛을 내기를,
그렇게 잠시 쉬어가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 장경숙 작가노트 중에서

 

대리석 위 채색. 80x80cm.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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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재료. 60x60c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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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 혼합재료. 50x50c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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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유채. 53x34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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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혼합재료. 73x117cm.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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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재료. 60x30c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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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 위 순금박. 60x60c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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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재료. 30x30cm. 2010.

전갑배

전갑배 작가님은 서울대학교 응용미술학과 졸업, 동 대학원에서 디자인과 그림을 전공했습니다. 이후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1984년부터는 그림 연구소를 열고 출판, 광고 등을 통해 향토적, 토속적 이미지를 발표했습니다. 1986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님은 특히 전통성, 자연 회귀, 휴머니즘을 추구해왔으며 그런 작가의 그림은 아련한 서정과 순수성을 불러일으킵니다.

  

2012년 5월 2일부터 7일까지 인사아트센터 제2특별관에서 개인전을 엽니다.

http://vd.uos.ac.kr/~koreaimage/

  

 

사람들은 내 그림을 보고 ‘좀 투박하고, 어딘가 일그러진 형태인 것 같은데 별로 이상하지는 않고…’라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원래 우리가 살던 집, 쓰던 물건들이 다 그랬다. 그 기막히게 어정쩡하고도 탁월한 작품성, 무르익는 모순이 우리 문화의 특질이 아닌가 싶다. 오십 년 넘게 그림을 그리며 그런 위대한 미적 질서를 찾아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림을 그리는 마음도 자세도, 사물을 바라보는 안목도 달라진다. 예전의 내 그림이 바싹 달려들어 ‘들여다보기’한 작품이라면, 지금은 한 발자국 떨어져 관조하듯 ‘바라보는’ 작품이 됐다 싶다. 스스로도 내 그림을 보며 왜 이리 편해졌지? 왜 이리 즐거워졌지? 할 정도니까. ‘그림이란 뭔가’ 고민하던 불면의 밤과 낮, 수없이 그렸다 지운 시간이 쌓이고 쌓여 내 마음을, 그림을 다독인 것 같다. – 전갑배

오일파스텔, 콘테, 연필. 600×409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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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 콘테. 600×409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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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 콘테. 600×409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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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 600×409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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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연필. 600×409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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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 600×409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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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 콘테, 연필. 600×409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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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 콘테, 연필. 600×409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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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 콘테, 흑연. 600×409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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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 콘테, 연필. 600×409cm. 2011.

황주리


황주리 작가는 이화여대 서양화과, 홍익대 대학원 미학과, 뉴욕대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화려한 원색과 단아한 흑백의 조화, 열린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회화 세계를 구축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황작가는, 다양한 소재와 장르로 도시적 인간의 내면세계와 상황을 시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28회의 개인전과 200여 회의 기획단체전에 참가했으며, <날씨가 너무 좋아요> <땅을 밟고 하는 사랑은 언제나 흙이 묻었다> 등의 그림 에세이집을 펴낸 바 있습니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데는 대단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자기 자신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데도 그 같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자기 자신과 평화 협상하고 떠도는 마음을 평정시키고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바른 마음 자세로 살아가는 일만 해도 쉬운 일은 아니다. 하물며 내가 아닌 타인과 그러한 평화를 이룩하는 일은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

황주리 <땅을 밟고 하는 사랑은 언제나 흙이 묻었다> 중에서

 

 

캔버스에 아크릴릭. 130x162c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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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위에 아크릴릭.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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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릭. 130x162c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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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위에 아크릴릭.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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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위에 아크릴릭.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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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릭. 60x80cm.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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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릭. 91x117cm.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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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릭. 130x162c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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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릭. 122x153cm. 2009.

