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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한


이용한 님은 1968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1995<실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하였습니다. 길에서 만난 순수한 풍경과 사람, 고양이를 담아온 사진가이기도 한 님은 그동안 시집 <정신은 아프다><안녕, 후두둑 씨> 외에 문화기행서 <사라져가는 오지마을을 찾아서> <장이> <사라져가는 이땅의 서정과 풍경> <옛집 기행> 등을 썼으며, 여행 에세이 <은밀한 여행> <티베트 차마고도를 따라가다> <명랑하라 고양이>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등을 출간했습니다.

 

게르 주막촌에서 만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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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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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얀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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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항 보다이 만년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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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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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아스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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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아스타이의 소르크 동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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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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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집 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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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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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쵸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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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락숨쵸의 유채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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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아래의 칭커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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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체의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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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친 인경의 차마고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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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룬포 사원에서 오체투지를 하기 위해 합장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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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룬포 사원의 하트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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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코르 사원 간체쿰붐과 대법당에서 쉬고 있는 순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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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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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징 소금계곡의 마방행렬

이정애


사진가 이정애 님은 1946년 평양 진남포에서 출생, 4세 때 남하해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대학졸업 후 1972년 도미, 뉴욕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FIT에서 사진과 상품구매학을 공부했습니다. 뉴욕자연사박물관 사진부에 근무했으며, 맨해튼에서 상업사진가로 활동했던 님은 1995년 한국에 돌아온 뒤, 7년간 산사를 찾으며 화보집 <사찰과 공양> <산사에서 만든 차>를 펴냈습니다.

 

무주 안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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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안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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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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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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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쌍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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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쌍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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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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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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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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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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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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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쌍계사

정철재


사진가 정철재 님은 1976년 경북 영천 출생으로 대학에서 가구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프리랜서 사진가로 각종 잡지와 사보에 포토 에세이, 칼럼, 사진 강좌 등을 게재했으며 국내외 각종 사진공모전에서 200여 차례 입상했습니다. 현재는 문화재청 헤리티지채널 등에서 전문 사진가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으며, 2004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담긴 우포늪에 매료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우포늪을 사진으로 기록 중입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테마로 프로젝트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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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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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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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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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함영식


사진가 함영식 님은 1969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습니다. 강원도 신매리를 주요 테마지로 정하고 연작 신매리 시리즈로 아름다운 농촌 풍경과 사람들을 따듯하게 담아왔습니다. 작품집으로는 사진에세이 <나 어렸을 적에>(공저)가 있으며, 현재 아기사진전문스튜디오 노란잠수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시 서면 방동리.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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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근교 꽃집.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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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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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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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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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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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서면 서상초등학교.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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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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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 2005년 3월

홍옥순


홍옥순 할머니는 1926년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고읍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열여덟에 노봉호씨와 혼인하여 65년을 해로하고 슬하에 17녀의 자제를 두었으며, 16년 전부터 그림과 자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순을 넘어서 깨우친 한글로 10여 년 전부터 매일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2008년엔 자수와 그림 50여 점을 모아 자녀들이 마련한 전시회 <홍옥순 할머니의 바느질 이야기>를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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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훈


유기훈 작가는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한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표현되는 자유롭고 편안한 그림들은 독자들의 마음까지 따듯하게 해줍니다. 그린 책으로는 <고래를 찾는 자전거> <연어 이야기> <경복궁 마루 밑> <병아리반 아이들> <진짜가 된 가짜> <보물찾기> 등이 있습니다.

 

–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kamelleon68
이메일 : kamelleon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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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구


강일구 작가는 절제된 선화(線畵)로 가슴 깊이 다가오는 카툰의 진수를 보여준다 하여, 힐링 아티스트(healing artist)로 불립니다. 그동안 수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고, 출판 단행본과 사보 전문지 등에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리며 개인 아트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앙일보 일러스트레이터이며 카툰 에세이집으로 <우리가 잃은 것은 우리가 얻은 것보다 아름답다>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www.ilgooart.com 

이메일 : ilg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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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경


전미경 작가는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풀꽃이 가득한 자연 환경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작가는 야생의 풀꽃을 재료로 삼아 그리는 그림 압화작업을 꾸준히 해 왔으며 이 분야의 공모전인 <2002년 전국 야생화 꽃누르미 문화상품 공모전><2004년 전국 야생화 압화 공모전>에서 각각 금상, <2010년 제4회 남송국제아트쇼>에서 우수작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네 차례의 실험적 풀꽃그림 개인전 <꽃과 그림의 만남>(2005), <자연, 꿈꾸는 집>(2006), <별이 된 꽃>(2007), <씨앗에게 말을 걸다>(2009)을 열었습니다. 저서로는 <풀꽃으로 그리는 그림: 압화>(2007 황소걸음), <전미경의 압화교실: 풀꽃그림>(2011 도서출판 재원)이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pressedflower.biz

 

 

“식물 채집을 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자연과 함께 보내지만

언제나 한결같이 얻는 그 기분 좋음이란 이루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들길을 거닐며 작은 들꽃들과 눈 맞추며 이야기를 나눌 때

또는 산속에서 자라고 있는 온갖 풀, 나무들과 함께

나의 모든 오감을 열고 교감하는 시간은

내 삶에 에너지와 진지함을 불어넣는 귀한 시간이다.

모든 것이 버겁고 힘든 날엔 자연의 일부분인 나를 조용히 그곳에 던져본다.

