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기는 생활이다"

나는 강철멘탈일까? 유리멘탈일까?

멘탈(정신)이 튼튼하여 아무리 지독한 위기 상황에서도 멘탈 붕괴(줄여서 ‘멘붕’)는커녕 위기를 거뜬히 헤쳐 나가는 사람을 ‘강철멘탈’ 또는 ‘멘탈갑’이라고 합니다. 스포츠 경기에서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대인 관계, 육아에서까지 이제 실력만큼이나, 어쩌면 실력보다 더 중요시되고 있는 것이 바로 멘탈, 정신력이지요. 실직, 이혼, 사고…. 인생에서 누구에게나 멘붕 상황은 일어납니다. 쓰나미 같은 역경도 의연히 감싸 안을 수 있는 멘탈갑이야말로 이 시대가… Continue reading

나는 과연 의리 있는 사람일까?

‘봄 나드으리~’ ‘아메으리카노~’ ‘대으리운전~’ 의리 시리즈가 전 국민적인 유행입니다. 데뷔 이래 초지일관 의리를 부르짖었던 김보성은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고, 한때는 입 밖에 내기에 어색했던 ‘의리’는 이제 모든 단어에 마구 붙이고 싶을 만큼 친근해졌습니다. 왜 우리는 새삼스레 의리에 열광하는 걸까요? 단순히 김보성 때문만은 아닐 겁니다. 당연한 정의가 쉽게 깨져버리는 사회에 대한 반작용, 불신의 사회를 거부하는 대중… Continue reading

나는 왜 문자가 편할까?

한때 휴대폰이 대중화되면서 30초면 끝날 이야기를 문자로 끊임없이 주고받는 ‘엄지족’이 화제가 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국민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한 지금, 초등학생부터 할머니까지 전 세대가 ‘엄지족’이 되었지요. 하루 60억 개가 넘는 ‘카톡’ 메시지, 안부 인사, 업무 약속, 이별 통보도 문자로 하곤 합니다. 나는 왜 문자가 편한 걸까요? 언젠가부터 통화 버튼을 누르기 전에 심호흡을 하게 되는… Continue reading

나는 왜 야행성일까?

  OECD 국가 중 가장 수면 시간이 짧은 나라 한국. 우리는 일 중독자로, 수험생으로, 혹은 습관적으로 밤잠을 잃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유전적으로 타고난 올빼미형 인간은 열 명 중 한두 명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은 자기에게 맞지 않는 반쪽 올빼미형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아침형 인간을 동경하고 있지요. 과연 나에게 맞는 수면 패턴은 무엇일까요? 내일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 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Continue reading

나는 왜 커피를 마실까?

“커피가 위로 미끄러져 들어가면 모든 것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루에 50잔 이상의 커피를 마셨다는 프랑스의 문학가 발자크의 말처럼 커피는 전 세계인의 삶에 조용히 그리고 깊게 스며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지요. 각성 효과, 감미로운 향과 질리지 않는 씁쓸한 맛 때문에 지금 이 시간에도 누군가를 깨워주고, 아이디어를 샘솟게 하고, 친밀한 소통을 끌어내주는… Continue reading

나는 왜 자꾸 미룰까?

“이제 움직여야지!” 결심해 봐도 ‘밥 먹고 해야지’ ‘TV만 잠깐 보고 해야지’ 하면서 미루게 되는 게 우리의 일상입니다.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정작 중요한 일은 제쳐두고 인터넷 서핑에 시간을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요? 매일 미루기만 하는 자신을 자책하고 후회하면서 스트레스에 짓눌려 있지는 않은지요? 나 자신도 모르게 침투해 있는 미루기 바이러스, 이제 퇴치해 봅시다. 더 이상 미루지… Continue reading

나는 정말 뚱뚱한 걸까?

많은 여성들이 실제로는 뚱뚱하지 않은데도 스스로를 뚱뚱하다 여긴다고 합니다. 날씬하다 못해 말라 보여야 아름답다 불리는 현대 사회, 여성들은 다이어트만이 자신의 모든 것을 보장해줄 돌파구인 양 그것에 몰두하고, 뚱뚱한 것은 게으른 것이라 단정 짓습니다. 자신의 체형과 상관없이 획일화된 몸의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현실. 나는 정말 뚱뚱한 걸까요? 나의 가치를 단순히 몸무게로 평가받을 수… Continue reading

나는 매력적일까?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끄는 힘, 매력. 볼매남(볼수록 매력적인 남자), 볼매녀(볼수록 매력적인 여자)란 신조어가 있을 정도로 우리는 매력에 열광합니다. 왠지 그 사람 말이면 더 귀 기울이게 되고 그 사람 부탁이면 다 들어주고 싶습니다. 반면, 만나도 왠지 심심하고 밋밋한 사람도 있지요. 그렇다면 나는 과연 매력적일까? 혹 어느 구석에 꽁꽁 숨어 아직은 빛을 못 보고 있다면 새해에는 꼭… Continue reading

왜 나는 네가 잘되면 배가 아플까?

연말이면 어김없이 각종 모임들이 열립니다. 그곳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 후배의 승진 소식이라도 들으면 왠지 마냥 축하해주게 되지 않는 나의 속마음. 옹졸해 보이기는 죽기보다 싫지만 뭔가 뒤틀리는 심사를 막을 수 없습니다. ‘쟤들은 저렇게 잘나가는데 난 여태 뭐 했나?’ 순식간에 분노마저 느끼게 하는 그것의 정체는 바로 부러움입니다. 혼자 살지 않는 이상 누구나 그런 감정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러니… Continue reading

우리는 왜 항상 입을 옷이 없을까?

756 외출하기 전, 옷장 앞에 서 있는 시간이 늘어만 갑니다. 꽉 찬 옷장을 빤히 보고서도 ‘아, 입을 게 없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지요. 그만큼 옷 잘 입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옷은 남에게 보이는 제2의 자아라고 할 만큼 우리의 의식, 바람, 내면의 변화가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무작정 유행을 따라 하기보다는 나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