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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엄마, 전영미 전(5.7~13)

Author
월간마음수련
Date
2014-05-08 11:28
Views
4127




엄마 앞에서 우리는 모두 아이가 된다.

나이가 많든 적든 우리는 모두 엄마의 아이들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주는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면 그 사람은 엄마일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떠나가도 내가 돌아갈 곳이 있다면 그곳은 엄마 품일 것이다.

우리는 그런 사랑이 필요하고 그런 공간에서 진정한 쉼을 얻는다.

나를 조건 없이 사랑해주는 사람엄마

그래서 이런 말이 나왔으리라.

신이 세상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서 엄마를 만들었다는~

전영미

 

 

 

 

 

전영미 작. <우리 엄마 최고!> 44×77cm. 비단에 채색. 2013.

 

 

 

 

 

봄은 봄인가요...

월간 마음수련과 함께한 작가님들의 전시도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꼭 추천해주고 싶은 전시 하나를 소개해요.

엄마의 사랑을 다시금 되새기면서....

 

 

 

전영미 개인전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엄마>

기간 : 2014.5.7()-5.13()

장소갤러리 라메르 2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194 홍익빌딩, 02-730-5454)

www.gallerylamer.com


우리 엄마들을 기억하며 위로하는 자리이자엄마 품이 그리운 이들을 위한 전시.

비단 위에 그린 우리 그림 20점 속에 따스한 모정의 여러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모자가정을 돕는 데 쓰여집니다.

 

 

 

 

 

전영미 작. <엄마의 꿈> 50×63cm. 비단에 채색. 2013.

 

 

 

전영미 작가님은 지난 2013년 7월호 에세이 앤 갤러리의 작가로 함께했었죠.

비단 위에 공을 들여 세밀하게 그림을 그리는 비단공필화로

우리 주위의 작고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 작가는

그때 당시에 올해 있을 아기 동물들과 그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는 모정이라는

두 번째 개인전을 정성껏 준비 중이셨지요.

그리고 드디어 그 개인전이 곧 열립니다.

 

비단 공필화란 고운 비단 위에 묽게 탄 동양화 물감을 수십 번 올려가며,

맑고 곱게 공을 들여 세밀하게 그리는 그림.

꽃잎 한 장을 그릴 때에도 서둘러 한 번에 진하게 칠하는 게 아니라,

공을 들여 수십 번 칠하고 칠합니다.

강아지를 그릴 때에도 가장 가는 세필을 사용하여

털의 보송보송함이 입체적으로 살아올 때까지 묽은 물감을 수백 번 같은 칠을 반복하여

강아지 털의 가늘고 보드라운 느낌을 살리지요.

그래서 시간도 정성도 훨씬 더 많이 들이게 되는 그런 그림입니다.

 

 

 

 

 

 

전영미 작. <나를 지키시는 어머니> 33×43cm. 비단에 채색. 2013.

 

 

 

 

이번 작품들을 통해서 저는 보는 분들에게

엄마 품과 같은 위로와 안식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동시에 사람에게 국한되지 않은 모성의 보편성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아기 동물들에게도 목숨처럼 아끼는 자식들이 있음을 함께 나누고 싶었지요.

그림 속의 다양한 엄마들의 시선은 모두 애틋하고 따듯합니다.

자식들은 그 품 안에서 넉넉하고 아무 근심이 없습니다.

 

전영미 작가의 글 중에서

 

 

 

 

전영미 작. <어머니의 품> 41×53cm. 비단에 채색. 2013.

 

 

 

 

 

전영미 작. <엄마사랑해요!> 37×30cm. 비단에 채색. 2013.

 

 

 

 

 

작년 한 아트페어에 갔다가 만나게 된 전영미 작가의 강아지 그림.

너무 따듯하고 순수한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았죠.

그리고 책에 소개된 후실제로 만나 뵙게 된 작가님의 모습은 신기하게도

그림의 느낌과 꼭 닮아 있었죠.

그런 작가님이 그리는 모정의 세계는 어떤 것일까?

무척 궁금했는데 이제 그 그림들을 만나게 됐네요.

엄마와 손잡고 가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주는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면 그 사람은 엄마일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떠나가도 내가 돌아갈 곳이 있다면 그곳은 엄마 품일 것이다.’

 

 

 


전영미 작가의 말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엄마의 품과 같은 따듯함으로

서로를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세상이길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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