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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김구이 봉사단 ‘김 굽는 아줌마들’

김종순, 박종득, 이춘희, 이청미씨 (왼쪽부터)

취재 김혜진 사진 홍성훈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반찬 배달을 한 적이 있었어요. 제일 편하게 드실 수 있는 반찬이 뭘까 생각하다가 복지사 선생님한테 제안한 게 김이었어요.” 김구이 봉사단의 맏언니, 이춘희(64)씨는 매주 금요일이면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로 향한다. 그렇게 봉사자들이 속속 모이면 이내 고소한 김 굽는 냄새가 퍼지기 시작하고, 한쪽에선 김을 굽고, 한쪽에선 포장을 하느라 분주해진다.

다섯 아줌마로 구성된 ‘김구이 봉사단’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김을 굽는다. 이렇게 구운 1,000장의 김은 해누리 푸드마켓을 통해 양천구의 기초생활수급권자 4,000가구에 전달된다. 해누리 푸드마켓은 서울시와 양천구가 운영하는 곳으로, 한 달에 한 번 기초생활수급권자들에게 4~5가지의 식료품을 무상으로 지급하는데, 김구이 반찬은 쌀, 라면과 함께 인기 품목으로 꼽힌다고 한다.

3년째 김구이 봉사단을 하고 있는 맏언니 이춘희씨는 “50대에 들어서며 자식들을 다 키우고,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생각한 것이 봉사”였다고 말한다. 그 후 7여 년간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 목욕, 반찬 배달 등을 하면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다는 그녀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알게 된 김종순(58)씨와 김구이 봉사단을 처음 만들었다.

“김을 구울 때면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 결손 가정 어린이들이 떠올라서, 다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굽죠.”

김을 구워야 하는데 비라도 오는 날이면 김이 눅눅해질까 봐 난로를 피면서 굽고, 몸이 아파서 못 나오면 대체할 봉사자를 찾는다. 박종득(59)씨의 경우도 2년 전 아파서 못 나오게 된 분을 대신해서 왔다가 김구이 봉사단에 합류했다.

“봉사도 하며 살아야지 하면서도 엄두가 안 나잖아요. 문턱을 넘기가 참 힘들었는데 아픈 분 대신 왔다가 계속하게 됐어요. 봉사는 돈도 시간도 여유가 있는 사람만 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마음만 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더라고요.”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은 삶의 변화로 이어졌다. 박종득씨는 수요일엔 봉사단에서 만난 김종순씨와 함께 장애인 복지관에서 어르신들 안마도 해드리는 등 점점 봉사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어갔다 한다. 그런 데엔 김구이 봉사단의 가족 같은 분위기도 한몫했다.

금요일 오전 요양보호사 일을 마치고, 바로 출근하는 그녀를 위해 도시락을 챙겨주는 언니들. 서로 알뜰살뜰 챙겨주는 반가운 얼굴들을 자주 보고 싶은 마음도 컸다는 그이다.

김종순씨 역시 봉사를 하면서 갱년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 한다.

“봉사한 지 벌써 11년째예요. 항상 나와 가족이란 울타리 안에서만 살아오다가 주변에 어렵게 살아가시는 분들을 뵈면서 감사하는 마음도 배우고 나를 돌아보게도 되었지요.”

거창하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를 하면서 삶에 자신감도 얻었다고 한다.

김을 구우면서 그동안 있었던 일, 가정의 대소사나 남편, 자식, 시댁 이야기 등 속에 묻어둔 것들을 털어놓으니 마음도 가벼워지고, 좋은 일을 한다는 기쁨도 있으니 ‘일석이조’ 아니겠냐는 김구이 봉사단 아주머니들.

푸드마켓의 소장인 이청미(53)씨가 주부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집 안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나와서 움직이면 나이가 거꾸로 가는 기분이 들어요. 나누고 살면 마음이 즐거워지고, 건강해져요.”

