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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옥순


홍옥순 할머니는 1926년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고읍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열여덟에 노봉호씨와 혼인하여 65년을 해로하고 슬하에 17녀의 자제를 두었으며, 16년 전부터 그림과 자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순을 넘어서 깨우친 한글로 10여 년 전부터 매일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2008년엔 자수와 그림 50여 점을 모아 자녀들이 마련한 전시회 <홍옥순 할머니의 바느질 이야기>를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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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식


사진가 함영식 님은 1969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습니다. 강원도 신매리를 주요 테마지로 정하고 연작 신매리 시리즈로 아름다운 농촌 풍경과 사람들을 따듯하게 담아왔습니다. 작품집으로는 사진에세이 <나 어렸을 적에>(공저)가 있으며, 현재 아기사진전문스튜디오 노란잠수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시 서면 방동리.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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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근교 꽃집.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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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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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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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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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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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서면 서상초등학교.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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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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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 2005년 3월

김인숙


김인숙 작가는 세종대학교 및 동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1983년 이후 6회 개인전 및 다수의 단체전을 열었습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따스한 행복을 화사하게 그려내는 작가가, “따스한 그림을 그려라, 인생도 그리 되는 법이다는 아버지의 말씀대로 꽃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안정된 생활, 그 뒤로 마음의 고비들을 넘어가면서였다고 합니다. “화사한 빛깔만으로도 마음이 밝아지는 걸 느꼈다는 작가는 그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지, 수간채색. 36.5x110cm.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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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65x53cm.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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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53×45.5cm.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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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53×45.5c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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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72.7×60.6c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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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72.7×60.6c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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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73×60.5cm.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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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65x65cm.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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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53×45.5cm.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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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72.5x61cm.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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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53×45.5cm.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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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53x45cm.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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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수간채색. 53x45cm. 2007.

이정애


사진가 이정애 님은 1946년 평양 진남포에서 출생, 4세 때 남하해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대학졸업 후 1972년 도미, 뉴욕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FIT에서 사진과 상품구매학을 공부했습니다. 뉴욕자연사박물관 사진부에 근무했으며, 맨해튼에서 상업사진가로 활동했던 님은 1995년 한국에 돌아온 뒤, 7년간 산사를 찾으며 화보집 <사찰과 공양> <산사에서 만든 차>를 펴냈습니다.

 

무주 안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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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안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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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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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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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쌍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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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쌍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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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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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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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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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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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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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쌍계사

이용한


이용한 님은 1968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1995<실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하였습니다. 길에서 만난 순수한 풍경과 사람, 고양이를 담아온 사진가이기도 한 님은 그동안 시집 <정신은 아프다><안녕, 후두둑 씨> 외에 문화기행서 <사라져가는 오지마을을 찾아서> <장이> <사라져가는 이땅의 서정과 풍경> <옛집 기행> 등을 썼으며, 여행 에세이 <은밀한 여행> <티베트 차마고도를 따라가다> <명랑하라 고양이>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등을 출간했습니다.

 

게르 주막촌에서 만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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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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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얀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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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항 보다이 만년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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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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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아스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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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아스타이의 소르크 동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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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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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집 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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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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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쵸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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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락숨쵸의 유채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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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아래의 칭커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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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체의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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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친 인경의 차마고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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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룬포 사원에서 오체투지를 하기 위해 합장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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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룬포 사원의 하트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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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코르 사원 간체쿰붐과 대법당에서 쉬고 있는 순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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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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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징 소금계곡의 마방행렬

이용택


이용택 촬영감독은 1973년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나 신구대학 졸업하고, <SBS 모닝와이드>를 시작으로 영화 <워낭소리> <세계테마기행>(EBS) <현장르포 제3지대>(KBS) <러브인 아시아>(KBS) <최후의 툰드라>(SBS) 등의 프로그램을 촬영해 왔습니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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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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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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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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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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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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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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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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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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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이영미 작가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랑과 행복, 사색과 정열 등을 주된 모티브로 하여, 시처럼 표현하고 있는 화가입니다. 개인전 18, 3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습니다. 저서로 그림 산문집 <영미 생각에 겹다>가 있습니다.

