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빼기 인터뷰"

“마음수련으로 아이들 마음에 더 가까워집니다” 인천법원 소년조사관 김경미씨의 이야기

인천법원 소년조사관 김경미(39)씨. 그녀는 학교 폭력, 절도 등으로 법원에 온 청소년들을 미리 조사하고 상담해서, 최종적으로 판사에게 소견서를 내는 일을 한다. 우리나라에 전문조사관이란 직업이 흔치 않았던 2002년부터 이 일을 시작한 그녀는 아이들에게 필요하다 싶으면 상담이나 정신 치료도 받게 하는 등 청소년들을 변화의 길로 이끄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10년 차 조사관이다. 진심으로 아이들을 도와주려면 내 마음부터… Continue reading

치과 의사 윤진영씨

치과 의사 윤진영(39)씨의 꿈은 ‘자유로운 삶’이었습니다. 매스컴에서 보이는 것처럼 커리어우먼이 되면 그렇게 될 수 있을 것 같아, 치과 의사가 되고 학회 활동과 봉사 활동을 열심히 하며 인정도 받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인가 어깨를 짓누르는 듯한 마음의 무게를 감당하기 어려웠지요. 마음을 버리며 그녀는, 진정한 자유란 성공과 행복, 명예를 좇는, 바로 그 ‘나’가 없을 때 찾아든다는 걸 알게… Continue reading

걱정 많고 소심했던 나를 버리다, 김경미씨

한창 발랄해야 할 학창 시절, 하지만 그녀는 이상하게 항상 불안하고 초조했습니다. 겉으로는 아무 문제없어 보였지만 그녀는 자신의 마음에 문제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늘 힘겹기만 한 마음,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었던 김경미(31)씨는 스물세 살 마음수련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제 세상의 온갖 걱정을 다 짊어진 듯 무거운 마음으로 지냈던 그 시절의 마음은 다 사라졌습니다. 세상은 원래 이렇게 밝고 환했는데, 내… Continue reading

까칠하고 잘났던 그 녀석완전 다정다감해지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알게 된 지훈이는 수더분한 외모, 부자연스러운 행동 때문에 뭘 해도 어색하고 허술한 아이였다. 그런데 시험 때만 되면 ‘반전!’.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반 1, 2등을 다투는 데다, 전국 수학, 과학 경시대회에서 상을 휩쓸어 반 아이들의 부러움과 시샘을 한 몸에 받는 것이다. 일일이 머리로 이해하고,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비로소 수긍하는 냉철함, 친구들이 모르는… Continue reading

부지런히 움직이고, 순리에 맞게 사는 것. 몸에 대한 예의, 그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444 몸이 곧 우주라 합니다. 또 한 인간의 몸은 40억 년 지구의 역사를 품었다고도 합니다. 그 말인즉, 내 몸이 내 것이 아니라는 말이기도 하지요. 우주에서 온 소중한 몸. 귀찮더라도, 잠깐의 욕구를 참더라도, 이 몸이 가장 편하게, 가장 기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것.  부지런히 움직이고, 순리에 맞게 사는 것. 그것이 내 마음이 가장 기뻐하는 일이자,… Continue reading

청춘 고민 훌훌 털어버린 우리는마음 비운 형제!

형 김.성.환.씨의 이야기 26세. 대진대 생명과학과 4학년 특별히 되고 싶은 게 없었다. 그저 점수에 맞는 대학에 들어갔다. 어렸을 때는 나름 꿈이 있었는데 막상 성인이 되고 현실을 따지다 보니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때부터 수업은 땡땡이, 방학 땐 음주가무에 흠뻑 빠져 살았다. 그러던 중 집으로 날아온 입영통지서. “군대 가면 인간 된다.” 어른들로부터 들었던 말들이… Continue reading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 몸에 대한 예의, 그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428 누구나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몸이 건강할 수 있도록 잘 먹고 움직이고 자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건강은 습관이고 생활 방식을 나타내주는 결과인데도 말이지요. 몸의 노화에는 유전이나 체질이 아닌 생활 방식이 70~80% 영향력을 끼친다고 합니다. 바빠서, 귀찮아서, 혹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움직이는 걸 게을리하지는 않았는지요. 항상 건강하고 건강하게 움직일… Continue reading

이제야 비로소 같은 세상에 삽니다

남편 문성준, 아내 전영희 울산시 북구 호계동 아내 전영희씨 이야기 평생 남한테 화를 낸 적이 없었다. 항상 웃고 상대가 원하는 대로 다 들어주고 거절도 못 하면서 살았다. 결혼하고 나서도 교사가 되겠다는 남편을 위해서 신혼을 포기하고 떨어져 살았던 세월이 6년여. 나 홀로 아이 둘을 키우며 생활고에 시달리기도 했다. 우리를 위한 거니까 지금은 좀 희생하지만 합격만 하면… Continue reading

진심 어린 믿음과 진심으로 나를 믿어주는 이가 있을 때, 우리는 성장하고 변화합니다. 믿음, 그 두 번째 이야기.

406 ‘어떤 것을 보려면 먼저 믿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 안에 부정이 가득하면 제대로 보일 리가 없겠지요. 믿음은 가장 용기 있는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안 될 거라는 부정과 불신, 아니겠지, 하는 의심을 넘어설 때라야 진정한 믿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심 어린 믿음이 있을 때, 진심으로 나를 믿어주는 이가 있을 때, 우리는 성장하고 변화합니다. 믿음,… Continue reading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삶의 이유 마음 비우며 알게 되었죠, 김동준 군

정리 김혜진 사진 홍성훈 과학고 출신 카이스트(KAIST) 학생으로 살며 인생의 목적과 의미가 ‘공부’에 있었다는 김동준 군. 하지만 쉼 없이 이어지는 학업 경쟁, 친구들과의 거리감과 외로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해도 기쁨은 잠시뿐 언제나 허무함만 남았던 날들을 거치며, ‘도대체 왜 나는 이렇게 목숨을 걸고 공부를 해야 하는가, 과연 이렇게 사는 게 행복한 것인가’ 의문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2010년 마음수련을…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