-하늘 난 자 하늘 살고 땅에 난 자 땅에 산다-진리라야 진리를 되게 할 수 있다

하늘 난 자 하늘 살고

땅에 난 자 땅에 산다

하늘이란

인간이 볼 때에는

구름이 있고 또 텅 비어 있고

또 파랗다고도 보고

보는 것이 여러 가지나

참 하늘은 살아계시는 성령과 성혼이신

대영혼 자체이시다

일체가 아무것도 없는 자리가 성령의 자리고

없는 가운데 일신이 존재하는 것이

성혼의 자리라

우리말에 신령스럽다는 말은

이 존재가 살아계시어서

천지 만물만상을 창조하시니

살아계시기에 신령스러운 것이다

사람은 이 땅에 태어나

세상을 복사한 자기가 만든 땅을 그 마음에 가지고

그 마음속에 사니

땅에 난 자는 땅에 사는 것이라

하늘 난 자란

진리이신 성 영혼으로 거듭난 자는

하늘에 난 자라

하늘 일하며 하늘 산다는 뜻이라

허상이고 가짜인 자기가 일체 없는 자라

이 나라에 날 수가 있고

이 나라의 주인이 사람으로 왔을 때만이

사람이 하늘 날 수가 있고

또 사람이 참이 될 수가 있고

또 그 나라 나서 살게 할 수가 있을 것이다

글, 그림 우명

진리라야 진리를 되게 할 수 있다

세상에서 참의 원래 존재는 천지 만물만상이 있기 이전의 자리인 빈 하늘이 본래의 참이고 또 참에서 나온 천지 만물만상도 참이다.

본래 참의 존재는 물질이 아닌 영과 혼이다. 이 비물질적 실체는 전지전능하여 이 세상을 창조한 것이다.

 

각 종교에서는 재림 예수님이 오신다, 또 미륵불이 온다고 했다.

언젠가는 이 참의 존재가 사람으로 왔을 때 인간도 참이 될 수가 있을 것이다.

콩이 있어야 콩이 나오고 쌀이 있어야 쌀이 나오듯이 참이 있어야 참이 나올 것이다.

진리인 참의 존재가 세상에 왔을 때 인간은 참이 될 수가 있다.

사람이 허가 무엇인지 참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것은 허 속에서 살고 있기에 자기 의식이 죽어 있어 모른다.

참의 존재가 있어야 참을 만들 수가 있고 허인 사람이 참이 될 수가 있다.

 

우리 마음수련회는 허를 참으로 만드는 곳이다.

가짜인 자기를 다 버리고 진짜인 우주의 몸 마음으로 다시 나는 것이다.

구원도 허가 참 되는 것이고 다시 나고 거듭나는 것도 이 참의 세상 사람만이 되게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또 참의 세상 사람만이 참세상으로 데리고 갈 것이다. 이유는 인간세상에는 참이 없어서이다.

우명(禹明) 선생은 마음수련 창시자로서, 인간 내면의 성찰과 본성 회복, 화해와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2002년 UN-NGO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교육자협회로부터 ‘마하트마 간디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저서로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 <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 <영원히 살아 있는 세상> <세상 너머의 세상> 외에 영역판 <World Beyond World> <The Way To Become A Person In Heaven While Living> 등 다수가 있습니다.

버리고 비우는 웰빙라이프의 지혜 (10)

버리고 비우는 웰빙라이프의 지혜 (10)

전도유망한 해양지질학자가 있었습니다.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세계적인 학자들과 연구를 하던 그는 과학자이면서 탐험가였지요.

그가 한창 일할 나이인 45세 되던 해였습니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과 공동으로 야외 지질 조사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중

머나먼 미국 땅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사고 3일 후 의식은 회복했지만 눈만 껌뻑일 수 있을 뿐 손끝 하나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3주가 지나면서 겨우 입을 떼서 말을 할 수 있었습니다만

몸은 꼼짝할 수 없는 전신 마비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비관하거나 우울해하며 현실을 부정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자신에게 닥친 불행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그는

놀랍게도 6개월 만에 일상생활에 복귀합니다.

전동 휠체어에 몸을 실은 채 학교로 향했고,

노트북과 연결된 마우스로 프로젝터 스크린을 입으로 작동하며 강의와 연구를 하였습니다.

마우스를 빨면 왼쪽 클릭, 불면 오른쪽 클릭이 되는 식입니다.

“이 정도만 다쳐서 다행”이라고 말하는 그는 스스로 ‘행운아’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일밖에 모르던 내가 사고 후에 오히려 희망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고 덕분에 나는 할 수 없는 일에 매달리고 집착하기보다는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오히려 사고 전보다 더 주목받는 학자가 됩니다.

“자신에게 닥친 사고를 불운의 시작이라고 보지 말고, 몰랐던 다른 세계를 볼 수 있는

새로운 인생 방향의 전환이라 생각”하라며 장애인 학생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사람,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이상묵 교수의 이야기입니다.

 

진정한 성공이란 어려움이나 실패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역경과 시련을 극복해낸 상태를 말한다 합니다.

행복한 일보다는 어려운 일이 많다고 느껴지는 우리의 삶,

자잘한 일상 속 수많은 스트레스와의 싸움….

그 모든 것이 나를 단련시키고 키워주고 있음을 인정하고 먼저 감사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미 성공한 사람입니다.