곧 무너져 버릴 것 같은 심각함도 견디기 힘든 무거움도 곧 무색해지고

새털처럼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다.

삶이 내게 준 값진 보물들….

이 삶이라는 덩어리 속에 있는 모든 것이 다 내게 값없이 주어진 선물인 것을.

그래서 쉽고 어려운, 즐겁고 괴로운 이 모두가

다 내가 감사히 받고 즐거이 누려야 할 선물인 것을

새삼 깨닫고 나니 내 주위가 환해진다.

모든 것이 가벼워진다.”

 

– 전미경 작업 노트에서

 

종이에 압화. 108×78c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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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나무껍질, 씨앗. 108×78c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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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나무껍질, 씨앗. 77.5×47cm.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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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나무껍질, 나뭇잎, 씨앗. 77.5×47cm.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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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나무껍질, 씨앗. 47×77.5cm.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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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나무껍질, 씨앗. 47×77.5c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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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나무껍질, 씨앗. 77.5×47c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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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나무껍질, 씨앗, 금박. 47×77.5c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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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나무껍질, 금박. 19×24cm(12EA).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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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경 작. 종이에 꽃잎, 나무껍질, 씨앗. 47×77.5c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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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경 작. 종이에 꽃잎, 나무껍질, 씨앗. 60×40c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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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경 작. 종이에 나무껍질, 금박, 씨앗. 47×77.5c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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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경 작. 종이에 나뭇잎, 풀꽃. 30.5×47.5c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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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경 작. 종이에 풀꽃, 나뭇잎. 34×66c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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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경 작. 종이에 풀꽃. 36×33c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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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경 작. 모시에 나뭇잎, 풀꽃. 36×33cm.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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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경 작. 삼베에 나뭇잎, 풀꽃. 65×53cm. 2005.

김인옥


김인옥 화백은 홍익대와 동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그동안 15여 회의 개인전과 단체전 200여 회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일상적인 삶의 모습들을 따스하며 평화롭게 담아내는 작가는 IMF 시절 마음의 어려움을 겪을 때 항금리 가는 길을 그리게 됩니다. ‘항금리는 누구나 그리워하는 마음속의 고향을 말합니다. “마음의 고향을 찾아가듯이 그림을 보면서 지친 삶에 위안을 줄 수 있다면 참 행복하겠다는 작가의 바람처럼 그의 그림은 보는 이에게 따듯함과 행복감을 안겨줍니다.

 

 돌이켜보면 수많은 만남이 나에겐 행운이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만나고, 부모님을 만나고, 남편을 만나고, 자식을 만나고, 수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대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유학 왔을 당시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때는 내성적인 성격에 하루 종일 말 한마디 안 하고 산 적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도 많은 사람들을 안다. 사람을 그리워해본 사람만이 만남의 소중함을 아는 것 같다.


우리의 기쁨과 슬픔에 정말 가족처럼 같이 기뻐해주고 아파해준 사람
, 어려움을 겪을 때 힘이 되고 용기가 되어준 사람, 내가 자만할 때 겸손함을 가르쳐준 사람. 삶의 지침을 준 모든 이들께 감사하다. 이제 오십이 넘어 삶과 죽음을 많이 생각할 나이가 되니, 더욱 그런 만남이 소중하게 다가온다. 나의 그림과의 만남이 행복을 줄 수 있기를, 정말 어렵고 힘들 때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어주기를 항상 기도한다.

김인옥

 

2012년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김인옥展_ 황금리 가는 길>을 열고 있습니다.
장소: 인사갤러리(T:02-735-2655~6 /
www.insagallery.net )

 

e-mail: kiminok55@hanmail.net

 

Coloring on Korean paper. 61x70cm.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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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ing on Korean paper. 100x100cm.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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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ing on Korean paper. 73x91cm.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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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ing on Korean paper. 26x26c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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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ing on Korean paper. 45.5x54cm.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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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ing on Korean paper. 25x75cm.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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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ing on Korean paper. 50x73cm.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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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ing on Korean paper. 31x56cm.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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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ing on Korean paper. 35x80cm.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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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ing on Korean paper. 99.5×99.5cm.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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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ing on Korean paper. 33.4×45.5cm.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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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ing on Korean paper. 73x91cm.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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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ing on Korean paper. 80x35c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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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ing on Korean paper. 30x30c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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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ing on Korean paper. 162x130cm. 2009.

김선규


사진가 김선규님은 1962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7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하여 시사주간지 한겨레21 초대 사진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문화일보 사진부 부장으로 재직중입니다. 보도사진전 금상, 한국언론대상, 한국 기자상 등을 수상했으며, 생명의 숲 운영위원과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우리고향산책> <까만 산의 꿈> <살아있음이 행복해지는 편지93> <희망편지>등이 있으며 <6시내고향>(KBS-1TV)에서 강산별곡을 진행했습니다.

 

나에게 월간 마음수련이란?

내가 대학교 때 술을 먹고 화장실에서 우연히 본 거울을 떠오르게 한다. 술을 마시다가 우연히 거울을 보면 깜짝 놀라고, 그 안에 내가 비춰진 나를 볼 때가 있다. 평소엔 몰랐던,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면 정신이 번쩍 들면서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게 되고, 되돌아보게 되지 않은가. 월간마음수련은 내 안의 또 다른 나와의 대화하게 하는 잡지이다.

http://www.ufokim.com

서울숲.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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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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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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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한국자생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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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한국자생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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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한국자생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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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내도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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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릉숲.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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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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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한재고개. 2006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