 

– 홈페이지: www.leeyoungmee.com

– 블로그: saltpot.co.kr

 

 

창작은 또 다른 생명이며, 그것은 또 다른 움직임을 잉태하고, 이제 나의 작품을 통해 잊혀져가는 순간들과 행복한 순간들이 재창조되기를 바랄 뿐이다. 이제 호수가 있는 마을에 산책 나온 사람들이 오가며 지친 마음에 그림에서나마 위안을 받아가기를. 희망을 노래하고픈 바람을 얻어 간다면 작가 입장에서 더 바랄 것이 없을 듯하다.

 

작가 노트 중에서

캔버스 위에 혼합 재료. 120x120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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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혼합 재료. 45x45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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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혼합 재료. 45x45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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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혼합 재료. 45x45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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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혼합 재료. 120x120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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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혼합 재료. 120x120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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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혼합 재료. 45x45cm.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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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혼합 재료. 70x70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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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혼합 재료. 45x45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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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혼합 재료. 45x45cm. 2011.

서헌강


 서헌강 님은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1986고교생활전을 시작으로 보트피플’(1989), ‘고엽제’(1993), ‘도자예술의 혼’(2001) 등 다양한 주제로 개인전을 열어왔습니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다큐멘터리 사진을 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중요무형문화재 시리즈 <제와장> 18, 빛깔 있는 책 시리즈 <계룡산> <한국의 탈> <우리 놀이 백 가지> 등이 있습니다.

 

충남 보령.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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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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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1996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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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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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1998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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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1997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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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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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사진작가 박상훈 님은 1952년에 태어나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2, 1986, 1994년도에 한국의 풍경을 새롭게 해석한 새벽여행사진전으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세계적인 뉴욕페스티발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수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사진산문집 <새벽여행>이 있습니다.

199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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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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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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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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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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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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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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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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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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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5월

몽골 항올 지역 아이들


꿈꾸는 카메라 in 몽고

 

차풍 신부팀이 아프리카 잠비아 지역 아이들에게 일회용 카메라를 나눠주고 사진을 찍게 한 첫 번째 프로젝트 이후, 몽고에서 두 번째로 진행된 꿈꾸는 카메라전’. 도시 거주가 많아진 지금도 몽골에서는 먼 데서 사람이 찾아오면 어른이나 아이나 언제든지 문을 열고 반갑게 맞이해주는 따스함이 있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시에서 서남쪽에 위치한 항올 지역의 아이들 2백 명에게 일회용 카메라를 주고 사진을 찍게 했다. 아이들은 항상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찍고 있었다. 2010728일부터 86일까지 진행되었다.

 

홈페이지 : http://www.cumca.co.kr

자신의 꿈만큼 높이 날아오른 소년. 바로 아래에 몽골리언들의 주거 ‘게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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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선교수녀회 아이들. 고아가 된 아이들은 어린 나이에도 서로를 보살펴주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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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자라 말타기를 해보지 못한 몽골인도 있지만 대부분 어려서부터 말과 매우 친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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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 앞에서 예쁘게 포즈를 취한 쌍둥이 동생들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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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만큼이나 밝은 표정의 몽골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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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선교수녀원 담장과 창문. 담장 옆 조그맣게 가꾼 텃밭에서 나팔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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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선교수녀원에 방문한 할머니의 모습을 찍었다. 손아랫사람을 내아들아! 내딸아!라고 부른다는 몽골의 호칭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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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쁜 날 우리가 한복을 입듯이 몽골리언도 사진을 찍는 날 좋은 옷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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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소중한 것, 그런 존재. 두 남매와 성모님. 꽃과 초를 준비하고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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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서 공을 가지고 노는 항올성당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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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올성당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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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올성당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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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올성당 아이들.