방사능 물질과 환경 공해

우리 몸 위협하는 독소 빼내기(1)

정리 문진정

최근 15년간,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청소년의 숫자가 비염의 경우 두 배, 아토피 피부염은 세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최근 20~30년간의 생활 속 유해 물질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산업화 이후 화석 연료의 과다한 사용으로 대기는 심각하게 오염되었고 구제역 대란으로 전국의 토양과 지하수까지 안심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 지난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로 우리나라의 빗물 속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무서운 독성 물질들이 공기, 물과 토양 속에서, 그리고 집까지 스며들어 우리의 몸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당장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은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독을 최대한 차단하는 것, 그리고 들어온 독소를 빨리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다.

그리고 보다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원자력 발전과 화학 연료 사용을 점차 줄여, 혹시나 일어날지도 모를 재해의 불씨를 미리 없애는 것이다.

현재의 재앙이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이 자초한 인재임을 깨닫고, ‘어쩔 수 없다’며 행해왔던 생활 방식의 변화도 필요하다. 지금과 같은 사고방식은 훗날 우리의 마음을 병들게 하고 우리의 자손들에게 더 큰 불행으로 진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세포를 파괴하는 방사능 물질

방사능 물질은 원자핵이 다른 원자핵으로 바뀌면서 방출되는데, 세슘, 방사성 요오드, 스트론튬 등이 있다. 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그 피해가 장기적이라는 것이다. 한번 우리 몸에 들어오면 그 양에 따라 백혈병이나 암으로 사망하거나, DNA를 공격해 수년 혹은 수십 년이 경과한 뒤 갑자기 다양한 괴사 세포가 생겨나기도 한다.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원료인 요오드가 몸에 부족할 경우 방사성 요오드를 흡수해 갑상선 암을 유발하고 칼륨이 부족한 경우는 세슘을 칼륨처럼 인식하여 전신 세포에 다양한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방사능 물질이 사라지는 데는 수십 년, 수백 년의 시간이 걸리므로 피해는 장기적이고 현재 진행형이며 범위와 그 심각성도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부분이 많다.

방사능 물질 피해 줄이려면

① 원전 사고 이전에 생산된 천일염, 다시마, 김 등의 해조류, 미네랄 생수와 생야채즙을 통해 천연 미네랄을 다량 섭취한다. 몸속에 필수 미네랄이 충분하면 불필요한 미네랄(세슘, 방사성 요오드 등)이 체내로 들어와도 결합할 상대가 없기 때문에 배출하기도 쉽다. ② 바다를 통해 방사능 물질이 농축될 수 있으므로 한동안 해산물류는 피하는 게 좋다. ③ 빗물에는 대기 중에 흩어져 있던 방사능 물질이 섞이므로, 비가 올 때는 우산과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비닐 소재의 옷을 입는다. ④ 황태, 죽염, 유황 오리 등은 특히 방사능을 해독하는 데 뛰어난 음식이므로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집과 직장, 유해 물질의 온상

하루 중 대부분을 보내는 집과 직장의 인테리어 마감재, 가구, 집기, 가전제품, 카펫, 환기 시스템 등은 미세 먼지와 중금속, 유해가스, 곰팡이, 박테리아 등 각종 오염 물질을 방출해 천식, 피부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을 유발한다. 따라서 직장인과 전업주부의 경우에 만성 두통, 무기력증, 불임 등의 피해가 심각하다.

실내 유해 물질 빼내려면

① 새집의 가장 큰 문제는 목재와 합판의 포름알데히드 성분. 기본적으로 유해 물질이 없는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쓰는 것이 가장 좋다. 또 새집에 입주하기 전이나 인테리어 공사를 한 경우에는 입주 전 7일간, 하루 8시간 이상 보일러 온도를 30도 이상으로 높여서 화학 물질을 방출시켜야 한다.

② 새집에 입주 후 24시간 동안 환기를 하지 않으면 화학 물질의 농도가 5배 이상 높아진다. 날씨가 더울 경우 농도는 10배 이상 높아지고 최소 5~6년간은 미량의 유해 물질이 계속 나오므로 무엇보다 환기를 자주하는 것이 중요하다.

③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 진드기가 늘어나고 습도가 낮으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활동이 늘어나므로 40~60% 정도의 적정 습도를 유지한다.

참고 도서 <방사능과 암을 극복하는 면역요법> 백승헌 / 다문

<환경의 역습> 박정훈 / 김영사

남자에 대한 적대감을 버리다

이서현 43세.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나에게 남자란 경쟁자였다. 학창 시절부터 남자에겐 꼭 이겨야 했고 직장에서도 남자 동료의 제안은 듣는 둥 마는 둥했다. 남자는 쓸데가 없는 존재라 믿고 살았다.

그러다 2년 전, 우연히 방송에서 탤런트 이수나씨가 마음수련 후 남편에 대한 미움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해졌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마음수련을 하게 됐다.