박남철

박남철 작가는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궁 옛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철농 이기우 선생에게 서예와 전각을 사사했습니다. 그동안 20여 회의 개인전과 2백여 회의 초대전, 기획전에 참가했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어린 시절 여름이면 찾아간 할머니 댁,
밤이 되면 할머니는 마당에 멍석을 깔고,
밤하늘을 보며 누워 있는 나에게 옛이야기들을 들려주셨다.
별들이 내려앉을 것만 같은 하늘엔 모깃불이 피어오르고,
옛이야기를 들으며 별들을 바라보다 까무룩 잠이 들곤 했다.
그렇게 잠이 드는 순간 나는 춤을 본 것 같았다.
하늘과 별, 흔들리는 나무, 꽃들, 옛이야기의 주인공들, 온 우주와 내가
함께 어우러져 추는 춤을…
그림을 공부하고 그리던 어느 날부터 까맣게 잊어버렸던
유년의 기억들이 의식의 표면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생명들이 우주와 어우러져 공명하며 추는 춤!
그런 이야기를 그림에 담고 싶었다.
– 박남철

 

박남철 작. 53×53cm. 목천에 수간채색.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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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철 작. 53×53cm. 목천에 아크릴릭.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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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철 작. 53×53cm. 목천에 수간채색.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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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철 작. 116.7×80.3cm. 목천에 수간채색.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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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철 작. 116.7×80.3cm. 목천에 수간채색, 아크릴릭.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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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철 작. 112×162cm. 목천에 수간채색.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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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철 작. 53×53cm. 목천에 아크릴릭.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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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철 작. 91×65cm. 목천에 수간채색, 아크릴릭.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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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철 작. 130×80.3cm. 목천에 수간채색.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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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철 작. 53×53cm. 목천에 수간채색, 아크릴릭. 2012.

홍찬석

홍찬석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6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그동안 개인전 16회를 비롯, 다수의 초대, 기획전에 참여하였습니다. 우리 생활에 친근한 자연 소재를 통해, 평화, 사랑, 꿈,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의 그림은, 시적이면서 따뜻하고 편안하다는 평을 받습니다. 현재 전북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내 삶의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본다.
그 속에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항상 공존한다.
마치 자연처럼….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자연,
하지만 그 안에서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이 자연.
그 흐름을 작품에 표현하고 싶다.
자연을 닮은 내 모습을.
꿈의 정원을 거닐 듯이, 꿈의 여행을 떠나듯이….
– 홍찬석
 

 

 

홍찬석 작. 120x50cm. Mixed media.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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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16.8x91cm. Mixed media.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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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16.8x91cm. Mixed media.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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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16.5×72.7cm. Mixed media.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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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50x50cm. Mixed media.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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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30x40cm. Mixed media.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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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60x130cm. Mixed media.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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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16.8x91cm. Mixed media.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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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60x130cm. Mixed media.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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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 작. 117x90cm. Mixed media. 2011.

이왈종


이왈종 화백은 1945년 생으로, 30대부터 인기작가 반열에 올랐던 그는 1971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서울, 뉴욕, 파리, 도쿄 등에서 25여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로 활동하다 1991년 제주도로 훌쩍 떠난 그는 이후 수묵 위주에서 밝고 화사한 색채의 사용, 목조, 판각, 한지부조, 설치 등 더욱 확장된 작품 세계를 보여줍니다. 좋은 작품은 평상심에서 나온다고 하는 작가는 항상 ‘욕심을 버리고 집착을 끊자, 중도의 길을 걷자’고 늘 생각한다 합니다.

 

 

작가 이야기

 

제주 생활의 중도(中道)라는 단일명제로 작업해온 지도 어느덧 20년이 흘렀다.

시간의 힘으로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듯하다.

검은 머리가 백발로 눈썹도 또한 새하얗게 변했다.

그동안 뜰에 핀 동백꽃, 수선화, 매화, 밀감꽃, 엉겅퀴,

그리고 이름 모를 들꽃들에 취했고

비둘기, 동박새, 참새, 꿩, 까치, 직바구리, 비취새들이 마당에 날아와

목을 축이고 첨벙대며 목욕하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웠던 시간들.

새들과 풀벌레들의 노랫소리 듣고 있노라면

‘이곳이 천국이다’ 느꼈고 늘 몽환적인 꿈속에서 사는 듯했다.

내 마음의 평화와 진정한 자유란 어디서 오는가

생각하는 동안 삶의 무상함을 실감했다.

이미 늙은 몸은 허약하고 말랐으나 온갖 꽃들과 새를 벗 삼아

살아가는 나는 마음만은 풍요롭다.

