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빼기 인터뷰"

“마음수련으로 그림이 더 편안해졌어요” 화가 김은희씨의 마음 비우는 삶

두 아이의 엄마이며 주부이자 화가인 김은희(60)씨. 그녀는 지난 10월, <우리 그림展>이란 제목으로 첫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민화의 매력에 끌린 지 10여 년. 갈대와 기러기를 그린 노안도(蘆雁圖), 서가를 그린 책가도(冊架圖) 등 26점의 작품을 세상에 선보인 것입니다. 마음을 비운다는 건 원래를 가리고 있던 셀로판지를 떼는 것과 같다고 하는 김은희씨. 마음을 비우며 그림을 그리는 게 더욱 편안해졌다는 화가 김은희씨의… Continue reading

“마음수련으로 아이들 마음에 더 가까워집니다” 인천법원 소년조사관 김경미씨의 이야기

인천법원 소년조사관 김경미(39)씨. 그녀는 학교 폭력, 절도 등으로 법원에 온 청소년들을 미리 조사하고 상담해서, 최종적으로 판사에게 소견서를 내는 일을 한다. 우리나라에 전문조사관이란 직업이 흔치 않았던 2002년부터 이 일을 시작한 그녀는 아이들에게 필요하다 싶으면 상담이나 정신 치료도 받게 하는 등 청소년들을 변화의 길로 이끄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10년 차 조사관이다. 진심으로 아이들을 도와주려면 내 마음부터… Continue reading

치과 의사 윤진영씨

치과 의사 윤진영(39)씨의 꿈은 ‘자유로운 삶’이었습니다. 매스컴에서 보이는 것처럼 커리어우먼이 되면 그렇게 될 수 있을 것 같아, 치과 의사가 되고 학회 활동과 봉사 활동을 열심히 하며 인정도 받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인가 어깨를 짓누르는 듯한 마음의 무게를 감당하기 어려웠지요. 마음을 버리며 그녀는, 진정한 자유란 성공과 행복, 명예를 좇는, 바로 그 ‘나’가 없을 때 찾아든다는 걸 알게… Continue reading

걱정 많고 소심했던 나를 버리다, 김경미씨

한창 발랄해야 할 학창 시절, 하지만 그녀는 이상하게 항상 불안하고 초조했습니다. 겉으로는 아무 문제없어 보였지만 그녀는 자신의 마음에 문제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늘 힘겹기만 한 마음,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었던 김경미(31)씨는 스물세 살 마음수련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제 세상의 온갖 걱정을 다 짊어진 듯 무거운 마음으로 지냈던 그 시절의 마음은 다 사라졌습니다. 세상은 원래 이렇게 밝고 환했는데, 내… Continue reading

까칠하고 잘났던 그 녀석완전 다정다감해지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알게 된 지훈이는 수더분한 외모, 부자연스러운 행동 때문에 뭘 해도 어색하고 허술한 아이였다. 그런데 시험 때만 되면 ‘반전!’.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반 1, 2등을 다투는 데다, 전국 수학, 과학 경시대회에서 상을 휩쓸어 반 아이들의 부러움과 시샘을 한 몸에 받는 것이다. 일일이 머리로 이해하고,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비로소 수긍하는 냉철함, 친구들이 모르는… Continue reading

부지런히 움직이고, 순리에 맞게 사는 것. 몸에 대한 예의, 그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444 몸이 곧 우주라 합니다. 또 한 인간의 몸은 40억 년 지구의 역사를 품었다고도 합니다. 그 말인즉, 내 몸이 내 것이 아니라는 말이기도 하지요. 우주에서 온 소중한 몸. 귀찮더라도, 잠깐의 욕구를 참더라도, 이 몸이 가장 편하게, 가장 기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것.  부지런히 움직이고, 순리에 맞게 사는 것. 그것이 내 마음이 가장 기뻐하는 일이자,… Continue reading

배 만드는 사람, 이광용씨

19년간 배 만드는 일을 해온 이광용(47)씨는 가족, 직장 문제로 힘든 나날을 지내왔습니다. 그러다 갑작스레 아내마저 떠나보내게 되지요. 산다는 게 무엇인가, 죽음이란 무엇인가. 외로움과 슬픔 속에 빠져 있던 그는 마음수련을 만나게 됩니다. 수련을 하며 자신이 왜 힘들게 살아야 했는지 그 원인을 알게 되었고, 그는 이제 자기의 마음세계에서 완전히 벗어나 삶의 희망을 되찾게 되었다 합니다. “본래의 마음을… Continue reading

청춘 고민 훌훌 털어버린 우리는마음 비운 형제!

형 김.성.환.씨의 이야기 26세. 대진대 생명과학과 4학년 특별히 되고 싶은 게 없었다. 그저 점수에 맞는 대학에 들어갔다. 어렸을 때는 나름 꿈이 있었는데 막상 성인이 되고 현실을 따지다 보니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때부터 수업은 땡땡이, 방학 땐 음주가무에 흠뻑 빠져 살았다. 그러던 중 집으로 날아온 입영통지서. “군대 가면 인간 된다.” 어른들로부터 들었던 말들이… Continue reading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 몸에 대한 예의, 그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428 누구나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몸이 건강할 수 있도록 잘 먹고 움직이고 자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건강은 습관이고 생활 방식을 나타내주는 결과인데도 말이지요. 몸의 노화에는 유전이나 체질이 아닌 생활 방식이 70~80% 영향력을 끼친다고 합니다. 바빠서, 귀찮아서, 혹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움직이는 걸 게을리하지는 않았는지요. 항상 건강하고 건강하게 움직일… Continue reading

나보다 세상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변호사 김이지씨

지난 1월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새내기 변호사 김이지씨. 카이스트 우등 졸업, 서울대 단과대 수석 입학, 사법시험 합격…. 그녀는 목표로 했던 것들을 대부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행복하기는커녕 항상 불만과 불안이 뒤따라 다니며 자신을 괴롭혔다 합니다. 가장 큰 마음의 짐은 사람이었습니다. 진심으로 사람을 위할 때 할 수 있는 일이 변호사인데, 사람 만나는 게 부담스러웠던 겁니다. 하지만 마음수련을 하며 그녀는…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