수련의 첫 단계는 내 마음에 사진처럼 찍혀 있는 기억을 버리는 과정이었다. 어릴 적의 아침 식사 풍경이 떠올랐다. 밥상 위에는 귀한 조기 한 마리가 올라왔고 내가 생선을 집는 순간 “어디서 계집애가 젓가락을 먼저 대냐!”는 어머니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당시 부모님은 마흔이 넘어 나를 낳으셨고, 나는 2남 1녀의 막내였지만 남존여비 사상은 그만큼 강했다.

‘다른 것도 아니고 먹는 걸로 차별을 하다니….’ 나는 크게 상처를 받았고 한동안 생선을 먹지 않았다. 그 후로 그 경험에 비추어 모든 것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오빠의 행동도 부모님의 사랑도 남녀 차별로 왜곡이 되었고 내가 원하는 게 안 되면 오빠들 때문에 혜택을 받지 못해 그렇다며 부모님을 탓했다. ‘마음사진’들을 걷어내자 점점 진짜 내 모습이 드러났다. 겉으로는 친절하고 선한 사람으로 살아온 것 같았지만 마음 밑바닥에는 사랑받지 못했다는 피해의식이 있었고 특히 남자들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대고 적대시한 거였다.

그런 마음들을 버리고 보니 남자다, 여자다가 없이 모두가 세상의 일부이자 귀한 존재였다. 넉넉지 않은 형편에서도 늦둥이 막내딸을 애지중지 아끼셨던 부모님의 사랑도 알게 됐다. 이제 비로소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다.

탈모 증세를 고치다

류득배 41세. 경남 밀양시 가곡동

30대 후반, 직장을 그만두고 가구 사업을 시작했다. 자금도 넉넉지 않고 전문 지식도 부족한 상태였다.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다 보니 머릿속에 뭔가 꽉 들어찬 것처럼 묵직하고 두통이 심해졌다. 하지만 건강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다. 정신없이 6개월 정도 지났을 때였다. 문득 거울을 보는데, ‘앗! 갑자기 왜 이렇게 되었지?!’ 이마부터 정수리까지 머리가 빠져 훤~했다.

모발 관리를 받아볼까 생각했지만 오랜 기간 시술받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사업은 계속 꼬여만 가고 일년 만에 돈도 머리숱도 점점 없어졌다.

2007년 초, 결국 사업을 접고 마음수련을 해보기로 했다. 수련을 하며 가만히 내 마음속을 들여다보았다. 사업에 대한 불안함 때문에 머리로만 바쁘고 생각만 많았던 날들이었다. 혼자만의 완벽함의 기준을 만들고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었다. 머릿속을 메우고 있던 계획, 일이 생기기도 전에 걱정부터 하는 조급함, 완벽주의, 실수는 용납 못 하는 꼼꼼하고 소심한 성격. 그렇게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 내 모습들을 버려갔다.

2007년 가을, 오랜만에 아는 형님을 만났을 때였다. “야~ 머리가 엄청 났구나! 십 년은 젊어 보인다~”

그러고 보니 탈모 관리 회사에서 제시했던 것보다 훨씬 넓은 부분까지 까맣게 머리가 나 있었다. 뾰족한 수가 없어 포기하고 있었던 탈모도 스트레스를 버리니 자연스럽게 해결이 된 것이다. 두피의 열도 내리고 만성 두통도 사라졌다. 이제는 동창 모임에서도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마음부터 아름답게 하는 마음수련이 나의 동안 비결이라고.

-天に生まれた者は天に生き地に生まれた者は地に生きる -?理であってこそ?理を生み出せる


天に生まれた者は天に生き

地に生まれた者は地に生きる

天は 人間が目にする時には 雲があったり、また晴れ渡っていたり 蒼く見えたりもし ??な姿に見えるが 本?の天は、生きている聖?と聖魂である 大?魂そのものである 一切が無い場が聖?の場所であり 一切が無い中に一神が存在する そこが聖魂の場所である 韓?には「神?が現れ出ている」という言葉があるが これはこの存在が生きており そしてこの存在が生きているから天地の万物万象が創造されているということに由?する 人はこの地に生まれ この世に似せて自らが作り上げた地をその心に抱えて 心の中に住んでいる だから、地に生まれた者は地に生きる 天に生まれた者とは ?理なる聖なる?魂に復活した者のことである 天に生まれた者だから 天に?き天に生きる ?像であり?物である自らの一切が無くなった者だから 天の?に生まれ出ることができる 天の?の主が人としてやって?た時にのみ 人は天に生まれることができ そして人は?理となれる 天の?の主のみが人をその?に生まれさせて生かすであろう

