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빼기 인터뷰"

-‘감사’가 행복이다

285 요즘 KBS-2TV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중 ‘감사합니다’라는 코너가 인기입니다. “세상에는 감사할 일들이 참 많습니다”라고 시작되는 이 개그는 ‘교장 선생님 훈화 말씀 지루했는데, 비가 오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능 시험 날, 아는 문제도 틀릴까봐 걱정했는데, 아는 문제가 하나도 없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웃음을 주고, 덕분에 아이들 사이에서 ‘감사합니다’ 놀이가 유행이라니,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실제 학자들은… Continue reading

“열심히 사는 내가 참 좋아요” 동대문시장에서 만난 열혈 청년 박상준, 라재원씨

패션의 중심지 동대문시장. 의류를 비롯해 옷의 기초 자재인 원단부터 단추, 레이스 장식 등 부자재를 파는 이곳은 전국에서 모여든 손님들과 도소매 상인들로 늘 북적인다. 일명 총성 없는 전쟁터라 불리는 이 치열한 삶의 현장에는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뛰어들었다는 청년들이 많았다. 그중 박상준(31)씨와 라재원(25)씨를 만나보았다. 취재 김혜진 사진 최창원 “4년간 경비 업체에서 일했어요. 청와대 경호원으로… Continue reading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할 것인가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이 일을 할 것인가.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1955-2011)는 늘 자신에게 위와 같은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그는 2005년 스탠포드대학 졸업식 축사에서 “여러분도 언젠가는 죽을 것입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사느라 자기 삶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들이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에 파묻혀, 여러분 내면의 소리를 잃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돈, 학벌, 외모, 경력,… Continue reading

꼭두각시에서 벗어나다

사는 게 못마땅했다.   세상엔 잘난 사람들도 많은데 왜 우리 집과 형제들은 늘 고만고만한 삶에 허덕일까. 게다가 지체장애를 앓는 아들은 크나큰 걱정거리였다. 학교로 보낸 후에도 친구들에게 놀림받거나 괴롭힘을 당할까 봐   내 마음은 늘 아들에게 머물러 있었다.       머리엔 항상 수많은 안테나를 달고 사는 기분이었다.   “저녁에 뭐 해먹을까” “시어머니 생신날인데 뭘 해야 하나….” 무기력증으로… Continue reading

진짜 삶을 위해 떠나온 마음 여행길,그리고…내가 찾은 것

글 노현정 39세. 의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거주 2011년 7월 저는 한국의 논산에 있는 마음수련 본원을 찾았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마음수련을 시작했지만, 보다 수련에 집중하기 위해 한국행을 결심한 것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진짜 나를 찾아서 진짜로 사는 것보다 더 급한 일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희 가족은 다섯 살 때 파라과이로 이민을 왔습니다. 한의사인 아버지는 마음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분이었습니다. 우리 몸도… Continue reading

가짐에서 버림으로, 후회에서 후회 없음으로

글 박용희 57세. 주부. 심리 상담 치료사 저는 어려서부터 뭐든지 최고여야 했습니다. 20대에는 제일 돋보이고 싶어 외모를 치장하는 데 굉장히 공을 들였습니다. 능력도 최고여야 했고, 돈도 많아야 했습니다. 남부럽지 않은 형편이었지만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주변과의 비교에서 내가 우위에 서야 했기 때문입니다. 스물다섯에 결혼을 하고, 남편의 첫 부임지인 네덜란드로 함께 떠났습니다. 물론 결혼 생활도 최고여야 했습니다. 내가… Continue reading

후회 없이 사는 비결, 마음 안에 그 답 있죠

강주형 30세.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연구 교수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입학하자마자 인생의 방황이 시작되었다. 매일 짜여진 시간 속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는 것에 익숙했던 나에게 대학은 너무나도 낯선 곳이었다. 자유로운 생활이 좋았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공부에 흥미를 잃었다. 어차피 사람은 죽는데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야 하는지 회의가 들었다. 다 귀찮았다. 점점 방황은 심해졌고, 늦잠 자고 게임하느라 절반… Continue reading

-동료들 위해 매실차를 담가 보니… -‘Early Bird’를 아시나요?

242 동료들 위해 매실차를 담가 보니… 손여진 26세. 직장인. 경기도 파주시 문발읍 첫 직장에 들어간 지 1년이 넘어가던 때였다. 나름대로 적응을 잘 하고 있다고 자부했는데 업무량은 늘어나고 후배들도 들어오다 보니 은근히 신경이 쓰였다. 처음 해보는 일들도 대인 관계도 모두 잘 하고픈 욕심이 생겼다. 그때부터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내가 아까 왜 그랬지… 이랬으면 더 좋았을 걸…’… Continue reading

후회 없는 시간 관리를 위하여

“너무 바빠” “바쁘게는 산 것 같은데 결과가 없어”…. 우리는 자주 이런 후회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후에야 그때 더 잘해 줄 것을 후회하고, 나이가 들어서야 그때 더 많이 배울 걸, 더 소중한 것에 투자할 걸 후회한다. 잠깐 멈추어서 내 인생의 소중한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늘 별로 중요하지 않은 수많은 일들 속에 파묻혀 살진 않았는지…. 정작…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