마당의 동백나무에서 뚝뚝 떨어진 동백꽃을 보며 지나간 시간을 뒤돌아보니

서귀포의 친한 친구들도 동백꽃처럼 뚝뚝 떨어져 갔음을 회상한다.

‘존재하는 것은 꿈이요 환상이요 물거품이며 또한 그림자와 같다’는 법문이 실감난다.

몸과 마음속에서 악취 나는 것을 씻어내는 마음공부를 하면서

모든 존재는 연기(緣起)에서 이뤄지고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평등하다는 것을

하얀 종이 위에 담는다.

– 이왈종, 작가 노트

 

이왈종 작. 60.5×73cm. 장지 위에 혼합.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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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작. 125×170cm. 장지 위에 혼합.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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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작. 72.5×60.5cm. 장지 위에 혼합.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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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작. 46×38cm. 장지 위에 혼합.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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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작. 60×72cm. 장지 위에 혼합.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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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작. 41×32cm. 장지 위에 혼합.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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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작. 48×33cm. 한지 부조 위에 혼합.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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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작. 53.5×45.5cm. 장지 위에 혼합. 2012.

김점선


김점선(1946~2009)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1972년 파리 앙데팡당 전에서 한국 출품 후보로 뽑히며 등단, 기존 관념을 초월한 자유롭고 파격적인 화풍으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각자의 삶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예술품이다”라던 작가는, 2001년 오십견으로 붓을 놓은 뒤에는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고, 2007년 난소암이 발병한 뒤에도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고, 개인전만 육십 차례 열 만큼 강한 열정을 가진 화가였습니다.

저서로는 <나, 김점선> <10cm 예술> <나는 성인용이야> <기쁨> <점선뎐> 등이 있습니다.

 

자료 제공_ 하나아트갤러리 http://www.hanaartgallery.com/

Digital printed. 49×39c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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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screen. 82×65c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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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printed. 39×49c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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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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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printed. 39×49c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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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printed. 49×39cm.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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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screen. 60×48c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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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screen. 60×48c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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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screen. 47×47cm. 2006.

이인옥


이인옥 작가는 서울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후,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림에 대한 꿈을 나누고 있습니다.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아련한 추억, 일상에서 잊어버렸던 사랑, , 그리움 등을 순수한 눈을 통하여 우리 모두에게 선물하고 있는 이인옥 작가는 여러 차례의 개인전을 통해 포근하고 감미로운 색채로 주목받은 작가입니다.

 

E-mail: jypsy595@hanmail.net

Oil on Canvas, Mixed Media. 36x121cm.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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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on Canvas. 60.5×72.5c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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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on Canvas. 33x106c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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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on Canvas, Mixed Media. 90.5×116.5cm.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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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on Canvas. 72.5x60c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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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on Canvas. 45.5x53cm.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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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on Canvas. 53×72.5cm.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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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on Canvas. 145x112cm.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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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on Canvas. 53×45.5cm.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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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on Canvas. 41x53cm.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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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on Canvas. 60.5×72.5cm.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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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on Canvas, Mixed Media. 72.5x50cm.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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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on Canvas, Mixed Media. 162.2×130.3cm. 2005.

김준권


김준권 화백은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1984년의 첫 개인전 이후 최근까지 국내외 여러 곳에서 28회의 목판화 개인전을 열었으며, 그 외에 많은 기획 초대전, 국제전에 참가했습니다. 현재 충북 진천 백곡호수 근처 작업실에서 한국 목판문화 연구소를 운영하며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국립 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상명대박물관, 神州 판화 박물관(중국, 四川), 魯迅大미술관(중국, 審陽), 중국미술관(중국, 北京)등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작가 홈페이지 www.mokpan.net

 

2012 畵刻人 김준권 – 목판화 개인전

일시 : 2012년 5월 16일~5월 21일

장소 : 서울 인사아트센터 3F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8(Tel. 02-736-1020)

채묵목판. 89.5×88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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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묵목판. 42×80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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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묵목판. 59×93.5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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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목판. 93×133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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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묵목판. 70×122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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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묵목판. 53×94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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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목판. 34×40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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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묵목판. 91.5×208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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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목판. 65×90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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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묵목판. 56×88.5cm.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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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목판. 40×60cm.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