文と? ウ?ミョン

?理であってこそ?理を生み出せる

この世における?理本?の存在とは、天地万物万象が存在する以前からある場、すなわち?空の宇宙である。 これが本?の?理である。したがってこの存在から生み出された天地万物万象も?理である。 本?の?理の存在は物質ではなく、?と魂である。この非物質的??が、全知全能であるから、この世を創造したのである。

各宗?では「再臨のイエスが?る」「?勒がやって?る」と語っているが、?理の存在が人としてやって?た時に、 人間も?理となれるであろう。大豆があってこそ大豆が生まれ、?があってこそ?が生まれるように、 ?理があってこそ?理が生まれるはずである。?理である本?の存在がこの世に?た時に人間は?理となれるであろう。 ?が何であり、?理が何であるのかを人がわからずにいるのは、人が?の中にいるせいであり、人の意識が死んでいるせいである。 ?理の存在だけが?理を作ることができ、?である人間を?理にできるのである。

マウンスリョンは、?を?理へと生まれ?わらせる所だ。 ?物である自分をすべて捨てることができ、本物である宇宙の心と?に復活できる所だ。救?とは、?を?理にすることである。 人間の世界には?理がないため、生まれ?わることも復活も、?現できるのは本?の世界の人のみである。 本?の世界の人のみが本?の世界へと導くことができるのだ。

ウミョン(禹明) 韓?にて生まれる。長年にわたって生と死、人生について深い考察を重ね、1996年、?理に?して心の目を開く。同年、「マウンスリョン」を創始。現在はアメリカを中心に世界各?でセミナ?、講演等を精力的に行なっている。著書に「本物になれる所が本物だ」「生きて天の人になる方法」他多?。

나부터 벽을 허물고 다가가기 (3)

같이 도서관에 가고 음식도 해먹고, 일상생활을 공유해요

어릴 적부터 다른 문화권 친구들과 교류할 기회가 많았다. 일본인 가족과 홈스테이를 하기도 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해 20개국이 넘는 나라를 여행하기도 했다. 무수한 첫 만남을 시작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상대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제2의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경계를 풀고 다가가면 상대도 경계를 푸는 것이 느껴진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일상생활부터 함께하는 것이다. 같이 장을 보러 간다든지, 도서관에 간다든지. 특히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외국인의 경우는 그 사람이 좋아하는 재료를 사 들고 방문해 직접 요리를 해주기도 한다. 채소를 좋아하는 친구에게는 비빔밥을, 연어를 좋아하는 친구에게는 한국 스타일 초밥을 만들어준다. 요리 레시피를 공유하면서 대화를 풀어가다 보면 마음이 열리고 어느새 진짜 가족이 된다.

박재영 27세.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아시아 지역학과 2학년

직장이 일만 하는 곳이 아니라 가족까지 챙겨주는 곳이라는 믿음을 줍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대부분 일보다는 사람 관계 때문에 힘들다. 2년 전부터 어떻게 하면 서로 간에 벽 없이 소통을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얻은 결론은 ‘작은 것부터 관심을 갖자’였다. 직장 동료나 후배들의 얼굴 표정이나 옷차림 등을 유심히 살피면서 “오늘 안색이 좋은데…” 하거나 “옷 새로 샀나 봐. 잘 어울려” 하면 대화의 말문도 쉽게 터지고, 이야깃거리가 풍부해진다.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다든지, 아이들의 이름을 묻고, 가끔 직원의 아내 되는 분들에게 가족의 안부를 묻는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 그것은 신입 기자 교육 때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교육 과정에서 신입 기자의 절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떨어져 나간다. 그만큼 힘든 과정이다. 그럴 때 중간 중간 부모님께 “아주 열심히 잘하고 있습니다.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문자를 보내고, 잘한다고 칭찬을 해주니 대부분이 힘든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갔다. 직장이란 곳이 일만 하는 곳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가족들에 대해서도 항상 관심을 가져주는 곳이 된다면 서로 간에 신뢰는 더욱 쌓일 것이다.

윤용태 46세. 언론사 근무. 대구시 수성구 범어2동

정감 있는 말 한마디가 좋은 관계의 시작입니다

학원을 운영하다 보면 잘 나오는 분들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잘 못 나오게 되는 분들도 있다. 그럴 때 전화해서 다짜고짜 왜 안 나오냐고 묻거나, 형식적인 인사를 건네기보다는 구체적으로 안부를 여쭙는다. 혹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몸이 편찮으셨는지 손을 잡으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훨씬 가까워지는 기분이 든다. 나 역시 일이 바빠서 종종 모임에 못 나갈 때가 있었고, 그럴 때 다짜고짜 “왜 못 나왔어?” 하기보다 “일이 바쁘냐, 아니면 무슨 힘든 일 있었어? 보고 싶은데 밥 한번 먹자” 하며 관심 가져줄 때 좋았던 경험 때문인 것 같다. “식사는 하셨어요?” “냉장고에 맛있는 거 있으니까 챙겨 드세요~” 하면서 스스럼없이 대하면 진짜 가족처럼 편하다며 학원에도 더 잘 나오신다. 혹 사정이 생겨도 걱정하지 말라고 미리 전화를 주시는 분들도 많다. 사소한 것 같지만, 정감 있는 말 한마디는 서로의 관계를 따듯하게 맺어주는 것 같다.

송주성 50세. 학원 운영. 일본 후쿠오카 거주

폭넓은 인간관계의 새 장을 열다
‘SNS’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사람들의 소통 수단

송영대 행복경영연구원 원장. @SongYoungDae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유행을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트위터를 통하여 행복한 소통을 하고 있다.
본인은 작년 2월부터 트위터를 하기 시작했다. 15년간의 IT엔지니어 직장 생활을 청산하고
‘자기 계발의 동기부여’를 하는 1인 기업가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데 트위터가 큰 힘이 되어주었다.
트위터를 통해 롤모델과 멘토를 만나게 되었고 그분들로부터 많은 도움과 가르침을 받고 있다.

트위터의 장점은 평소 존경하거나 가까이 하고 싶었던 명사, 연예인, 저자 등 다양한 분들과 편안한 소통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럼으로써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그동안 살아왔던 우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도 결국 사람이 만드는 세상. 인터넷상에서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경독하고
반응하자
트윗을 올리면 내 트윗에 대해 팔로워들이 반응해주길 바란다. 반대로 내가 그 누군가의 트윗에 먼저 반응해주는 것은 어떨까. 단, 의견이 나와 다르다고 하여 가르치려 한다거나 험담하는 건 좋지 않다.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은 나의 편견을 깨고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배워서
남주자
트위터엔 수많은 강연 정보가 올라온다. 꾸준하게 강연을 찾아다니며 자기 계발을 하고 학습한 내용을 트위터에 올리자. 내가 올린 트윗에 공감하는 분들과 소통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행복한 인맥을 형성하게 된다. 내 경우 1년 동안 꾸준히 자기 계발을 하며 트윗을 올린 결과 명사, 기업가, 정치인, 저자, 방송인, 연예인 등 다양한 분들과 행복한 인맥을 맺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각 분야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인간허브’ 역할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의미 있는
소통을 하자
트위터 사용 통계를 보면 무의미한 소통(40.55%), 상호 간의 대화를 위한 소통(37.55%), 가치 있는 소통(8.7%), 자기 계발(5.85%), 스팸/바이러스(3.75%), 뉴스(3.6%)라고 한다. 트위터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약한 연결 고리이다. 자기 계발을 통해 가치 있는 소통을 하게 된다면 트위터는 요술 램프와 같이 새로운 인맥을 통하여 본인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단, 온라인상의 소통이라도 진정성이 담겨 있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어렵게 돌아온 고향, 편안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이지요

사할린동포후원회 오창석 회장

취재 최창원 사진 홍성훈

“사할린 분들은 고국을 떠나서 젊음을 거기서 다 바친 사람들이에요. 낯선 타국에서 그렇게 고생하다가 돌아왔는데, 외롭게 떠나시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고향마을, 사할린 동포 840여 명이 모여 사는 곳이다. 안산에서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오창석(63)씨는 이분들에게 ‘참 고마운 사람’으로 통한다.

고향마을이 형성된 것은 지난 2000년 2월 일제 강점기 때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을 당했던 분들에게 고향에 돌아올 길이 마련됐다. 하지만 영주 귀국 대상자를 1945년도 광복 이전에 출생한 사람으로 제한했기 때문에 자녀들은 모두 사할린에 두고 올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고령의 분들이었고, 한두 달도 안 돼 돌아가시는 분들이 생겼다.

하지만 세상 떠나는 길 배웅할 가족조차 없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오창석씨가 직접 수의를 입혀 드리고, 염을 하며 장례식을 치러드리기 시작했다.

2002년에는 아예 ‘사할린동포후원회’를 만들어, 설날이면 떡국을 끓여드리고 5월에는 어버이날 잔치도 해드렸다. 마을 회관 짓는 것도 돕고, 11월엔 김장을 해서 나누어드렸다.

“어렵게 찾은 고향에서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이지, 특별한 건 없어요. 진짜 뭐 한다고 하기가 부끄러운데….”

 

쑥스러운 듯 목소리를 낮추는 오창석씨. 하지만 주변에서는 이미 그를 ‘삶 자체가 봉사인 사람’이라 말한다. 사할린 동포뿐 아니라 평소에도 나누고 사는 게 일상인 사람이라는 것.

그가 이렇게 나누고 사는 걸 당연하게 여기게 된 건 어린 시절 경험 때문이라 한다.

오창석씨는 1948년,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4살 때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니마저 일본으로 떠났다. 그 이후 고생은 말로 다 할 수가 없다 한다. 그는 “나중에 잘살게 되면 나처럼 배고픈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고기잡이, 야채 장사, 노동일….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영어 한마디 할 줄 몰랐지만, 외제 물건 장사를 할 만큼 수완과 배짱도 있었다.

생활이 자리 잡히자 젊은 시절의 약속대로 그는 주변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무의탁 노인 시설을 만들어 17년 정도 운영을 했고, 13년 전부터는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분들의 장례를 무료로 지내 드렸다. 21년째 많은 양의 김장을 해서 양로원, 고아원 등에 나눠주고, 생면부지의 학생에게 신장을 기증하고…. 그의 나눔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가족들도 처음에는 반대를 많이 했어요. 남들한테 해줘야 소용없다면서.
뭐 소용 있으라고 하는 건가요? 그런 거 생각하면 아예 주지 말아야죠.”

앞으로의 계획은 ‘사할린동포후원회’를 전국 단위로 넓히는 것. 그리고 ‘만원의 집’이라는 무료 급식소도 만들고 싶다 한다. 만 명이 모여 만 원씩 내면 1억, 1억이면 1년 365일 무료 급식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남을 돕는다는 게 어려울 거 없어요.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나눠주고,
어려운 사람 옆에 같이 있어주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품은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오창석씨의 선행을 알고 찾아온 분이 그가 운영하는 장례식장에 벽화를 그려주었다.

The generation of completion is the generation of subtracting the human mind

Disconnecting the Link between Money and Job

Newly Defined Concept of Money (3)

Summary Jin Jung Moon

According to a recent poll, 6 out of 10 employees think their jobs are something they do only for money. However, ‘a job’ refers to all activities one does to achieve the precious values in one’s life; not just to maintain one’s life financially. There must be a job where one can devote his life out of a sense of duty, or for self-actualization, even though he may not earn much money.

However, having an ‘occupation’ to earn money is much more prioritized than a ‘vocation’ in the current society. As a result, many high-paid professionals are not sure what their goal in life is, although they are successful in society. They have spent most of the time in their life earning money, but they have not had a chance to think about what they truly value.

So let’s put aside money and think about which job will fulfill your values. If you did not have to worry about money for the rest of your life, how would you want to live? You could travel, devote your time to helping others, or you could live a simple life in the country writing and farming. Or, you may find out that your current job is your vocation.

You may still have to work in a different field other than your ‘true job’, because it may be difficult to manage life by only working at the ‘true job’. However, it will still make a great difference when you start to earn money and plan your life for your ‘true job’, your true vocation. Your internal values and physical outcome will be in harmony, and you will be able to live your life pursuing what you value.

                                If You Disconnect the Link between Money and Occupation…

1. You will have a broader choice of jobs.

If you consider money-making work separately from the vocation that fulfills your values, you can arrange and use time much more freely. For example, you can work for money as a janitor during the daytime and work as a playwright at night;, or you could work at a convenience store for six months, then work as a disaster relief volunteer for the next six months. This will enable you to focus your time on the work you truly want to do.

2. You start to respect unpaid work.

When money and work are not related, you may realize the importance of a job is irrelevant to a high income. Look back at whether you considered taking care of a baby, or working as a volunteer disturbed your work; or whether you disrespected housewives who work without pay. Inexperience or unemployed people are not incompetent. In fact, those who perform unpaid work such as housework or work involving human relations tend to be very creative, respectful and focused.

3. You can enjoy your job like a hobby.

The only difference between a job and a hobby is whether or not you receive a salary. Except for that, a job involves everything (such as competition, cooperation, concentration, technique and satisfaction) just as a hobby does. If you consider your work as a hobby, you will enjoy it more. This way, you can have fun and as a bonus get paid at the end of a month too.

4. Your life after retirement becomes more energetic.

If you relate retirement to negative words which remind you of the end of life, such as “incapability” or ”separation”, it is because you consider one’s financial capability as the measure of success. Yet retirement means retirement from salaried work. Just as you still have your value and talent even though you are not paid, the ‘true work’ continues as long as your life continues. Retirement is not as bad as you think. Look at retirement as a new start where you can spend more time doing what you want.

Reference Vicki Robin, Joe Dominguez.

[Your Money or Your Life: Transforming Your Relationship with Money and Achieving Financial Independence]. Penguin

Blow off the Flight Phobia

So-Hee Shin

When I was a college student, I had to take flights a number of times every year because I studied in China, but flying in an airplane was my greatest fear. The minute the front wheels of the plane left the ground, my hands and feet grew cold and my whole body broke into a cold sweat.

A few years later, my sister got married and moved to the USA. Whenever I visited her, I was overwhelmed with apprehension for the ten long hours of the flight. Later, even looking at an airplane gave me a fright, and at last I gave up going abroad at all.

The following year I started Maum Meditation. A guide at the center said ‘we take pictures with our eyes, ears, nose, mouth and our senses, and these pictures controls our every behavior and thoughts. As I heard that, I could see the cause of my phobia. In fact, I remember that I enjoyed flying until I was in high school. Then one day my cousin told me that his plane almost crashed while he was returning from a business trip.

“My plane was flying and it suddenly dropped for about three seconds. I almost died!” He vividly described his fear at the time. From that time on, I started to relate flying to a frightful ride on a rollercoaster, and my joyful plane trips changed to my greatest fear.

When I started Maum Meditation I finally found hope. ‘I could be changed.’ I discarded all pictures about airplanes in my mind, what I heard and saw, and even what I felt. When I was actually onboard, I continuously threw away the thought that ‘I am on an airplane’; and then I could stay calm as if I was just riding on a bus. My fear about death was another cause of the phobia. After I saw my father pass away from a stroke when I was seven years old, I began to think obsessively that the world is full of danger and I must not die. I discarded those pictures as well.

Now I can go anywhere and face any challenge. I am free of those invisible shackles which had bound me.

The Void I Tried to Fill with Alcohol,

I Discarded Both the Void and Alcohol

Jae-Joo Noh Vice-President of ICHJ co.

In my entire life I had never been confident. When I had something to say, the thought that I could be wrong kept me from speaking up. So I relied on alcohol.

As I grew older, life became very lonely and empty. I was not satisfied at all even though I had my own house and a beloved family. To fill this void, I called my friends to go drinking with me seven days a week. As a result, in my fifty’s I was diagnosed with hyperthyroidism from stress and drinking.

One day, in 2000, an acquaintance of mine introduced me to Maum Meditation. As I meditated, I found out what held me back were my childhood memories and my feelings of inferiority: when I was young I could not eat what I wanted, as much I wanted; and I was embarrassed by my level of education.   I always had been a slave to the past, and had been trying to cure myself with alcohol. As much I discarded the fake mind, that much I came to know the infinite universe was my original self. Nothing lacks in the mind of the universe. Whether how much money I have or whether my life was well-off were not important. Once I realized this, I became confident. I could be easy and composed no matter who I met. There was no need to rely on alcohol anymore.

Since I have a business, there are still times I must have a drink, but I can control the amount I drink naturally by saying “I don’t drink much these days”. Three to four months after beginning Maum Meditation my illness was completely cured. What would I be like if I had not practiced Maum Meditation? I’m just so grateful to this miracle.

-An Honest Relationship Depends on How Much I Open My Mind-SNS: communication by the people and for the people

1. We Go to the Library Together, Have Lunch Together,

and Share Our Daily Lives

Since I was little, I have had many opportunities to meet friends from different cultures. I lived with a Japanese family for a while, and traveled to more than 20 countries as an exchange student. I met many people, and from this I learned sincerity is the key when starting a new relationship. When I think of them as my second family and open my mind, they too open their mind. Sharing a daily routine is the first and the most important step; for example, going to a grocery store or the library together. For foreign friends with whom you cannot communicate well, visiting their house and preparing a meal they will like are good ways to become closer: perhaps Bibimbab, a traditional Korean dish with assorted vegetables and rice for a friend who likes vegetables, or Gimbap, a Korean style sushi, for those who like salmon. When you start talking while you share recipes, you and your friend’s minds will open up to each other, and you will become a real family.

Jae Young Park (27), University Student

2. Trust comes from the workplace that is more than a place for work;

it can involve the families as well.

A workplace can be more than just a place for work;

by involving the families it can establish trust between workers as well.

Office work is difficult not because of the work, but mainly because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people. For the past two years, I have been thinking about what would make people communicate without conflict. The answer I found was ‘take interest in little things first’. When I paid close attention to my co-workers and made a compliment like “you look good today” or “that new shirt suits you well”, it was easy to start a conversation, and there was a lot we could talk about. I would often ask how their parents are doing or what their children’s names are, and after being introduced to their spouses I would also send them cheerful messages. When I train new interns to be reporters I use this method also. The training sessions are very difficult, and about half of new reporters drop out during their training period. However, I find that when I send messages to their parents such as “your child is doing well, my thanks to you for rearing them so well,” the majority of the interns do not give up but finish the training session instead. If our workplace becomes not just a place where we work, but a place that shows concern for our beloved family then our trust between each other will grow stronger.

Yong Tae Yoon (42), Reporter

3. An Affectionate Word Begins a Good Relat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